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5탄 (이번에는 바닷가 쪽으로 한번 가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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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5탄 (이번에는 바닷가 쪽으로 한번 가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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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지난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11): Key West, FL” 편을 기준으로 British Airways (이하, BA) 발권 시리즈를 조금 풀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DFW를 기준으로 바닷가 쪽으로 한번 훑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11): Key West, FL

 

우선은 … BA reward 티켓의 특성을 조금 이해하는 것이 정말로 좋을 듯 한데요, 대체적으로 아무리 American Airline에서 dynamic pricing 제도를 도입하였더라도 … 기본적으로 reward ticket 장수는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형성 가격대가 비싸다고 reward ticket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가격이 싸다고 항상 reward ticket이 가능한 것도 아니예요! 그럼 여기서 우리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 2-3가지 정도 있습니다!

 

1. 보통은 인기/큰 공항보다는 비인기/지역 공항으로 발권을 찾자!

–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사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인해서 인가 많은 큰 공항일 경우에는 비행기 수도 많고, 싼 티켓이 훨씬 많이 형성한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나에게 성수기는 남에게도 성수기 … 그렇담… 사실, 상황은 비슷비슷 합니다 ㅠ.ㅠ; 그러면, 발상의 전환은… 남들이 잘 찾지 않는 공항으로 가면 되지 않나? 그게 비인기/지역 공항으로 발권을 하는게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사실, region airport의 경우는 비행기 횟수도 적은데다, 결국은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이익을 창출해야 되는 상황이기에 티켓값이 비싸요! 그럼… 당연히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근데, 우리가 알고 있는 reward ticket, 특히 BA는 이런거 다 무시하고 거리제 차감이잖아요! 요걸 이용하자는 거죠^^ 대부분의 경우, DFW 출발은 편도 7,500 마일, 혹은 9,000 마일이 대부분이고요 … 조금 더 다리를 째도 10,000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정말 나쁘지 않은 상황이예요!

– 그래서 지난편에 제가 보여드렸듯이, 편도 한장당 $300-400을 호가하는 티켓을 그냥 편도 9,000 마일 + 세금 쪼~~금으로 커버가 되는데… 이게 저희 같은 6인 가정에게는 비행기 왕복이 $2,000-3,000 그냥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걸 이용하는게 가성비 측면에서는 최고인 듯 하더라구요!

 

2. 성수기보다는 비수기^^

– 이건 너무나 당연한 원리라서 그냥 언급만하고 넘어갈께요^^ 당연, 사람들이 많이 발권하는 기간이면 … 마일발권이든, 현금발권이든 … 제일 저렴한 티켓은 당연히 빨리 사라집니다~! 거기에 비해서 비수기는 그것보다 덜 해서 찬스가 더 많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저 역시도 비수기 여행을 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애들 학교가 걸려있다 보니… 이 마저도 학교를 빠져가면서 여행을 간다는 것이 집에 있는 보스님께는 얼마나 눈총을 받을 일인지요? ㅎㅎㅎ 알잖아요^^

 

3. 미리미리 발권하자! 

– 아무리 비인기/지역 공항을 이용한다고 해도… 미리미리 발권하는 인지상정이겠죠? 저희도 대략적으로 5-6개월 전에는 미리 발권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언제나 미리미리가 정답인듯 합니다^^

 

저희 가족이 바다에 대해서 진심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Florida 쪽으로 한번 발권을 돌려봤습니다!

이전 “싸게싸게 Sweet Spot 시리즈“를 보시면 다른 곳도 찾아보실 수 있어요~!

 

1. DFW ↔ BRO (South Padre Island/ Brownsville, TX)

– Florida 쪽을 돌리기 전에 ㅋㅋㅋ 그래도 우리도 바닷가 좋은데 있습니다^^ Texas에 있는 HRL (Valley International Airport)가 함께 South Padre Island로 갈 수 있는 공항인데요 … international airport라고 명칭은 붙여지지만, 사실로 regional airport로 봐도 무관한 곳이기도 해요!

역시나 거리상으로는 7500 avios 마일이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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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FW ↔ PBI (West Palm Beach, FL)

– West Palm Beach 역시, 너무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Florida에 South Beach와 더불어서… 해수욕에는 짱인 곳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기 지역은 9,000 avios 마일이 소요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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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FW ↔ SRQ (Bradenton/ Sarasota, FL)

– Srasota도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이기도 한데요, 해안도로 41번을 타고 가는 도중에 있는 바닷가 도시로, 워낙 cultural engagement & activity가 많아서 젋은이들에게 유명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Tempa 남쪽지역에 있고 여기로 상당히 좋은 바닷가 여행 옵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끔 business (first class)가 뜨는데, 가격대를 보면… 정말 넘사벽이예요! 편도가 $700-800 형성이 했으니… 2시간 30분짜리 비행에 이 정도 돈을 쓰는 사람도 있나? 싶기도 한데… ㅋㅋㅋ 그건 저만의 생각인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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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FW ↔ RSW (Fort Myers, FL)

–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 Naples와 Marco Island로 가는 여행이 필요한 곳인데요, 저희가 사실… 여름에 여기를 째려보고 있습니다… 남은 Hilton 숙박권 2장과 조금 있는 포인트를 여기다 붙여서 3박 4일 여정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워낙 좋은 가성비에다가 호텔까지 딱 벼텨줘서^^ 저희에게는 다음 여름여정에 primary candidate city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도 편도 9,000 avios 마일이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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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죽이는 호텔은 바로 여기~! 대략 성수기 6-8월에 1박당 $500불 대로 형성해 있고요, 연식은 조금 있는 호텔이지만, 모든 객실이 full or partial ocean view에다가 모든 방에 sofa bed가 구비 되어 있어서 대가족인 저희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호텔 장소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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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FW ↔ TPA (Tampa, FL)

– 말이 필요없는 곳이죠? 전통의 바닷가 도시^^ Tampa는 항상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열심히 째려나 봅니다~! 여기도 편도 9,000 avios 마일이 소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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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FW ↔ EYW (Key West, FL)

– 제가 이미 소개 했던 Key West 공항은… 앞전에 블로그 글에서도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여러분의 앞의 블로그 글 읽어보셨다면…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논지와 의도, 그리고 예시를 다 보셨을 꺼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가성비 짱이죠~! 그리고 대부분은 마이애미에서 다들 가실꺼라는 생각을 반대로 뒤집어서 그냥 비행기 타고 역으로 올라가도 나쁘지 않은 도시입니다^^ 왜냐~! 우리에게는 BA라는 옵션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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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결론을 맺자면,

– 굳이 제가 많은 말씀을 안드려도 위에 예시가 가져다 주는 가성비, 그리고 접근성 …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지금의 여행(광)기 시기에 마일로 발권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조금 드린 듯 합니다! 오히려 원래 가격이 비싼 region airport을 BA 항공마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드리고요, 또한 가성비 면이나 성수기에도 가끔 티켓을 뜨는 걸 잘 잡는다면… 마일이 있어도 못스는 그런 상황을 타파하고 가성비가 짱인 그런 여행도 가능하다는 말씀을 다시금 드리고 싶네요~!

이번에 봄방학 맞이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ㅋㅋㅋ 저의 지인분이신 @bigpicture님도 블로그 글 보고 발권하셨다고 해서 비행 일정을 보니 ㅋㅋㅋ 같은 비행기^^ 두 가정이 나란히 여행하게 되겠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양질의 블로그 글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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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11/23/2022 10:49 am

베리굿입니다. 저희도 다음 여행은 BA 마일로 Marco Island, Sarasota, Key west 중 하나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