Bigpic 54 휴스턴 Hotel Saint Aug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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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 54 휴스턴 Hotel Saint Aug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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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 54 휴스턴 Hotel Saint Augustine;
Bunkhouse Hotels
(by Hyatt)

https://www.bunkhousehotels.com/hotel-saint-augustine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제 숙박후기 호텔은 반년만이네요^^ 요즘 휴가가 많지 않아서, 그리고 가족여행이 적어서 후기가 적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써서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저희는 이른 추수감사절 휴가를 가까운 휴스턴으로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호텔 후기 외에도 다녀온 곳도 몇장 사진으로 구경 시켜 드릴게요~ 
참고로 이 호텔은 한국, 미국 블로그에 후기가 없습니다. 제가 가기전에 미리 참고하려 했더니.. 오피셜 외에는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호텔 이름이 길면 어려워 하는데요.

이 호텔은 하얏Hyatt 에서 24년 10월에 인수한 Bunkhouse Hotels 브랜드 입니다. 럭셔리 부띠끄 호텔이라고 분류하고 있고요. 휴스턴에 있는 프로퍼티 이름은 Saint Augustine 입니다. 그래서… 휴스턴 벙크하우스, 샌어거스틴 휴스턴, 휴스턴 벙크하우스 하얏… 라고 다 불러도 되겠죠?
제가 다녀온 휴스턴의 호텔은 올해 5월에 오픈한 신상입니다. 가족들과 다녀오면서 느낀건. 뭐든 “새 호텔은 다 좋다” 이게 진리입니다.

나무, 식물, 부지, 부동산, 현관, 건물, 야외, 텍스트, 스크린샷, 집

위치는 휴스턴 다운타운 에서 5분 거리입니다. 휴스턴이 어마하게 큰 도시이다 보니… 그냥 다운타운에 있다고 해도 됩니다. 워낙 교통체증도 심하고 사이즈도 크다 보니, 도심 가로지르려면 1시간도 더 걸리는 큰 도시라서요.
또 바로 하이웨이를 건너면 남부 명문 사립대 Rice University도 있습니다. 근처인줄  몰랐다가 숙소와 가까워서 잠시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럼 호텔 리뷰를 해드릴게요.
일단 21k-25k 정도 리워드 숙박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좀 높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처에 있는 Thompson도 15-20k정도 였거든요. 그래도 신상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예약을 했습니다. P2까지 해서 방2개를 잡았고, 저는 글리, P2는 GoH 어워드를 붙였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소프트웨어, 폰트, 디스플레이, 번호, 웹 페이지, 운영 체제, 컴퓨터 아이콘

숙박 며칠전에 문자가 와서 suite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네요. 얼마인지 봤더니 꽤 나갑니다. 어차피 제 돈주고는 안 갈거라, 큰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조식에 발렛까지 하면 1박에 1000불짜리 호텔이네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먼저 호텔 정문인데요. 아담합니다. 작은 타운 하우스 마을 같아요. 총50룸 밖에 안되는 소규모 부띠끄 호텔입니다. 그래서 서비스가 디테일해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하고 나니 직접 방까지 안내해 주더군요.
제가 호텔후기 포인트로 보는 풀장도 둘러 보고 왔습니다. 따로 자쿠지는 없고, 히팅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살짝 왕복할수 있는 정도구요. 저녁 먹고 돌아오니 번개가 치고 있어서^^ 번개 맞을까봐 차마 못들어갔습니다~야외, 식물, 나무, 건물, 문, 집, 모자이크
참고로 Suite는 king bed하나 밖에 없어서, 방은 하나는 queen bed x2 방1, suite king bed 1 방1 이렇게 two room을 잡았습니다.  
아래는 호텔 전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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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탠다드 queen x 2 beds 룸이에요. 이것만 해도 훌륭합니다. 타일식 욕조에, 백열전구타입 거울. 그리고 아래쪽에 보이는 벽같은, 면이 closet이에요.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습니다.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벽, 건물, 가구, 콜라주, 방, 디자인
아래는 Suite 입니다.
물론 스위트는 배쓰텁에, 발코니도 따로 있습니다. 와인바에 작은 싱크도 있구요. 욕실 문이 따로 있고, 화장실도 따로 문이 있습니다. 전등에 dimming이 디테일하구요.실내, 벽, 인테리어 디자인, 거울, 배관 설비, 욕조, 싱크대, 수도꼭지, 침대, 욕실 액세서리, 수납장, 샤워실, 집, 호텔, 방, 욕실
 조식입니다.
 Chef가 50룸 밖에 안되는 음식을 준비하니, 정말 정성껏 나옵니다. 샐먼도 최고구요. 에그 프라이… 다들 맛있다고 감탄했습니다. 톰슨, 파크하얏 보다 저는 더 나았습니다.식사, 테이블웨어, 음식, 식기, 접시, 서브웨어, 요리, 플래터, 커피잔, 브런치, 스낵, 점심, 차, 도자기, 패스트푸드, 받침 접시, 컵, 제빵 제품, 레시피, 머그잔, 주방용품, 테이블, 아침 식사, 실내

아래는 나머지 소소한 부분인데요. 로비 입구에 작은 카우치가 있구요. 특이한 파자마 컬러, 클래식한 블루투스 스피커등 눈에 띄는 아이템이 많습니다. 톰슨보다 더 패셔너블 한거 같아요.가구, 집, 콜라주, 스크린샷, 테이블, 디자인, 야외, 모자이크
일단 여기서 호텔 후기는 마감하려는 데요.
가족들 모두 만족했고, 다음에도 이런 Stay-cation호캉스 오자는 말이 나올만큼 좋은 인상을 주었어요~ 단, Gym이 별도로 없는데, 카운터에 문의하라고 하는걸, Check out때 알았네요. 여행도 하고 후기도 준비하느라 다 챙기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가까운 곳에 있던 Rice 대학 전경이구요.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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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갑자기 출발하던날 가고 싶다고 해서 부랴 부랴 Groupon에서 예약한 Space Center 입니다. (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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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휴스턴에 좋은 신상호텔이 많더라구요. 한번씩 이렇게 1박2일 숙박후기를 준비해 보려합니다. 그럼 모두 Happy Thanksgiving!!

이상 빅픽쳐
 

bigpicture
big.picture.prg@gmail.com

스위스 상공을 날아 파리로 가는 순간입니다. 삶은 이런 ‘순간’이라는 조각들의 연속 입니다. 대학때 모토로 삼았던 ‘세상끝까지 To the end of the world’ 라는 다짐으로 열심히 조각 맞추며 여행 다니면서 삽니다. 이제는 세아이도 커서 함께 하고 있구요. 한동안 출장 때문에 짬짬히 세계 곳곳을 들러 보았다면, 마일/포인트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좀더 다른 여유와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여행이 없을 때는 미중부 Dallas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행은 돈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 여행어록 중 하나입니다. 포인트로 좀 더 큰그림의 여행 같이 해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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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May
11/27/2025 1:20 오후

휴스턴으로 가기가 맘처럼 쉽지 않지만 담에 한번 둘러보고 싶어요. 호캉스 좋아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