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hansa Business Lounge / Senator Lounge at IAD

a large yellow and black building with doors

Lufthansa Business Lounge / Senator Lounge at I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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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뮌헨, 에딘버러, 맨체스터, 런던으로 돌아오는 7박 8일간의 여행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싸이트 하단에 있는 Fly with Moxie 인스타그램을 따라오시는 분들께서는 간단한 업데이트 정도로 내용을 접하실수도 있었을거예요. 

발권글에 언급을 했는데, 2025년 1월에 되면 저희 Fly with Moxie가 오픈 10주년이 됩니다. 이번에 제가 혼자 다녀온 이 여행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 지난 10년동안 해왔던 여행 블로그의 뒤를 돌아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런 기회를 가질수 있었고, 든든하게 도와주시는 여러 회원분들이 계셔서 더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a stuffed bear wearing sunglasses

이번 여행에서 수천장의 사진을 찍어왔는데, 그만큼 본것도 많고 색다른 경험도 많이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이어지는 약… 20여편의 10주년 기념 여행기에서는 저희가 주로 얘기하는 여행관련 카테고리 내용들을 보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루하게 끌지는 않겠지만, 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담을수 있는 여행기 모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Fly with Moxie의 여행에서는 프리미엄 비행을 빼 놓을수 없을것입니다. 그와 관련된 각종 공항의 라운지 리뷰도 한곳에 10년동안 모아오다가 보니 꽤 많은 라운지 정보가 이곳!!!에 모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기의 시작은 Washington DC Dulles 공항(IAD)에서부터 시작을 하는것으로 하고, 그 첫편을 탑승전에 갈 수 있었던 라운지 리뷰로 가보겠습니다. 

 

a group of people in a large building

IAD공항의 Lufthansa Check-In Counter입니다. 뮌헨으로 가는 비행기 말고도 다른항공편들이 꽤 있어서, 카운터가 계속 열려 있었습니다. 

 

a teddy bear sitting on a luggage bag

아틀란타에서 델타항공으로 했던 분리발권이였기에, 뭔가 잘못되더라고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환승시간을 넉넉하게 잡았었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하면 항상 처음 타고오는 비행기는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하고요. 수하물도 문제없이 잘 나옵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IAD공항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면서, 여행전에 하고가야할 남은 일들을 조금 더 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이번에도 먼길을 같이가는 제 여행 컴패니언은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습니다. 

 

a large yellow and black building with doors

라운지 입구 – Senator Lounge와 Business Lounge가 같은곳에 있습니다. 

 

a group of people in a room

비지니스석 탑승이라서 보딩패스만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세네터 라운지~

그동안 라운지 리뷰들 많이 읽어보신 분들께서는 이것 아실거예요. Senator Lounge의 입장 조건입니다. 

  • Miles & More Senator Members
  • Star Alliance Gold Members
  • First Class Passengers on Star Alliance Flights

 

이 세가지에 저는 하나도 해당이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입구에서 아래층으로 가는 Business Lounge로 안내를 받습니다. 

몇년전에 Frankfurt에서 아시아나 항공 A380-800 일등석 타러갔을때, 그 공항의 Senator Lounge[Link]에 갔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ㅋ)

 

a grey wall with a metal railing

입구에서 내려가는 비지니스 라운지

 

people sitting at tables in a restaurant

비지니스 라운지의 간단한 음식 세팅

 

a group of people sitting in a room with laptops

요즘에 이것 많이 보이는데, 다 먹은후 접시를 가져가는 기계가 다닙니다. 저번에 인천공항에 마티나 라운지에서도 있던것 같은데, 여기에도 있습니다. 

 

a person behind a bar

이날 이곳에서 가장 친절했던 직원

비지니스 라운지에 Bar 담당하는 친구인데, 제가 이것 저것 사진 찍으니 위에 올라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니 Thumbs Up도 해 주시네요. 

 

a person giving a presentation to a group of people

비지니스석 라운지의 음식세팅 뒷쪽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날 비행에 제 옆에 타셨던 분이 계시네요. 타기전엔 그것을 모르잖아요. ㅎ

참, 발권글에 좌석지정하면서 창가쪽 좌석이 없다고 했었는데, 공항에서 체크인하면서 바꿀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것도 했는데, 이건 탑승기에서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a kitchen with food and a large display of food

나름 간단한 음식 세팅

 

a room with a tv and cabinets

음료섹션

 

a plate of food and a glass of beer on a table

장거리 여행의 시작이기도 해서 일단 주류는 피하기로 했고요. 음식은 몇가지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루프트한자의 기내식도 나쁘지는 않았던것으로 기억을해서, 여행의 기대가 한층 높아집니다. (영국을 가는건데, 독일음식, 독일 비행기…ㅋ)

직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Senator Lounge 구경을 가 보기로 합니다. 이용은 못하는 조건이긴한대, 내부 구경은 물어보면 된다고 합니다. 

 

a person walking through a building

처음 들어오는 입구에서 왼쪽으로 세네터 라운지 입구가 있습니다. 

 

a person giving a presentation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일단 의자가 모두 소파의자네요. ㅎ

이 라운지 한쪽에는 First Class Lounge라고 따로 한쪽 칸을 만들어놨습니다. 이건 IAD라서 그럴것이고, 독일공항에 가시면 일등석 라운지들 아주 좋습니다. 
(Lufthansa Fist Class Lounge는 루프트한자 일등석 탑승시에만 가실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일등석 탑승자들은 세네터라운지에 갈 수 있습니다)

 

a man and woman sitting at a desk in front of a large screen

세네터 라운지에 있는 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IAD공항에 있는 독일항공사 라운지라서, 그 등급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듯 합니다. 

 

logo

이렇게 뮌헨으로 가는 루프트한자 비지니스석 탑승전에 라운지에 다녀서 갑니다. 

많은것을 하지않았지만, 그리고 많이 마시고 먹지도 않았지만 나름 편안한 라운지였다고 생각합니다. 

IAD에는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Turkish Lounge도 있습니다. 이곳은 Priority Pass로도 들어갈수 있는곳인데요. 이번 여행의 시작은 IAD의 Lufthansa Business Lounge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에서는 아멕스 플래티넘카드, Priority Pass Card, 그리고 캐피탈원 벤쳐X 카드, 이렇게 세장의 라운지 관련카드들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전체일정이 모두 비지니스석이라서, 크게 다른 변수가 안생긴다면 문제는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왔습니다. 

전체 발권을 하게되면서 시작점에 되었던 IAD에서 갈 수 있는 괜찮은 라운지 옵션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게 된 이번 여행리뷰…

재미있는것들 많이 있을테니, 시간 있으실때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번여행 관련글들은 매번 리뷰 하단에 남기면서 가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 관련글 모음

영국 한번 가보자 – 갑자기 발권해본 혼자만의 영국 일주일 여행

영국 한번 가보자 #2 호텔예약편 – 네가지 체인호텔을 모두 이용해보기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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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간더
10/17/2024 8:53 am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