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월 2026 Secrets Mirabel Cancun Resort & Spa Review #1 – Hotel Property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오랜만에 멕시코 캔쿤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의 블로그 포스팅으로 예약과정이나 오가는 일정은 보셨을것 같은데요. 이번엔 오늘 보시는 All-Inclusive Resort에 4일간 머물면서 쉬다가 왔습니다.
이번에 제가 선택했던 올인클 리조트 Secrets Mirabel Cancun Resort & Spa는 지난 2025년 11월 25일에 처음으로 오픈한 곳이라서, 공홈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경험들을 보고 호불호를 유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픈한지 한달여가 지난 이 리조트에 지난주에 제가 다녀와서 곳곳의 내용을 전해보려합니다.
신규 리조트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는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맘에 들었던 리조트라고 평가 하고요. Secrets Resort의 자체 회원들과 함께 저희는 하얏포인트로 나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합니다. 올인클루시브 Intro 단계에 계신분들도 접근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 리조트는 Adult Only Resort 였습니다. 하얏 공홈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 실제 가봤더니 Adult Only가 맞았습니다.
이번 Secrets Mirabel Cancun Resort & Spa의 리뷰는 모두 두편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Hotel Property
- Food & Beverage
자… Sunblock 바르고, 칵테일 한잔씩 만들어 오세요. Moxie와 함께 가보겠습니다.
Reservations

이 리조트는 Hyatt Resort Award Category C의 리조트입니다. (Up to C 카테고리까지 저희가 받는 Cat 1~7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이 됩니다)
1박에 29,000포인트라는 상당히 저렴한 포인트로 총 3박을 했습니다. 적지않은 하얏포인트 (혹은 체이스 포인트) 87,000포인트를 사용하고 왔지만,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그정도 가치를 충분히 하는것 같고, 매년 한번씩 가 볼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아래 업그레이드 섹션에 자세하게 설명을 하겠지만, 저희가 있었던 곳은 Preferred Club Junior Suite Ocean Front King 이였습니다.
Junior Suite은 1박에 약 $1,000을 합니다. (일반방은 1박에 약 $700 하는듯 합니다)
Shuttle to the Resort
지난 예약글에서 보셨을거예요.
제가 지난 2021년에 사용해봤던 공항 셔틀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왕복 $49에 했는데요. 이번엔 아주 만족했습니다.

캔쿤 공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면 이런곳까지 나오는데, 여기에서 이 회사 직원을 만납니다. 제 이름이 적혀진 사인을 들고 있습니다.

본인 확인후 약 15분만에 준비된 차량으로 저희 부부만 이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공항부터 리조트까지 15분정도 걸립니다. 이번엔 이 모든것이 착착!!! 빠르게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호텔로 데려다 주는 기사님의 유머에 웃음지며 호텔에 도착합니다. 마이애미에서 오는 AA 비행기에 2시간 딜레이가 있어서 슬슬… 지쳐오고 있었거든요. ㅎ

공항에서 약 15분을 오게되면 리조트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게이트가 닫혀있고, 들어오는 차량을 세우고 사진에 보시는 직원이 체크인 여행객의 신분을 확인합니다. (이 사진은 조식당에서 뷰가 이쪽이라서 찍을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은 이곳에 저희를 내려줍니다. 내릴때부터 호텔 직원들의 전담 에스코트가 시작됩니다.
가방 두개는 직원이 가져갔고, 저에게는 러기지 태그 한장 줬습니다.
The Look
바닷가에서 보이는 리조트의 전경을 먼저 보시고 가겠습니다. 제가 직접 물에 들어가서 찍어온 사진입니다.

리조트 건물들이 A, B, C로 나눠져 있고, 프리퍼드 클럽 회원들은 대부분 맨 오른쪽에 있는 건물 C로 배정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호텔 수영장이 몇개가 있는데 그 사이로 내려와서 모래사장으로 오게되면, 이 리조트를 사용하는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는 Beach Sunbed를 한곳에 준비해놨습니다.
이곳은 Preferred Club 멤버들과는 상관이 없고요. 리조트 투숙객이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이해 했습니다. 리조트 전체가 금연이라서, 이곳에서 흡연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유럽에서 오신 여행객들이 주로 보였고, 프리퍼드 클럽 풀에서는 미국에서 오신 여행객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반 리조트 투숙객들은 짙은 브라운색 타월을 사용합니다. 수영장 주변에서 쉽게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고요. 반면에, 프리퍼드 클럽 멤버들이 사용하는 타월은 빨간색 타월입니다. 누가 설명을 해 주지는 않았는데, 이용하다가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이 공간은 First Come, First Serve의 개념이라서,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아침 일찍와서 일단 자리를 맡아놓고 다른 일을 하러가는것이 좋습니다. 첫날은 이걸 몰라서 뒷쪽에 우연히 남는자리에 있었고요. 둘째날은 아침 7:30에 조식 먹으러 가기전에 와서 자리잡으러 왔었는데, 맨 앞줄 끝에 남았던 세자리중에 한곳을 맡을수 있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주로 이용하는것 같다고 했는데, 이곳 선점하는것이 나름 치열한듯 했어요.
Check-In
체크인하러 가보겠습니다.

공항 셔틀에서 내려 리조트 안으로 들어왔는데, “우~아~~!!” 했습니다.
상당히 멋진 로비의 모습입니다. 깨끗합니다. 상쾌합니다.

체크인 로비는 이곳인데, 저희는 여기로 가지 않았고요.
직원의 에스코트를 따라서~

Preferred Club Lounge로 안내를 받습니다.
Preferred Club Member들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데, 각종 먹을것과 Lounge Bar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곳에서 앉아서 체크인을 했어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남자직원께서 해 주셨는데, 저희 예약이 Preferred Club 멤버로 되어있고 예약한 방도 Ocean Front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고 설명 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전화기에 이곳 리조트 App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곳 리조트 App에서 많은 정보를 확인할수 있게 잘 되어있고요. 저희가 받은 방번호로 로그인을 해 놓으면, 투숙하는 내내 모든 예약과 요청을 앱을 통해서 할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이부분이 아주 편했습니다.
예약을 필요로 하는 식당들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앱에서 하면 되었고요. 각 식당마다 요구하는 Dress Code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서 그것도 아주 편했습니다.
식당 예약이 당일예약은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계획하고 예약하는것이 좋고요. 도착 첫날 예약이 안되어서, 식당이 열자마다 Walk-In으로 들어가서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앱에서 모두 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이 끝나고나면 직원 한명이 따라 붙으면서 리조트의 이곳저곳을 최대한 설명해줍니다.
그 후에 제 가방을 가지고 있던 직원과 만나게되고, 그 직원과 함께 방으로 갑니다.
Upgrades
하얏 공홈에서 포인트로 예약할때는 기본방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Tropical View King 이라는 종류의 방으로 예약이 되는데요. 바닷가가 바로 앞에 있는데 내가 있는 방이 트로피칼뷰! 이러면 힘들것 같았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라고 있는것이 Suite Upgrade Awards인데요. 제가 2026년 2월말에 만료되는것이 한장 남았었거든요.
예약하고나서 바로 하얏 컨시어지에 전화를 했더니, SUA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스윗이 남아있지 않다는 이유로 변경할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게 예약했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투숙일이 다가오기 며칠전에 다시 확인해보라는 조언을 주었고요.
여행을 떠나기 하루전에 다시 하얏 컨시어지에 전화를 해 봤습니다. 역시 이곳에서 SUA를 이용해서 사전에 업그레이드를 컨펌할수는 없었습니다.
캔쿤으로 가면서 확인한 하얏 앱에서도 예약에 대한 아무런 변화도 없었는데요.
호텔에 도착해서 프리퍼드클럽 라운지로 안내를 받고, 체크인하면서 이미 주니어 스윗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새로은 프로퍼티라서 아직 SUA 사용에 대한 정확한것을 파악하지 못하는것 같기도 했는데요.
업그레이드의 이유는 글로벌리스트였다는것이라고 설명 해 줍니다.
그러니, 이곳에 가실때는 글로벌리스트로 가시던가 GOH 준비해서 가시는게 도움 많이 될것 같습니다. 며칠 있다가 보니까, 프리퍼드 클럽 멤버와 아닌사람들은 차이가 많이 있더라구요.
Junior Suite on the 3rd Floor

체크인후 객실로 가는 길은 이렇습니다. 리조트가 공간이 넓어서 그렇게 붐비지가 않습니다.

체크인하는곳이 리조트의 4층입니다. 이렇게 4층 객실을 지나가다가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한층을 내려갑니다.

다른글에 3층 스윗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했었는데요.
이곳은 3층, 4층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1층부터 4층까지 방에서는 수영장/비치 엑세스가 모두 걸어서 되고요.
식당들도 다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고층의 뷰가 더 좋은 방이 필요는 없을것 같고요. 다시 가더라도 3층이나 4층에 방을 달라고 할것 같습니다.
주니어 스윗이 있는 Building C에는 아직도 공사를 하는곳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직원들이 수시로 뭔가 계속 고치고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카메라 같은것도 설치하는것 같고요. 이게 고장나서 고치는게 아니라, 신규 설치작업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즉, 이때도 아직 Building C는 계속 업데이트 중이였고요. 나중에 나오다가 봤는데, 다른쪽으로 건물 하나가 더 올라가는듯 했습니다.

저희가 4일 있었던 384호 Ocean Front Junior Suite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Building C 3층에는 Junior Suite이 일곱개가 있고, 그 옆에는 바다쪽으로 트인 운동장만한 스윗이 하나 또 있습니다.

Junior Suite의 모습입니다.
스윗과 일반방의 차이는 크게 두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스윗의 화장실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스윗의 공간이 더 넓어서 침대에 누우면 바다를 보이게 해 놨습니다. 반면에 일반방은 벽이 보이는 구조인듯 했어요.
Junior Suite이라서 커다란 칸막이가 있거나 그런 스윗은 아닌데요. 엄청 만족하면서 지냈습니다.

침대쪽에서 발코니를 통해서 바다가 보입니다.
발코니 문을 열면 에어컨기능은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이였고요.
발코니 문을 열어 놓으면 파도치는 자연의 소리를 즐기면서 있을수도 있었습니다. 벌레나 모기나 뭐 그런건 하나도 볼 수 없었고요.

오픈형이지만 꽤 맘에 들었던 화장실의 모습니다. 욕조도 훌륭했고요.

생수 몇종류 준비되어있고, 데낄라 한병이 잘라놓은 라임과 소금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멕시코 스럽습니다.

침대위에 올려있던 리조트 Tote Bag이예요.
여기에 보이는 빨간 타월이 프리퍼드 클럽 멤버들이 사용하는 타월입니다. 해변가, 수영장을 갈때에 이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가니까 좋네요.

발코니에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바에 갔을때는 발코니에 핫텁이 있었는데, 여긴 그건 없네요. )

샤워실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새 건물이라서 생길수 있는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가끔은 뜨거운물이 잘 안나올때가 있었고요. 어떤때는 갑자기 너무 뜨거워졌다가 갑자기 너무 차가워지고.. 뭐 그런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정도는 그냥 견딜만한 정도였어요.

욕조도 맘에 들었고요.

이 리조트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는 하얏 리젠시 호텔에서 사용하는것도 동일했습니다. 괜찮은 브랜드라서 평상시도 잘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View from my suite
스윗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앞에 보이는곳이 프리퍼드 클럽 인피니티 풀이고요. 오른쪽 한층 윗쪽에 있는곳이 일반 메인풀이예요.
저희가 있던 동안에는 날씨가 이틀은 좋았고, 나머지 시간은 바람이 심하고 구름도 있고 그랬는데요. 그래도 다 할것이 있더라구요. 1월 첫주의 온도는 아침에는 화씨 65도, 낮에는 화씨 82도까지도 올라갔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Infinity Pool에 선베드들도 먼저와서 맡아놓는게 방법인듯 했습니다. 방에서 보이니까 알게 되었는데, 아침 7시만 되더라도 벌써와서 자리잡고 책 읽는분들 계셨어요. 저희는 마지막날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해변가를 왔다 갔다가 했네요.

Picture Frame에 넣듯이 사진 한장~

해변가나 수영장이나 오후 5시가 되기전에 마무리들을 합니다.
해가 지고나서 점등한 리조트의 모습도 멋집니다.

이 아저씨를 이틀 연속 봤는데요. 아침시간에 와서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고 가십니다. 뭔가 잡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오셔서 이렇게 하시는것을 이틀동안 봤어요.
해수욕을 하면서 보니까 제 눈에 물고기는 없었는데요. 하루종일 펠리칸들과 다른 새들이 해변에 다이빙하면서 물고기들을 잡아 먹는것으로 봐서는, 뭔가 밑에 있습니다. 사이즈가 꽤 큰 펠리칸들이 물속으로 수직 다이빙을 하고서 입에 뭔가 물고 나올때는 멋지더라구요.
캔쿤에 가시는 분들 해변가에 해초때문에 불평 많이 하시잖아요?
사진에 보시듯이 밤새 있던 파도로 아침에 이렇게 해초가 쌓입니다. 낮에 해수욕할때 물에도 해초가 조금씩은 있는데, 아주 심해서 불편한 정도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이곳 리조트에 해초를 아침에 정리하는데요. 방법이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하루는 직원들이 일정하게 줄을 맞춰서 해초를 위로 올려놓으니, 해초 치우는 차량이 지나가면서 한번에 다 걷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다음날은 그 차량이 안오는날인지, 직원들이 군데군데 모아놨다가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서 묻어버리더라구요.
이 두가지 방법이 어느것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저희가 해변에 갔을때는 없었기에 괜찮았습니다.
Welcome Amenities

멋지게 만들어진 룸키 두개와 Unlimited Vacation Club 하얏 리조트들이 있는 전세계 지도를 줍니다.
가볼곳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

이런 저런 리조트 크레딧들에 대한 설명서도 같이 줍니다.
$200 VIP Coupon도 이 아래에 붙어있기도 하고요. 3일차에는 방문 밑에 $200 쿠폰을 넣어놓기도 했습니다.

데낄라 한병과 오렌지, 소금~~ 좋네요.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이 안에 있는것들은 모두 무료로 마실수 있습니다. 마시면 다음날 더 채워주고 그렇게 합니다.
방에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고, 캡슐도 3개씩 매일 채워줍니다. (이 리조트 Cafe에 커피맛이 완전 황당합니다. 그래서 네스프레소가 이 리조트에서 마셨던 가장 맛있는 커피였어요)

스파, 투어, 디너에 사용할 수 있는 $200짜리 쿠폰을 3일차에 방에 넣어줬는데요. 저희는 그냥 리조트를 즐기는게 좋아서 이번에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로비에 한쪽에 각종 투어 예약도 하고, 렌트카도 하는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예약하시고 밖으로 나가시는것 같았습니다.
Turndown Service

매일저녁 방으로 턴다운 서비스가 옵니다. 모자라는 타월 채워주고, 방 정리도 한번 더 해주고. 초컬릿도 두고 가고요.

침대 옆에 이렇게 만들어주고 갑니다. 이런 서비스도 괜찮아요.
Pool Area

4층에서 바로 수영장을 갈 수 있습니다. 이런 문으로 나가면 되고요. 3층에도 이런 비슷한 문이 있어서 그냥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 나오고, 거기서 식당도 갈 수 있어요.
자~ 이제부터 Fun Stuff~~!!!
Preferred Club Infinity Pool
프리퍼드 클럽 멤버들만 갈 수 있는 곳이 이곳인데요.

호텔 1층에서 이곳으로 바로 오는곳이 있는것 같은데, 저희는 3층에서 나와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이 문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이 수영장이 스윗 발코니에서 보였던 그 바로 앞에 수영장이고요. 물이 너무 깨끗해서 수영도 많이 하기도 했고요.
수영장이나 해변에 있을때도 서버들이 다니면서 드링크/음식 주문을 받아주는데요. 담당 서버가 오기전에 칵테일을 다 마셔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럴땐, 여기로 들어가서 수영장에서 바로 엑세스가 있는 바 (Sugar Reef)에서 한잔 받아가면 됩니다. 이곳 Sugar Reef는 아침 10시부터 문을 열어요. (10시가 되기전에 칵테일 달라고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ㅎ)

이곳의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3일차 오후에 날씨가 안좋으니까 다들 일찍 들어갔어요.

날씨가 좋았던 2일차 오전에 가서 원하는 사진들 찍어봅니다.

Fly with Moxie의 해변가 인증사진, 발사진도 찍어보고요.

인피니티 풀이라서 밑으로 물이 떨어지게 해 놨고, 유리도 막아놨습니다.
바다에서 보이면 유리칸막이로 사람이 보여요.

수영장에서 본 Sugar Reef의 모습입니다. 자주 가다가 보니까 친해져서, 제가 뭐를 마시는지 알고 있을정도가 되었어요.

수영장에서의 첫 드링크는 모히토~!

배나온 아저씨들, 다이어트에 실패한 아줌마들 여기에 다 있습니다.
나름 멋지네요.
수영장에서 왔다갔다 다니기도하고, 수영도 좀 해보고 그랬는데요. 수영장 물이 너무 좋습니다. 클로락스냄새 같은거 하나도 안나고요. 마셔도 될 정도의 깨끗한 수질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수영장도 너무 좋아서, 체크아웃 하는날 수영장에서 11시까지 놀다가 갔습니다. 돌아가기 싫은 그 마음~~
마지막날 이 수영장에서 시카고에서 오셨다는 (Impression Moxche 가방을 들고 오신) 여자분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분께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올인클루시브는 다 다녀보셨다고 하는데, Impression Moxche와 이곳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기보다 거기가 더 좋다는 표현을 어떻게 하셨는데, 그건 제가 블로그 포스팅에 쓰면 안되는 내용이예요. ㅎ

우리 팀입니다. 🙂
맨 왼쪽에는 해변가에 선베드에 있으면 도와주는 서버이고요. 오른쪽 두명은 프리퍼드 수영장에 있던 서버이고요. Thumbs Up 친구는 여기에 head bartender입니다.
나중에 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Preferred Club Pool #2

프리퍼드 클럽 풀 반대쪽에 이런공간이 또 있었는데요. 여기를 두번째 프리퍼드 클럽 풀이라고 하는듯 했습니다.
그냥 물 받아놓고 계속 물을 뿌려주고 하는건 하는데, 별것이 없어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여기서 점심식사 같은거 주문해서 먹어도 되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바도 하나 만들어 놨고요. 여기에서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으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때마다 방에 갔다가 신발도 제대로 신고, 바지 갈아입고 그렇게 다녔는데요. 움직이기 싫으면 여기서 그냥 점심먹으면 되겠어요.
Main Pool
이 리조트 사진을 검색해보면 처음 나오는 사진이 이 main pool 사진입니다.

사진이 흐리게 나온것도 있기는 한데, 이게 그렇게 멋있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가운데 보이는곳은 수영장이 아니라는거.
수영장은 저 앞에 아래층에 물이 보이는 곳이 메인 풀 입니다. 여기는 리조트 투숙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자체 이벤트가 계속 있는데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섹소폰 부는사람이 왔습니다. 이곳이 메인 풀의 모습이라 할 수 있어요.

메인풀에는 가운데 water drop이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이곳의 Main Pool Bar가 있습니다. 꽤 멋있기는 하네요.

아침에 사람들이 나오기전의 Main Pool 모습입니다.
Side Pool

메인풀 주변으로 이런 사이드 풀이 있습니다. Lazy River 뭐 이런건 아니고요. 그냥 수영장으로 만들어 놓은 엑스트라 공간입니다.
프리퍼드 클럽 멤버라면 여기에서 보낼 시간은 없을듯 합니다.
Ocean Access

자.. 진짜가 나왔습니다.
수영장을 멋있게 만들어 놓은 올인클 리조트들이 많이 있는데요. 예약하면서 저의 마음을 이곳으로 끌고오게 된, 이 리조트의 바닷가예요.
이곳에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것이 바로 이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가랍니다. 적당한 리뷰를 찾을수 없어서 바닷가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데요. 이정도면 정말 대 만족하는 해변가 엑세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베드를 미리 맡아 놓는것이 이곳의 문화이더라구요. 전문가(?)들은 타월을 집어놓는 집게도 가지고 다니네요.
진한 브라운색의 타월은 일반 투숙객들이 메인 수영장이나 해변의 선베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 사람들이 미리 맡아놓은 자리입니다.

저희도 둘째날 날씨가 좋을때 자리 하나를 잡았습니다. 맨 앞줄은 아닌데, 해수욕하기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벌써 한바탕 놀고 나와서 보이는 무릎샷!

이곳에 전담되어있는 Lifeguard인데요. 바람이 세게불면 빨간깃발, 조금 괜찮으면 노란깃발로 해 놓는데. 이날은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바다 색깔에서 보시듯이, 해변가 바로 앞에는 그렇게 깊지가 않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약 25미터까지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깊지가 않아요.
아이들이 놀기엔 조금 힘들지는 모르겠지만, 이 리조트는 Adult Only라서 아이들은 없습니다. 가끔 다른 리조트에서 해변가를 지나가는 아이들과 같이 있는 가족을 보기는 했습니다.

Mirabel Resort 해변가 바로 옆에서 Parasail을 하는곳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이렇게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리조트 선베드에 있으면서, 이곳 전담 서버에게 꾸준히 칵테일 주문을 해 봅니다. 가끔 늦을때는 제가 직접 가서 가져오기도 했고요.

Tequila Sunrise –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한잔
3일차에 날씨가 별로 안좋을때인데요. 이날은 맨 앞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rough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조심조심 파도를 타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리퍼드 클럽 풀에서 더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가장 많이 마셨던 Midori Colada – Pina Coloda인데 멜론맛이 나게 만들어 주고요. 파인애플 한조각을 넣어줍니다. 독하지도 않아요. 슬러쉬로 만들어 주기에 시원하기도 합니다.

Spicy Margarita – 컵에 소금과 고춧가루를 발라주고, 할료페뇨를 마가리타 안에 넣어줍니다.

Paloma –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칵테일입니다.
칵테일 사진들은 이렇게뿐인데, 이렇게 계속 반복에 반복을 했습니다.
둘째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고프로에서는 이런 사진들이 잡혔습니다.

천국의 모습 같았습니다. 저 바다 색깔 보세요. 바람도 별로 없어서 해수욕 신나게 했습니다.

해가 오른쪽으로 넘어가기에, 해의 방향에 따라서 선베드를 움직이기도 하고요.
해변가에 이런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에 가더라도 이 해변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것으로 보입니다.
Preferred Club Lounge

프리퍼드 클럽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입니다.
이곳에서 체크인을 했고요. 체크아웃도 하는데, 저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서 메인 로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갔습니다.

라운지 공간

라운지에서 조식도 먹을수 있고, 시간대별로 이렇게 디저트들을 준비해 놓습니다.

도착한날 라운지에 가자마자 칵테일 마시면서 디저트와 세비체를 맛 봅니다. 맛도 좋아요.

라운지 안에 Full Bar가 있고요. 바텐더도 있고 전담 서버도 있습니다. 이곳을 밤 11시까지 열어서, 어떤날은 사람들 단체로 이곳에서 술 파티를 하는~~!!!

쉴 수 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체크인/아웃뿐만 아니라, 스테이 전반에 대한것들을 도와주는 직원들이 항시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가봤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없었고요.

배고플때 먹을수 있게 이런것들 준비 해 놨습니다. Market Cafe Buffet에 나오는 같은 음식들이 여기에서도 있어요.

다른 종류의 디저트가 저녁시간엔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디저트를 상당히 맛있게 만드는 리조트였기도 했어요.

Pocket Ball이 잘 되어있어서 몇게임 쳤습니다. 오픈한지 한달밖에 안되어서 이런저런 모든것이 다 새것이였어요.
Entertainments
리조트에서 정말 여러가지 이벤트를 많이 합니다. 웬만한것들은 리조트 App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저녁시간에 로비에서 매일매일 연주하는 사람들이 교대로 나옵니다. 이날은 트럼펫 부는 사람이 왔고, 첫날 저녁에는 섹소폰 부는 사람이 왔고. 전자기타 치는 사람들도 왔고요.
식사하고 이동하면서 잠시 쉬면서 들어보는데 좋았습니다.

매일 아침에 메인풀 한곳에서 하는 요가 클래스
이 사진 뒷배경에 바닷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죠? 저희가 해수욕하면서 저렇게 파도타고 놀았습니다. 적당한 파도와 함께 있는데 아주 재미있었어요.

위에서 보긴 했는데, 섹소폰 부는 친구가 메인풀에도 나왔습니다.
어느날은 BlackJack을 한다고도 하고요. Texas Holdem 포커를 한다고도 하는데, 이건 제가 가보지 않아서 뭘 어디서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는 Beach Volleyball도 매일 두어번씩 시간에 맞춰서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런거 하나씩 하다가 보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그렇게 하고도 에너지가 남으면….

식당이 있는 5층에서 4층 로비로 내려왔는데, 그 아래층에서 음악소리가 크게 들려서 그 소리를 따라 가 봤습니다.
미국사람들이 가라오케를 참 좋아합니다. 이건 Desire Bar에서 하는 Karaoke Night입니다.
피곤하지도 않은가봐요. 완전 걸그룹 뺨칠정도로 노래를 잘 하네요. 무대에 같이 올라갈 뻔 했습니다. ㅎ
이곳에도 Full Bar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아침에 해가 올라오는 모습을 스윗 발코니에서 잡아봤습니다. 이것마저도 멋집니다.
일단 프로퍼티에 대한 리뷰를 해 봤는데요. 다음편 Food & Beverage편으로 가기전에 프로퍼티에 대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Secrets Mirabel Cancun Resort & Spa 정리 – Property편
- 2025년 11월 25일에 처음으로 오픈한 리조트라서 모든것이 새것이고 깨끗하다
- 직원들의 서비스는 일단 최고라고 볼 수 있다.
- 하얏 글로벌리스트 티어에 대한 인식도 잘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예상하지 못하고 받았던 업그레이드도 좋았다.
- 메인풀이 크게 매력이 있는건 아니긴 한데, Preferred Club Pool을 기대보다 너무 잘 만들어 놨다.
- 멋진 수영장 만들기에 집중하는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해변가 엑세스가 편하고 즐길수 있게 준비 해 놨다.
- 해변가나 수영장에 선베드는 먼저 선점하는것을 잊지 말자.
- 공항에서 멀지 않아서 교통편이 편한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온수공급에 대한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건물이 처음 만들어져서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봤다.
- 다른걸 다 떠나서, 1박에 하얏 29,000포인트로 갈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데, 경험 가치에 비해서 아주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아직 이곳 Secrets Mirabel Cancun Resort & Spa를 다녀오신분들보다 못가보신 분들이 더 많으실듯 하여, 지난 며칠간 경험했던것을 자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캔쿤에서 적당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각 리조트마다 집중하는것이 다르고, 그 레벨이 다르고,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는 분명히 있을법 한데요.
비교적 저렴한 포인트 차감에 이런저런것 크게 신경 안쓰고 며칠간 잘 쉬다가 오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곳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에 나온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 10만포인트 오퍼 받으면 4박 할 수 있어요)
다음편은 약속한대로 이곳 리조트의 Food & Beverage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맛있었던 음식이 있는 반면에 많이 실망했던 음식도 있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3천자를 썼네요. ㅎ
와 사진하며 글하며 엄청난 후기네요. ^^ 후기의 정석이라 불러드리겠습니다. 곧 글.리.는 끝나니 저는 GoH를 붙여서 꼭 가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남은 후기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