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Feb 2021 Hyatt Regency Orlando Review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Hyatt Regency Orlando 후기입니다.
갑자기 가게된 Orlando 호텔입니다. Orlando 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 와 연결되어 있는 호텔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고 큰 호텔이였습니다. 가족이 함께 오면 좋은 호텔인듯합니다.
호텔이 참 큽니다.
Front Desk 입니다.
Lobby 쪽 여기저기 입니다.
넓게 여기저기 앉을곳을 이쁘게 잘 해놓았습니다.
오기전에 1 king bed로 예약한 방을 studio suite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안 찔러봤는데, 알아서 해줬네요.
생각보다 방이 무척 크고 좋습니다.
방사진입니다.
화장실거울에 티비 ~ 잘 나옵니다.
아침식사는 club lounge가 문 닫은 관계로, 쿠폰을 줍니다.
대신 이건 일인당 쿠폰입니다. 꼭 사람 숫자로 잘 챙겨서 받으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에 있는 마스크 쓰라는 사인입니다.
수영장 사진입니다.
2월이지만 날씨가 좀 더워서, 수영을 할래면 할수 있는 날씨라, 가족들이 좀 있더군요.
수영장이 크고 좋아보였습니다.
저희 방에서 내려본 수영장 모습입니다.
수영장은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른쪽에 네모난 수영장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디즈니 월드까지는 우버로 20분 좀 안되는 거리에 있는 듯했습니다. 저희는 안 갔는데, 갔다온 다른 사람이 알려주더라구요.
호텔내 식당은 마켓과 Fiorenzo를 가봤습니다.
market 은 Atlanta Regency 의 market 보다 훨씬 크고 음식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앉을 자리도 주변에 충분히 있고, 24시간 오픈이라 가족이 왔을때 아침 점심 저녁 간단히 다 해결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쪽 구석에 전자렌지도 있고, 싱크도 있었습니다.
와인도 종류대로 좀 있었는데, 시중 다른곳 가격보다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라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Fiorenzo 식당 나름 맛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며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단, 저희가 갔을때가 convention이 있어서인지, 나중엔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테이블 띄워 앉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칼라마리가 너무 맛있었어요. (배고파서 그랬나? ㅋ)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첵인할때 아래와 같은 종이를 줍니다.
주변 레스토랑 소개와, 할인을 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이중에서 3군데를 가봤습니다.
첫번째가 Taverna opa 입니다.
Greek 레스토랑인데,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 몰의 2층에 있습니다.
몰 자체가 코비드 영향으로 많은 곳이 문을 닫아, 이 삭당만 2층에서 열고있어서, 처음엔 들어가기가 좀 꺼려지긴 했습니다.
근데, 맛이 있어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문어인데, 스페인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seafood platter 였는데, 1인분과 2인분이 있는데, 1인분짜리 입니다.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위의 seafood 요리에 찍어 먹기 좋은 아주 따뜻한 pita 빵입니다. 단돈 1불입니다. 뜨겁게 나와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도 한잔 하고, greek 맥주도 마셔봤습니다.
저희는 좀 일찍가서 손님이 없었는데, 좀 지나니 손님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나름 맛있어서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위의 리스트에는 없지만, 저희가 찾아서 간 Boston Lobster Feast 입니다.
seafood buffet인데, 랍스터가 무제한이래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보통때는 6시전에 가면 할인이 있는데, 코비드 영향으로 없어졌습니다.
랍스터랑 게가 짜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배 두들기며 나왔습니다.
맛있다고 주변에 자랑했다가, 두번 갔다왔습니다. ㅋ
올랜도 가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체인인거 같으니, 다른 지역에도 있을거 같긴 합니다.
배달용 차인지, 이렇게 두대가 문앞에 있었고, 사람도 앉아 있었습니다. 저러고 돌아다닐거 상상하니, 귀엽네요~
이번에 랍스터를 여러번 먹으면서 안건데, 너무 큰놈은 숫놈 같았아요. 여러놈중 중간 사이즈로 먹으니, 아래 사진과 같이 알이 꽉 차서 있었습니다.
보통 머리를 그냥 버리는데, 싹싹 파서 먹었네요. ㅋ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ㅋ
이곳 말고도 브라질리언 BBQ 식당인 Rodizio Grill도 갔었는데, 맛있었습니다.
salad bar는 장갑을 준비해놓고, 장갑끼고 사용하게 했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일인다 dinner 가 42불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다녔던 Regency 중에서는 아주 맘에드는,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다시 Orlando를 오게 된다면 여기로 다시 올 정도로 맘에 들고, 많이 친절한 호텔이였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언젠가 Orlando를 가시게 된다면 한번쯤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방과 방으로 나줘져 있는 것 보다 studio suite이 더 괜찮을 때가 많은 듯 해요~! 저도 애들이 있으니… 확실히 채감 방 넓이는 studio suite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았네요~! 올랜도 갈 때… 꼭 여기서 stay 해야겠다는 ㅎㅎㅎ
저 소파가 쇼파베드라 애들 데리고 지내시기에 좋을거같아요. 애들에겐 올랜도.. 천국일듯요~ ㅋ
오늘 이 포스팅을 보고서 운전하고 올랜도를 갈것인가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Boston Lobster Feast는 저는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부부가 합해서 10마리 먹고 나왔거든요. ㅎㅎㅎ
보통 호텔에서 디스카운트 쿠폰을 주던데, 그러면 인당 $42정도 했던것 같은데요. 지금은 더 비싸지요?
그냥 가서 호텔에 자고, 맛있는것 먹고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막 넘치는데, 딱 좋은 포스팅을 올려주셨어요. 🙂
저희도 아틀란타에서 올랜도로 온거라, 차로 올까 고민하다 비행기타고왔는데… 차타고 오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보스턴 랍스터 가격은 오십불 좀 더 했던거 같아요.
우린 일인당 8마리정도 먹고 나왔는데..ㅋㅋ
딴거 안먹었어요. 굴은 맛보니 더운지역은 아닌거 같아서 맛만보고 말고, 게보다는 랍스터라, 게도 맛있었는데, 랍스터만 주구장창! 맛있어요~
생각보다 올랜도가 좋아서 또 가고싶어요
저희 가족 호텔 추천해주신 것 같아요. ㅎㅎㅎ
여기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들 데리고 가기 좋을거 같더라구요~ 디즈니 월드 근처 호텔은 좀 오래된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여긴 새거 같이 좋았어요.
위에 말한 식당들도 다 걸어서 다닐수 있는 거리였구요…애들 데리고 한번 꼭 가보세요.
라운지만 오픈하면 좋은데 말입니다…
하얏 사이프러스가 좋다고들 하셨는데 여기도 괜찮네요.
얼능 정상화된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여행록에 등록했어요
댓글보고 CYPRESS 들어가서 봤더니, 애들이 놀기엔 더 좋은거 같던데요?
저희는 CONVENTION 때문에 간건데, 나름 좋았고, 애들과 놀기엔 CYPRESS가 더 좋아보여요..저희같이 어른만 다니는 사람들은 CYPRESS보다 여기가 나을거 같구요…
와 여기 너무 좋네요~~ 동생식구랑 여기 놀러가고싶네요~ 내년엔 맘편히 디즈니월드도 갈수 있을까요~
좀 어른들끼리는 좋은거같고, 애들은 위에 onething 님이 말하신 cypress가 놀기 더 좋을거 같기도 해요.
내년엔 갈수 있길 두손모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