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Centurion Lounge Review – JFK Termina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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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Centurion Lounge Review – JFK Termina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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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2개월만에  비행기를 다시 타게되었습니다.

그 사이, 2019년부터 연다고 선전하던  JFK 공항 4번 터미널에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도 오픈을 했네요.

이 라운지는 아멕스 플래그쉽 라운지로 15,000 sqft, 2층의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위치

터미널 4 Security checkpoint 를 지나오시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JFK 공항을 사용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터미널들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터미널4를 통해 비행기를 타지 않으시면 방문하시기에 애매모호 하긴 합니다. 

4번터미널에선 Delta, Etihad, Emirates, Asiana, Swiss 등의 항공들을 탑승하실수 있으세요. 

 

반가운 파란문입니다~ 

식물, 부지, 문, 건물, 픽스처, 부동산, 실내, 천장, 벽

 

라운지 입장하시기 전에 이 온도계에서 온도를 측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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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곳저곳 (메인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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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폰부스 같은 느낌의 1인용 공간인데요 조명부터 벽 디자인까지 디테일에 신경을 참 많이쓴것 같은 느낌이에요. 부스 아래 1966 이라고 쓰여있는데 1966년도의 무언가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벽, 소파, 거울, 소파 침대, 바닥, 창문, 문, 방

 

위의 부스를 지나 쭉 나가시면 아래의 공간이 나오고 오른편으로는 커피머신이 좀 더 들어가시면 음식코너와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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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셀프서비스였지만 당연 코비드 때문에 먹고싶은음식을 말하면 스태프가 접시에 담아주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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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의류, 벽, 실내, 화이트보드, 사람, 표지판

 

저희는 아침 비행기라서 간단한 조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바는 10시반 부터 저녁 7시반까지 운영되어 메뉴사진만 찍어왔어요. 

텍스트, 메뉴, 실내

 

앞쪽에는 브리오쉬번에 서빙되는 에그샌드위치고 뒷쪽에는 두꺼운 베이컨이 들어가 있는 계란 음식이에요. 

둘다 맛있었어요!  

커피머신도 원하는 음료를 스태프가 뽑아주는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 커피머신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젼 같아보였는데요 아이스 베버리지 (아이스 어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등) 도 선택메뉴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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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들과 활주로 에요. 공항에 온게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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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버택시가 안잡혀서 좀 늦게 도착해 1층은 내려가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사전조사를 해봤는데요 

두층 모두에 바가 구비되어 있고 이곳에 speakeasy bar 가 있다고 하네요!!! 

오후시간 이었더라면 아마 이곳으로 달려갔을것 같아요~ 

입구를 찾으려고 이문 저문 열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아멕스 웹사이트에는 copper paneled wall 이라고 하네요. 

 

1850 스피키지 바 내부 모습

 

출처: 

https://about.americanexpress.com/all-news/news-details/2020/American-Express-Opens-Flagship-Centurion-Lounge-at-New-Yorks-John-F.-Kennedy-Airport/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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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Meehan 이란 뉴욕의 칵테일 베테랑 이신분이 칵테일메뉴를 큐레이팅 하셨다고 하는데요 뉴욕 클래식과 여행의 만남 이란 주제로 수년에 걸쳐 다양한 주류로 수많은 전설적인 칵테일이 뉴욕에서 태어난만큼 로컬주류가 포함된 다양한 칵테일들과 뉴욕에서 탄생한 시그니쳐 칵테일들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이 바를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이 외에 시설로는 샤워시설, 요가, 명상을 할수 있는 Equinox Body Lab 도 있습니다. 

기존 라운지들과는 조금 색다른 분위기로 아주 조금이나마 뉴욕을 체험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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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hyunnam1024@gmail.com

1997년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던 미국이란곳에 부모님 권유로 오게 되었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교만 졸업하고, 하다가 취업까지 하게되어 미국에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 도착했던 뉴욕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늘 여행을 꿈꿉니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마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일상에서 탈출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떠날날을 세어가며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고 여행지에 도착했을땐 마치 현지인이 된듯 그여행지에 자연스레 흡수 되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힐링이 되고 또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살아갈수 있는 제 삶의 원동력, 저에게 여행은 그런 존재입니다. 저의 일상탈출기에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이곳 그리고 회원님들과 함께 저의 소소한 일상탈출기를 함께 공유할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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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02/08/2021 7:43 am

역쉬! 아멕스는 사랑이군요… 브리오쉬신드위치도 그렇고, 김치볶음밥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저 아이도 맛있어보여요… 델타라운지도 좋다했는데… 에잇 잊어버려!

otherwhile
02/08/2021 9:34 am

다른 라운지는 이정도까지의 퀄리티를 유지하거나 오퍼하기 정말 힘든데… 역쉬 센트리온이네요^^ 그립습니다~!

MOXIE
Editor
02/09/2021 6:31 pm

솔직히 카드로 갈 수 있는 라운지중에 센츄리온 라운지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요즘 최근의 모습을 많이 볼 수있어요. 저 브리오쉬 샌드위치.. 몇개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겠어요.
예전에 DFW Centurion에 가면 Fried Chicken을 주던데, 그 생각도 나고.. 빨리 저도 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