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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off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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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이야기 #60. 벌써 1년이... 연회비 부과된 후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는 어떻게?

    이틀 전에 Moxie님이 지난 15개월동안 플래티넘 카드로 받은 크레딧들 정리하셨는데요. https://flywithmoxie.com/2022/09/20/amex-platinum-card-benefit-score-card/   저는 1년이 지나서 연회비 부과된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간단하게 공유해볼까봐요.   #1 그린 카드로 다운그레이드 후 골드 카드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한 지 1년 3개월 지난 플래티넘 카드가 있는데요. 지난 달에 연회비가 부과되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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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 $175 charge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은 참 흥미로운 부분인데요 ㅎㅎㅎ 혹시나, 혹시 한번 만들면 (처음에만 charging이 들어가고) … 영원히 AU charge가 없는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 따라할 포스팅이 또 나왔군요. 밀려드는 플랫카드에 정신을 못차리겠는데 ㅋㅋㅋ 얼릉 다운을 진행해야겠어요.

      • 밀려드는 플랫카드.. ㅎㅎㅎ 제가 그 심정 이해합니다.

        플랫 카드가 연회비 이상으로 혜택이 있어서 좋기는 한데, 연회비가 너무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어서요. 리텐션 보너스 없이 여러장 보유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 질문이 있습니다. “1년하고 3일이 지나서” 그린으로 다운 하셨다는 말이 있는데 연회비 청구후 3일 지나서 다운 하신건가요? 연회비가 나오고나서 1달 후 취소하려 하는데 크로백 위험은 최소화 하면서도 refund받는 룰이 있나요?

      • 약관상 연회비 부과후 1달 안에 클로즈 하셔야 연회비 전액 리펀 받으실 수 있고요. 아쉽지만 클로백은 거의 피하실 수 없으실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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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이야기 #59. 메리엇 Brilliant 카드 - The Best 호텔 카드로 변신

    소식 들으셨겠지만 9/22부로 Brilliant 카드가 좋은 방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연회비가 $650로 인상되어서 플래티넘 카드랑 맞먹는 수준이 되었고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네가지입니다. 1. 플래티넘 티어 제공 호텔 2인 무료 조식 및 라운지 엑세스 제공되고요. 레잇 체크아웃 및 룸 업그레이드 혜택 등이 있습니다.   2. 8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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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튼의 대항마(Aspire $450)가 나왔네요 ㅋㅋㅋ 그리고 Chase와의 card mechanism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더 복잡해 지려나요? ㅎㅎㅎ 9/22전에 신청해서 $300 credit 받고, dinning credit 시작하시는 과거 brilliant 소유자는 정말 신의 한수였겠습니다^^ ㅋㅋㅋ

      • 막차 타신 분들이 진정한 위너인 듯 합니다. ㅋㅋㅋ 요즘들어 느끼는데 아멕스 카드는 베네핏이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연회비도 올라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요. 도대체 1년에 연회비로 얼마를 내는건지.. ㅠㅠ

        • ㅎㅎㅎ 음… 작년에 한창 낼때는 8천불 육박 ㅋㅋㅋㅋ (Aspire랑 Platinum biz랑 3-4장씩 섞어 버리니깐 기존 가지고 있는 카드와 합치니 이렇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근데… ㅋㅋㅋ 이젠 그렇게 하면 안되겠어요 ㅠ.ㅠ; 작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말 짜게 놀았는데… cap $3,000을 넘어버리는 순간 그냥 정신줄 놓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

          • 저도 너무 많이 나와서 작년에 카드 닫고 다운그레이드 하고 열심히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나와요. 그런데 이제 메리엇까지… 그러고보면 잉크카드 $95은 참 착한 가격입니다.

    • 정리 깔끔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제가 한번도 안해본 카드에 변화가 왔네요. (오늘 메리엇에서 아주 바쁘게 만들어요. 체이스 카드 두장은 포인트 오퍼가 올라갔고, 아멕스에서 새로운 카드가 두장이 나왔네요. 제휴 정보는 벌써 왔는데, 시간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 카드를 이번에 오퍼가 끝나기 전에 할것 같은데요. 저한테 가장 중요 한것: 25QN 주는거 같아요. 제가 지금 lifetime 498박인데, 이렇게 주는게 그 카운트에 포함이 되거든요. 아멕스 비즈카드 있어서, 거기서 15박, 여기서 25박 이러면 숙박을 안해도 2-3년이면 라이프타임 플래티넘을 하게 됩니다.

      반면에… 카드 한장으로 넘쳐나는 메리엇 플래티넘 회원들(이래서 제가 힐튼 다이아몬드 주는 카드도 아직 언했는데요.) 재밋어집니다. 저는 이번해에는 하얏만 글로벌리스트 갈거고 메리엇은 놔주려고 했는데, 카드로 또 연장을 하겠어요.

      제휴링크가 오늘중에 업데이트 될것 같은데, 나오면 업데이트 해 놓겠습니다.

      • 라이프타임 플래티넘 훌륭하네요. 넘쳐나는 플래티넘 회원들 때문에 하얏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 Platinum 달려고 매트리스런 하고있던 전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보너스 나잇 더 받아서 50박 넘었으니 스윗업글권 주는지 확인해봐야겠군요 😂😂😂 작년에 리텐션 보너스로 받은 메리어트 포인트들 때문에 남편이다 아직 1년 더 살려놔야하는데 오후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어요… 8만 5천 숙박권으로 세인레지스 가서 퉁치는걸로 생각해야갰습니다.

      • 아이고.ㅠㅠ 그러실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50박 넘으셨으니 뭔가 대우가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리텐션 보너스로 메리엇 포인트도 주나요? 나중에 한번 찔러나봐야겠네요.

    • 오~ 이거 탐이납니다!! 하지만 10월/11월 체이스 524 마법이 풀려서 12월쯤에나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 체이스 카드 오픈할 계획이 있으신가보네요. 누가 압니까. 연말에 아멕스에서 더 좋은 오퍼가 나올 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 체이스 사파이어가 다음달로 4년이 지나서 처닝을 하고싶은데 오퍼가 올랐으면 좋겠어요 ㅎㅎ
          갖고싶던 플렉스로 체인지하고 신청할 계획입니다! 3/24에서 다시 채우고 아멕스로 달려보려구요.

    • 전 올해 티타늄엘리트인데 하얏만큼 혹은 힐튼골드 만큼도 혜택받는 느낌이 없어요 ㅠㅠ 업글도 SNA써서 겨우 해줄랑말랑… 그래서 전 힐튼 Aspire를 할까 생각합니다만… 그나저나 전 이미 아멕스는 다 혜택을 받았고 Chase Marriott처닝으로 버티는 중인데 이건 어떻게 조합해야 할까요. 사인업 포기하고 가야하나요…

      • 메리엇이 대우 안해주는 걸로 유명하기는 하더라고요.
        저도 플래티넘 달고 스윗 딱 한번 받아봤던 기억이.. ㅋㅋ
        그래도 그랜드케이먼 갔을 때 무료 조식 덕분에 세이브 많이 했었거든요

        힐튼 aspire도 좋아요. 지난번에 경주 가서 무료 조식이랑 룸 업글 받았는데 좋았었어요.
        Aspire는 혜택만 챙겨도 연회비 이상이고,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거의 사인업보너스 급이라서요. 여행 가실 즈음 오픈 하시고, 1년 지나서 다운그레이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행 가실일 있으시거나 업그레이드 보너스 나오면 다시 바꾸시면 되고요.

  • 어차피 똑같아요. prorated 되어서 fee 리펀 & fee 새로 부과 이렇게 됩니다.
  • 플래티넘 카드 혜택 뽑아 쓰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잘 사용하면 연회비 이상 하는 것 같아요.
    • 몇년간 해보니까, 프리미엄 카드의 혜택에 생활이 맞춰지는것 같기도 해요. 이전에는 언제 우리가 케이블을 버리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줄 알았나요? ㅋㅋㅋ
      참, 업그레이드 카드에 연회비 청구되기 전에 다시 다운 해 보셨어요? 그러면 연회비가 어찌 계산되나요?

  • 정말 가성비 좋더라고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서 좋았어요. ㅎㅎㅎ
  • 주말에는 4만인데, 레이버데이때 일요일날 숙박했더니 저렴하더라고요.
    4만도 사실 비싼건 아닌것 같지만요. ㅋㅋ
  • 스테이케이션 좋은점 또 하나는 멀리 안가도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The Whitley, a Luxury Collection Hotel, Atlanta Buckhead, 스테이케이션 #23

    예전 릿츠칼튼 호텔이었던 Whitley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고 왔습니다. 수영장과 Brilliant 카드 $300 크레딧 사용이 주 목적이었고요. 생각보다 저렴한 34,000포인트를 요구해서 부담없이 다녀왔어요.   2 퀸베드룸이었고, 방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실내 수영장이 커서 마음에 들었고요.   heated pool이라고 하던데 물이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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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000 포인트의 호텔이 이정도 퀄리티면 아주 훌륭한것 같습니다! 스테이케이션 너무 좋아요~ 그냥 하루는 밥도 안해도 되고 집도 안치워도 되고 화장실청소도 안해도 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넷플릭스 보고 크크크~ 전 스테이케이션 하면 진짜 호텔방에만 꼼짝않고 있는데 호텔 어매니티좀 뭐가 좀 있는지 들여다봐야겠네요.

    • 등잔밑이 어둡다고, 여기 호텔앞에 가끔 지나가는데요. 포인트가 저렇게 저렴하게 나오는지는 몰랐습니다. 사우나 한번 하러 가고싶어요. (메리엇인것만 빼면)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 주말에는 4만인데, 레이버데이때 일요일날 숙박했더니 저렴하더라고요.
        4만도 사실 비싼건 아닌것 같지만요. ㅋㅋ

    • 음… 이젠 럭셔리를 섭렵해야 될 때가 온건가요? ㅎㅎㅎ @늘푸르게님 글 보고 급… 모티브 상승이 오네요^^ 호텔은 정말 좋습니다^^ 34,000 메리엇 포인트면, 정말 가성비가 좋았네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룸 깔끔한게 너무 좋네요.
    어둡지 않고 밝은 것도 마음에 쏙 드네요.
  • 발권 후기 보다 기념일 여행을 포르투갈로 가시는게 부럽네요.ㅎㅎ
    • 발권후기가 재미있어야 하는데요. 큰일이네요. 나름 열심히 비지니스석 찾았는데… ㅋㅋㅋㅋ
      잘 다녀와서 여러분들 따라가시게 후기 써 보겠습니다.

  • 업그레이드도 축하드리고, 무료 조식도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텍사스를 아무래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인심이 참 후합니다.
    • 사실… 리조트는 텍사스에서 하얏이었는데… 힐튼 옵션이 하나 더 생겨서 간단하게… 그리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한군데 더 생겨난거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도 ㅋㅋㅋ 하얏이 최곱니다^^ 개인적으로는 ㅋㅋㅋ) 다음주에 올라오는 후기도~! 너무 좋았어요^^ 텍사스 한번 오십시오!!! 대 환영~!

  • 이것이 홍홍홍님 스타일~~ ^^
    급하게 사용하신다면서 아주 럭셔리하게 하셨네요.
    • 하하핫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가는 유럽 너무 기대됩니다. 이번 여행의 theme은 버킷리스트에 담긴것들 좀 덜어내기가 될것 같아요 ㅎㅎㅎ

  • 저 정책 시행되면 과연 라운지에 사람이 줄어들려나요? 회사 플래티넘 카드 부럽습니다.
    • 저는 저 정책이 시행되도 그렇게 크게 달라질것 같지는 않은데요. 이것도 어느 공항에 있는 라운지인가에 따라서 달라질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을 많이 가는 구간에 있는 라운지면 조금이나마 달라지긴 할것 같아요.

  • 리노베이션할때 정말 노력 많이 한것 같아서 보기 좋은 호텔이네요.
    카테고리2면 숙박하기도 부담없고 기회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이 호텔은 정말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저희 가정은 정말 잠만 자고 나왔는데… 그게 오히려 너무 아쉬워서 다음번에 간다면… 호텔에서 오랫동안 시간을 두고 하루정도 묶어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 이 일정 욕심나네요. 저도 추진해봐야겠습니다.ㅎㅎ
    • 와디럼 다녀오신분이 이런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그 후기가 너무 멋있어서, 이 후기의 템포를 조금 죽였다가 이번주에 올렸습니다. 비교될까봐. ㅋㅋㅋㅋㅋ

  • 장거리 타고 와서 국내선이 4시간 이상 딜레이되면 정말 힘드셨겠네요.
    전 이번에 공항에서 원없이 있다 왔습니다. ㅎㅎ
  • 큐스윗 아니어도 저는 좋았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큐스윗으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 늘푸르게 wrote a new post

    요르단 여행 4편. RJ 305 A319 & RJ 261 B787 비즈니스 클래스 + 젯블루 $100 크레딧 받은 이야기

    택시 타고 아카바 공항으로 새벽 6시에 호텔 체크아웃하면서 택시 요청했고요. 프론트 직원 말로는 15-20 JOD 정도 나올거라고 합니다. 택시 운전사한테 $30 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35 달라고 합니다. 오케이하고 택시 타는데 택시 운전사가 영어를 못합니다. 자꾸 아랍어로 저한테 말을 걸고 저는 영어로 대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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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올때까지 고생 고생 많이 하셨는데, 그래도 이런 여행이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신기한 비행기도 많이 타시고, 신기한 라운지 구경도 시켜주셨네요. 인도 라운지에 한국 라면과 하이네켄이 있어요.

      첫문단 읽어보고 완전 빵 터졌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한국말 하는걸로. ㅋㅋㅋㅋㅋ

      다음에 한국에 갈때 진짜 카타르 타고 가려고 하는데, 그 일정 중간에 이번에 늘푸르게님 가신일정을 한번 넣어볼게요.

    • 저도… 예전에 요르단에서 (당시는 @늘푸르게님 같이 비지니스는 아니고 ㅋㅋㅋ) 이코노미 좌석에 몸을 싣고 시카고로 떨어졌는데요, 문제는 ORD-DFW 비행기가 거의 4시간 이상 지연되는 바람에… 완전 새벽에 도착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젯블루나 AA나… 그때는 compensation으로 1만포인트 받은 기억이?) 그리고 아내가 새벽 2시에 온 저를 맞이하려고 쇼파에서 자고 있었는데 ㅋㅋㅋ 짜증반, 반가움반 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ㅎ 사실… 당일에 제가 시간 되면… (저녁정도에 도착이었는데) 같이 야식이라도 같이 먹을꺼 사러 나가자고 했었는데… ^^
      그리고 ㅎㅎㅎ 너무 후기가 좋습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저도 혼자서? ㅋㅋㅋ (다시금) 여행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장거리 타고 와서 국내선이 4시간 이상 딜레이되면 정말 힘드셨겠네요.
        전 이번에 공항에서 원없이 있다 왔습니다. ㅎㅎ

  • 두분이시니까 언제든 가능하실겁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일몰이 제일 좋았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시야가 탁 트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 단체 투어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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