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All Nippon Airways) NRT-ORD B777-300ER (NH12) First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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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All Nippon Airways) NRT-ORD B777-300ER (NH12) First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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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잘 기회가 없었던… 지난 몇년간 또 해보고 싶었던 일등석 탑승리뷰입니다.

이번에 한국방문을 하고 돌아오면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환승을 하고, All Nippon Airways 보잉 777-300ER 일등석을 12시간동안 타고서 시카고로 입국했습니다.

2018년에 ANA RTW를 하면서 하네다에서 엘에이로 들어오는 ANA 일등석을 한번 타본적이 있는데요. (리뷰는 아래에)

ANA HND-LAX B777-300ER(77W) First Class

이때는 밤 10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밤비행기라서, 진짜 일등석의 여러가지 준비된 어메니티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을수도 있는데, 이번에 시카고로 돌아오는 12시간 비행을 해보고서 더 그부분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모두 보여드리겠습니다.

약 2년만에 일등석을 탄것도 있지만, 부족할것이 없는 ANA 일등석 탑승 경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또 타야겠다는 생각을 굳혀준 비행이였어요.

2022년 5월 12일에 있었던 탑승 경험의 리뷰 같이 보면서 한번 또 날아보겠습니다. Fly with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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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아시아나 항공 꼴등석을 타고서 도착후, ANA Suite Lounge[리뷰링크]에서 몇시간을 지내고 이제 탑승 게이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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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탑승게이트는 52번이였고, 예정된 탑승시간보다 약 20분정도 일찍 갔었는데요. 저기 크로스백을 매고 있는 ANA 직원이 제 보딩패스와 몇가지 서류를 확인하는 과정을 했습니다.

그 전에.. 이 비행 발권내용은 이미 보셨을것 같지만, 실 탑승리뷰에서 발권내용 한번 더 확인하실수 있도록 그 내용을 남기고 갈게요.

 

발권내용

ANA NRT-ORD First Class Via Virgin Atlantic Redemption

작년 11월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ANA 일등석 좌석이 하나 보여서 그냥 일단 발권부터하고 나중에 주변 스케줄을 붙이기로 합니다. 이제 이 과정을 십수년 하다가 보니까, 그냥 일단 저질러 놓고 나중에 붙이기를 해도 큰 문제는 없게 되더라구요. 일단 이 발권을 하고서, 나리타로 가는 아시아나 항공을 붙이는 발권을 하고… 이 일정을 소화하려면 한국에 가야하니까, 에어 캐나다 에로플랜에서 찾은 터키항공 원스탑으로 비지니스석을 타고 한국으로 들어가고. 뭐,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게 모든 일정이 이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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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리뷰에 보시면 모두 나오는 내용이긴 한데, 일단 이 표가 ANA에서 보였었고요. 이것을 하면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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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에서 저 끝에 121K마일에 발권이 되는 일등석 자리가 있으면, 그때부터 버진아틀란틱과 컨택을 해서 발권을 하는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 방법은 자리만 있다면 아직도 일등석을 타는 최고의 방법으로 남아있습니다. 몇가지 좋은 방법을 간단히 남기고 가자면, 이렇게 버진아틀란틱에서 편도 6만에 일등석이 되고, Alaska 마일로 JAL 일등석을 탈때 7만에, 혹은 케세이 퍼시픽 일등석을 타고 홍콩으로 갈때 7만에 되고요. American Airlines에서 또 저 두구간 일등석이 8만에 됩니다. 가성비 좋은 Trans-Pacific 구간 일등석은 이정도가 최고의 가성비를 뽑는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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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시는 ANA 일등석 비행의 실제 편도 현금가격입니다. 물론 저는 저 돈을 현금으로 내고서 일등석을 탈 일은 없겠지만… 항상 좋은 발권을 하고나면 확인을 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번 비행에 일등석 캐빈에는 Moxie 이외에 세명의 다른 탑승객이 있었는데요. 그 세명은 모두 이 가격에 현금을 내고 티켓을 구매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워드 발권 일등석은 한자리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인데, 이 얘기는 아래 조금 더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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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1 터미널 게이트 52번에서 탑승을 하는데, 물론 탑승 그룹별로 탑승을 하기는 하는데요. 들어가보면 각 클래스 캐빈으로 가는 각각의 브릿지가 따로 있어서, 일등석 사인이 있는쪽으로 가시면 빠르게 탑승하실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들께서 가끔 의아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궁금점이 풀리지요. 각 보딩패스에 적혀있는 비행기 출발시간과 탑승시간의 간격이 너무 짧습니다. 도저히 30분만에 모든 승객이 탑승을 못할것 같지만…. 각각의 캐빈으로 들어가는 브릿지가 따로 있어서, 이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날 이 비행기에 승객으로는 가장 먼저 탑승을 했습니다. 그 후에 같은 캐빈에서 비행하실 3인의 탑승객들이 조금 나중에 들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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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가는 비행기의 앞부분은 어떻게 찍을수가 없었는데, 꼬리부분은 이렇습니다. 1500여번의 비행 탑승중에 ANA비행기는 다섯번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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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해서 찍어본, 이 기종의 흔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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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탑승을 했기에 이런 저런 캐빈의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제 좌석 2K에서 보이는 전체 일등석 캐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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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 파란색 커튼 뒤쪽으로는 비지니스석이 있고요. 일등석 캐빈의 좌석은 1-2-1 구조, 2열로 모두 여덟자리입니다. 각 좌석에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듯 한데, 그래도 윗부분은 확 뚫려있어서 답답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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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가 얼마전에 신기재를 선보이고나서 탑승하는 기재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탑승한 기재는 신기재가 나오기 전에 있었던 구기재입니다. 지난 2018년에 하네다에서 엘에이로 타고왔던 같은 기종입니다.

언젠가 신기재를 탑승해볼 기회가 있을것으로 생각되고요. 요즘같이 항공편 취소와 변경이 많이 되는 상황에서, 이 일등석 일정이 그대로 지켜졌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만족했어요. 그리고.. 구기재라는 말이, 가장 최신버전이 아니라는 말일 뿐이지, 실제 탑승했던 이 비행기의 상태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더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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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좌석의 Seating Detail은 위와 같습니다. 스윗이긴한데, 열리고 닫히는 문이 있는 스윗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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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시에 지정했던 좌석이 2K 였습니다. 이 구조 일등석캐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좌석이 이 좌석이예요. 이때 벌써 일본 아저씨께서 앉으셨던 1A 좌석은 예약이 되어있었네요.

여기서 이날 저와 같이 비행하셨던 다른 3인의… 조금은 특이했던 경험과 관찰내용을 조금 적어보고 넘어갈까 합니다.

일단 제일먼저 탑승을 했더니 반겨주는 승무원이 무언가 저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려 말을 걸어옵니다.

“오늘 당신 이외에 3인의 VIP께서 일등석에 탑승을 하십니다.” (그럼 나는??? 물론 마일리지로 타니까, 나는 VIP가 아니라는 말이구나. ㅋ)

“혹시 좌석을 2A쪽으로 바꿔주실수 있을까요? 우측 창문쪽에 모두 3인이 있어서 조금 복잡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래도 정중하게 얘기를 하긴 했는데요. 워낙에 제가 우측 창가 좌석을 좋아해서 그냥 원래대로 앉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 비행에 일등석 승객들이 앉게된 최종 Seating은…

1A – 일본 아저씨
1K – 미국 아주머니
2G – 1K 미국 아주머니의 경호원
2K – Moxie

이렇게 앉아서 갔습니다. 2G에 있는 백인 남자분이 2K에 앉으시고 제가 2A로 이동했으면, 균등하게 좌석의 분배가 되었을텐데요. 그분께서는 비행중에도 임무를 수행하시는 분이라서 1K 아주머니의 주변에 계셔야 했어요. 이분때문에, 제가 보통 잠잘때 사용하는 2G 좌석을 사용하지 못하고, 제 원 좌석에서 잠을 잤습니다.

간단히 몇가지 상황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A의 일본 아저씨 – 분위기상 일본 어떤 기업에 사장님이신듯. 시카고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더니, 어떤 일본 여자분께서 배기지 클레임까지 들어오셔서 이분을 에스코트해서 나가셨습니다.

1K의 미국 아주머니 – 백인 아주머니이신데, 들어오실때부터 몇분의 경호원과 같이 들어오신것으로 보입니다. 전담 경호원 한명은 일등석 캐빈에 같이 탑승하셨고요. 그 경호원 좌석을 가까운데 정해주느라고 저한테 혹시 2K 자리를 바꿔줄수 있는가 승무원이 물어봤던것이였습니다. 이륙전에는 비지니스석에 있는 몇분의 남자분들께서 이 아주머니께 왔다가 갑니다. 이분들은 비행은 비지니스석에서 하셨지만, 도착해서 내릴때는 3명정도가 출구에서 1K 아주머니가 일등석 캐빈에 탑승했던 경호원과 같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이였고요. 시카고에 도착해서 저는 1K 아주머니, 2G 경호원, 그리고 비지니스석에 있었던 세명의 다른 경호원들의 뒤를 따라서 내렸습니다. 입국심사로 가는중에 GE 기계들이 있는곳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이분들 다섯명은 그냥 직진!!! 이를 따라가려던 Moxie는, 시카고 오헤어 공항 직원이 바로 앞에서 줄을 치면서, “너부터는 저쪽으로~~~!!” 그래서 오른쪽으로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우쒸~~!!

2G의 경호원 – 당신이 당신의 Job을 좋아할지는 모르겠는데, 겉에서 보는 사람이 보기에는 Dream Job이네요. 🙂

아직도 이 아주머니의 정체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던, 이번 비행은 이런분들 세분과 같이 12시간동안 한 공간에 있었습니다.

 

My Seat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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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탑승했던 비행에 좌석, 2K 입니다.

박스처럼 스윗이 되어있어서 모든게 보이지는 않는데, 길이상으로는 예전에 JAL 일등석처럼 창문 4개를 이용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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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어메니티킷, 슬리퍼, 잠옷과 가디건까지 모두 준비가 이미 되어있었습니다. 넓직하니 좋습니다.
(잠옷은 가져가도 되는데, 가디건은 가져가지 말라고 써 있습니다. 이건 ANA에서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실내, 가구, 벽, 바닥

의자도 편했습니다. 나중에 자리를 폈을때도 넓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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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도 이 좌석은 좋아하는듯. 스티커 들고서 폼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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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기도 전에 웰컴 샴페인 한잔을 주시고, 저는 화장실에 가서 잠옷으로 환복을 합니다. 상의는 안입고 바지만 입었었는데요. 편하고 좋았어요.

잠옷 주기전에 사이즈를 대충 물어보는데, Large 사이즈로 준다고 했습니다. 조금 작은듯 했으나… 작으면 살을 빼기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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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동안 날아갈 라우트인데, 나중에 도착할때쯤 보면, 조금 아래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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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기내에서 주는 파자마 바지단이 저렇게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좋습니다. 이륙을 해야하는데, 뭐가 주렁주렁 많네요. 저것들을 따로 넣을수 있는곳은 없었고, 너무 많다 싶으면 오버헤드빈에 넣으면 되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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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에서 비행기 타는날은 거의 매번 비가왔던것 같습니다. 이날도 낮에 내릴때는 맑더니, 이 비행기 떠날때가 되니까 또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사각형으로 되어있어서 잘 구르지 않는 생수병 하나 주시고, 이 비행기는 기내 와이파이가 일등석 승객에게는 무료라서 고유코드가 있는 와이파이 카드 한장을 같이 주십니다.

 

In-Flight Ame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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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기 전에, 비행중에 필요한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이렇게 바구니를 가져오십니다. 여기서 립밤과 마스크를 포함해서 몇가지 준비를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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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기에 있는 ANA Original Aroma 라는거 한번 써 봐야 하는데요. 담당 승무원께서 추천하셨던것이였어요.

이렇게 놓고 사진찍고 있는데, Head Purser께서 와서 인사를 하십니다. 일등석 캐빈에는 사무장외에 3인의 승무원이 있던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두명이 번갈아서 서브를 해 주었어요.

제가 타기전에 비행에 독일분께서 타셨는지, 스크린 언어세팅이 독일어!!! 영어로 바꾸고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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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NC Headphones – 보통은 제 보스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이 비행에서 이것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사운드가 괜찮아서 시카고 올때까지 그냥 사용하면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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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nity Kit이 탑승부터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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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e-Trotter 브랜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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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Ginza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지난번 JAL 일등석에서 받아온 킷에도 긴자 제품이 있었고요. 이게 그래도 괜찮은것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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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서 창문쪽에 있는 몇가지 입니다. 헤드폰잭, 스크린 리모트 컨트롤, 110v 파워 아웃렛, USB 충전단자, 좌석 컨트롤러등등이 이쪽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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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쪽으로는 한켠에 조그마한 사물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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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에서는 일등석 탑승객에게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 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LA 비행에서는 돈내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게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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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해 봤는데, Voucher Code넣고서 사용하면 바로 연결되고요. 꽤 속도가 좋아서 잘 사용하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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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좌석의 옷장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이 스윗에서 좌석 입구 뒷부분에 옷장이 있습니다. 손잡이 있는곳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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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아입은 옷을 넣을수 있는 작은 옷장이 하나 있어서, 여기서 보관하면서 비행했습니다. 바지를 주면 승무원이 이렇게 해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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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입었던 파자마인데, (이번에는 진짜로 두고 오려고 했는데) 착륙하기 조금전에 승무원께서 “파자마 포장 해드릴까요?” 그러셔서, 습관적으로 그러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비닐봉지에 담아 주셨습니다.

 

Let’s Drink

ANA 일등석 비행에서는, 처음에 주신 웰컴 샴페인 이외에 두가지 주류만 마셨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주류의 종류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래도 잘 알려진 두가지만 꾸준히 마시면서 비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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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G Grande Cuvee

이륙하자마자 바로 한잔을 마시면서, 그때 바로 새 병을 오픈을 해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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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로 앞에서 따라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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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라고 테이블에 놓아주기도 하셨습니다. 이날 비행에서 이 한병을 혼자 다 마셨습니다.
(한병이상 안마시게 알려달라고 했더니 저녁식사 메인요리가 나오기 바로전에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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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일등석에 또 하나 중요한 주류가 바로 Suntory Whisky Hibiki인데요. 위에 주류 메뉴에서 보시듯이, 21년산은 New York, Frankfurt, London 구간에만 실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날 17년산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17년산 히비키 위스키는 750 ml 기준으로 싯가 약 $1,000을 하는 위스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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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준비된것은 50 ml짜리 미니사이즈였습니다.

이게 저는 상당히 좋았던게, 작은병을 바로 바로 따서 마시니까 위스키가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큰 병을 오픈하고 오래동안두면 맛이 날라가는거… 이런 미니사이즈는 그런 문제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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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메인 요리가 나올때쯤 이미 샴페인 한병은 다 마셨고, 그리고 안주 할수있는 음식들이 꽤 좋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를 따서 언더락으로 주시고, 따지않은것을 하나 같이 주십니다.

저는 이날 비행중 잠자리에 들기전에 50 ml짜리 5개를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위스키의 연도수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상당히 말끔한, 잘 만들어낸 위스키였고요. 꽤 많이 마시고 자고 일어났는데, 뒤끝도 없는 좋은 위스키였습니다.

 

In-Flight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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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을 하면서부터 기내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Japanese Meal로 주문을 했습니다. 담당 승무원은 일식 주문한것이 맞는가 한번 확인해 주었고요. Great Choice라는 한마디 말을 전하고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었어요.

기내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메뉴판에 있는 자세한 내용을 덧붙이면서 아래처럼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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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e: ANA Signature Breadstick, Marinated Sea Bream & Eggplant, Deep-fried Tuna with Sesame seeds, Foie Gras Roll

기내에서 도미와 참치를 먹는것도 좋았지만, 샴페인과 같이하는 푸아그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항공사 일등석에서 먹었던 딱딱한것이 아닌, 완전히 크리미해서 입속에서 녹았어요.

ANA 시그니쳐라는 Breadstick은 뭐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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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izuke(Starter): Red Clam & Wasabi with Grated Japanese Yam
Zensai: Grilled Mashroom with Orange Marmalade, Romanesco Broccoli, Conger Eel Teriyaki & Japanese Leak Roll, Yellow Porgy Sushi, Broad Beans & Mascarpone Tofu, Marinated Shrimp in Soy-based Sauce, Deep Fried Scallop White Bread & Nori

일식메뉴에서 주는 두번째 메뉴입니다. (양식을 선택했으면 여기서 케비아가 나올건데, 저는 그냥 이 메뉴가 맛이 다 좋아서, 캐비아는 생각도 안났었습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던것은, 장어와 파를 같이 말아놓은것이였고요. Porgy도 위에나온 Sea Bream과 같은 도미인데, 이게 미국과 유럽에서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다른것이라네요.

저 위에 그릇에 따로 있는것은, 조개와 성게알을 Yam하고 같이 주는데… 와, 여기서부터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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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속도가 조금 붙으니까 승무원이 알아챈건지… 중간에 해장하라고 이런 국물을 하나 내어줍니다. 이건 메뉴에는 없는것 같은데, 샴페인 계속 마시는데 속을 살짝 뜨거운 국물로 달래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기에 빨갛게 들어있는게 방울토마토인데요. 한입 깨물었다가 빨간 즙이 테이블보에 튀어서….. 이때 승무원께서 테이블을 다시 새로 세팅 해 주십니다. (아….아니예요. 아직 취해서 실수하거나 그런거 아니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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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참다랑어를 이렇게 주는데요. 이때 벌써 배가 불러져서.. 이건 반밖에 못먹었습니다. 회와 앞에있는 파무침의 조화가 아주 좋아서, 이 역시 좋은 술안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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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sai(Main Course): Simmered Wagyu Beef Sukiyaki

이번 비행에서 먹었던 메인식사는 와규 스키야끼입니다. 와규고기가 일단 너무 연해서 슬슬 녹는데, 그리고 양념도 수준급이였고요. 스키야끼 먹을때 달걀 노른자 찍어먹잖아요?

저기 가운에 있는게, 달걀 노른자 수란입니다. (반숙보다 조금 덜 익었어요)

지난 JAL 일등석 탑승시에 먹었던 스테이크 위에서 터져내려오던 노른자의 모습 기억하시나요?

일등석 식사중에 달걀 york가 터져서 흘러내려오면 게임 끝입니다. 정말 딱 그만큼만 익은 노른자가 잘 터져나와서, 고기의 맛을 더욱 좋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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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ono: Simmered Fried Tofu Patty with Surf Clam & Sea Bream Roe in Soy-based Sauce

조개를 두부와 섞어서 만든것도 맛있었는데, 저기에 도미 알을 간장소스에 버무려 내 주었습니다. 스키야끼 받으면서부터 히비키 위스키를 마시기 시작했는데요. 이것과 완전 조화가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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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hi: Sake-Steamed Abalone with Citrus Gelee

전복 술찜위에 시트러스 젤리를 얹어서 내주었습니다. 게우소스가 같이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 여기는 오마카세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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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노른자 살짝 터진 모습 보이시죠? 이렇게 훌륭한 식사를 했습니다. 이때에 음식맛이 괜찮냐는 승무원의 질문에… “이 스키야끼가, 지난번 JAL일등석에서 먹었던 위에서 달걀 터지는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다!!!”라고 했더니요.

이 승무원이 그때부터 더 신경을 쓰십니다. 나중에 그러는데, 특히 JAL음식보다 더 맛있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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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스는 끝났는데, 저는 이렇게 술안주 할 수 있는 두어가지를 놓고서 히비키 위스키를 비행중에 즐기면서 갑니다. 영화도 보고, 인터넷이 되니까 블로그 구경도 조금씩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비행합니다.

 

Deep Sleep for 5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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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술도 마실만큼 마셔서 이제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이륙후 일등석 캐빈 소등은 약 4시간 후에 되었는데요. (5시 출발에 소등은 9시쯤) 이때 저는 계속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사무장님께서 오셔서… 지금쯤 소등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이때가 1K 아주머니께서 잠자리에 들려고 할때였어요)

이륙후 2시간만에 말도안하고 그냥 불꺼버리는 국적기 모 항공사보다 정말 이런 서비스는 맘에 드네요.

취침준비를 하려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동안에, 승무원께서 제 자리에 잠자리를 이렇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밑에는 매트리스가 한장 깔리고, 이불도 부들부들 좋았어요.

 

실내, 침대, 텔레비전, 사람

무릎 구부려도 닫는거 하나 없었고 잠자리가 너무 편해서… 5시간정도 완전 푹 잠에 빠졌다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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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석에서 내리기 전에 식사를 한번 더 해야 하는데, 도착하기 두시간전에 눈을 뜹니다. 잘못했다가는 도착할때까지 잘 뻔 했습니다. 🙂

 

Last meal before 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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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UDO Rich-tasting Miso “DAICHI” Ramen, Awandori Chicken &Mushroom Curry with Steamed Rice

아침식사라고 따로 준비된것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제가 원래 일본비행기를 타면 꼭 먹어보는게 두가지 있거든요. 일본식 라면과 카레밥.

ANA에서는 이뿌도 라면이 준비되어있고, 그리고 밥도 조금 먹고 싶어서 카레밥도 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승무원의 센스. “두개를 따로 드릴까요? 같이 드릴까요?”

같이 주면 좋겠다고 하니까 위와같이 차려서 가져다 줍니다. 지난번 비행에서는 이게 없던것 같은데, 이뿌도 라면에 버터 덩어리 하나 넣어서 먹으면 (살은 찌겠지만) 맛있잖아요? 여기는 진짜 버터 덩어리를 따로 그릇에 담아주었습니다.

뜨거운 라면국물에 넣어서 녹은 버터를 섞어서 먹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카레밥은… 밥도 카레도 맛있는데, 소고기 카레가 아니고 치킨카레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이 두가지가 맛이 괜찮아서 착륙전에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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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s

너무 마시고 먹기만 한것 같아서.. 과일로 입가심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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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Espresso

에스프레소도 달라고해서 한잔 마십니다.

전체적인 음식의 구성이 참 맘에 들고, 맛도 좋았어요.

 

First Class Cabin Bathroom

일등석 캐빈에 있는 화장실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텍스트, 벽, 실내, 표지판

이것보고서 조금 놀랐는데, 화장실 안에 옷갈아입을때 사용하라고 발 받침대가 있습니다. 처음에 탑승해서 파자마 바지 갈아입으러 갔는데, 직원이 화장실 문을 열더니, 이것을 바로 내려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별것이 다 있습니다. ㅎㅎㅎ

 

실내, 벽, 텍스트, 선반

칫솔, 치약, Mouth wash가 준비되어있고요.

 

싱크대, 실내, 배관 설비, 수도꼭지, 벽

세면대도 뭐.. 쓸만합니다.

 

보관 바구니, 용기, 실내, 고리버들, 바구니, 벽

작은 타월은 이렇게 접어서 계속 리필이 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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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있네요. 이건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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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처음 본것은 아니긴 한데, 비행기 화장실에 비데가 있습니다. 이런건 참 신세계예요. 🙂

 

NRT-ORD First Class Menu

텍스트, 스크린샷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SFO, JFK, ORD 구간에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3월, 4월, 5월 메뉴가 다른것은 다 따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텍스트, 책, 친필

메뉴판에 주류메뉴와 음식메뉴가 각각 따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하나씩 설명하기는 너무 내용이 많을것 같아서, 찍어온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한번 그냥 관심있으시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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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책, 종이, 출판, 실내

텍스트, 책, 출판, 종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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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책, 출판, 종이

텍스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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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메뉴, 책, 스크린샷

텍스트, 책, 종이, 출판, 인쇄

텍스트, 책, 메뉴, 종이

텍스트, 메뉴, 폰트, 스크린샷, 문서

텍스트, 메뉴, 스크린샷

텍스트, 메뉴, 스크린샷

텍스트, 메뉴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ANA NRT-ORD First Class 탑승 총평

  • 일등석 탑승인데 안좋을수가 있을까요? 구기재, 신기재 이런거 상관없이 정말 편안한 비행을 했습니다.
  • 발권하는 사람의 짐을 덜어주는… 저렴하게 할 수 있었던 발권이라서 더더욱 좋았던것 같고요.
  • 그래도 JAL 일등석 경험보다 더 좋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기는 합니다. 항상 ANA를 국적기 K사에 비교하고, JAL은 A사에 비교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 비교는 계속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음식이 지난번 비행보다 더 좋아졌고, 일등석 캐빈의 승무원팀의 서비스도 더 좋아졌어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는데, 맛의 조화를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아직도 JAL 일등석의 음식이 더 맛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 ANA일등석 비행에서 인심이 후했던…. Hot Towel을 더이상 기내에서 주지 않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것 한가지가 이것인데,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 기내에서 마셨던 두가지 주류가 모두 입맛에 잘 맞아서, 술안주로 좋은 일본음식들과 같이하는 비행내내 즐거웠습니다.
  • 언제 발권을 할 수 없게 만들어도 이상할것이 없는, 버진 아틀란틱 마일을 이용한 ANA 일등석 발권. 부지런히 찾아보시고, 표가 보이실때 바로바로 발권하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승무원들의 군살없는 서비스도 비행내내 참 편하게 해주었다는점에서 꽤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비행이였지 않았나 하네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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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05/31/2022 1:23 pm

오 ㅋㅋㅋ 저분 누구인가요 ㅋㅋ 궁금합니다 경호원 똭! 같이 일등석 우와아아아아.
역시나 읽는 동안에도 짧게 느껴지셨을 것 같은 그런 탑승기에요. 좋은 비행하셨어요!

기돌
05/31/2022 8:36 pm

음식들이 확실히 좋아진듯 합니다. 뽕 잘 뽑으셨어요. 계속 부럽습니다.

peter
05/31/2022 9:44 pm

막시님
표현이 대단 하심…..
항상 감사하며 보는 팬 입니다….

늘푸르게
06/01/2022 5:45 am

와 기내식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에는 꼭 JAL이나 ANA 일등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