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권 급행 발급 @ Atlanta Passport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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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급행 발급 @ Atlanta Passport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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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표 발권하고 나서, 여권 유효기간을 체크해봤더니만..

아뿔싸! 저희 첫째, 둘째 아이 여권이 올 3월에 만료 되었더라고요.

부랴 부랴 우체국 여권 신청 스케쥴 확인해봤지만, 집 주변에는 가능한 날짜가 없습니다.

도서관 여권 신청 스케쥴 체크해보니 walk-in 만 된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 가서 당일 약속 시간을 잡아야 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그런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오픈 몇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 서 있는다고 합니다.

설사 약속을 잡아도 시간내 여권 받기가 좀 빠듯한 듯 싶어, 어차피 급행비 내야한다면 급행 사무소로 직접 가는게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Atlanta Passport Agency 에서 아이들 여권 새로 발급 받았습니다.

사설 업체에서 하시면 추가 비용 발생하니,  구글 검색하실때 gov 인 지 꼭 확인하시고요.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passports/get-fast/passport-agencies/atlant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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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잡기

비행 탑승 2주 이내인 경우에만 예약이 가능한데,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예약이 아주 빨리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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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출발 일주일 전에 예약하시려고 하시면 출발 전에 가능한 날짜 없을 확률이 높으니, 출발 2주 전 되는 날에 바로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려요.

https://passportappointment.travel.state.gov/

 

인터뷰 당일

아침 7시 30분 약속이었는데, 15분 전에 도착했어요.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었습니다.

직원이 8시 약속한 사람들은 7시 30분 타임에는 못 들어간다고 옆으로 빠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walk-in 은 안된다고 합니다.

7시 30분 되니 오피스 문이 열리고 입구에서 직원이 약속 시간이랑 여권 사진 확인하고 들여보내 줍니다.

현장에서 여권 사진 찍을 수 없나봐요. 꼭 만들어서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1층 오피스에서 신청서, 만료된 여권, proof of travel, 여권 사진 제출했더니, ‘A’ 라고 찍힌 종이 한장이랑 같이 서류 돌려줍니다.

10층으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A라인 줄 서면 첫번째 윈도우에서 번호표 줘요.

번호표 받자마자 다른 창구에서 저희 번호 떠서 서류 제출했고요.

1인당 여권 발급 기본 수수료 ($135) + 급행료 $60 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30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여권 픽업

오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갔지만, 픽업은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픽업 약속 시간이 2시 30분이라 15분 전에 도착했어요.

밖에서 줄 서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입장 시작해서 벌써 여권 받은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1층에서 여권 픽업하게 되는데, 저는 15분 만에 여권 받고 나왔습니다.

 

주차장

구글 맵 찍고 여권 사무소 있는 건물에 주차했더니, 주차비가 기본 2시간에 $25이나 하네요.

여권 픽업할 때는 대각선에 있는 주차장 이용했더니 $5 나왔어요.

SP+ Parking 이용하지 마시고, International Garage 이용하세요. 레스토랑 Amalfi 옆에 있는 문으로 나와서 걸어가니 1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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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애틀란타 다운타운까지 운전해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신청 당일에 여권 픽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우편이 잘 오는 지, 시간내에 올 수 있을 지 걱정 안해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애들 글로벌엔트리 여권 정보도 온라인으로 바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아이 셋 아빠 늘푸르게입니다. 가족 여행에 초점을 맞춰서10년 넘게 포인트 적립 & 사용하고 있고요. 새로운 나라/도시에서 10일씩 머무르면서 가족들과 추억 쌓는 것이 제 소박한 꿈입니다. 발권 놀이 열심히 하면서 그날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는 럭셔리 여행 보다는 가족 여행 중심의 후기를 남기는 블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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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icture
06/03/2024 3:08 pm

좋은 아빠 만세!! 고생하셨어요 ^^

MOXIE
Editor
06/10/2024 10:36 am

이렇게 빨리 받을수도 있다는것에 놀랍기도 한데요. 그걸 또 하시고서 가셨다는것도 놀랍습니다. ㅎㅎ
다운타운에 저 동네에 꼭 이런기관이 있어야 하는지는 항상 의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