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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타겟 오퍼가 집에 편지로 왔는데요

jkwon jkwon · 2015-12-22 05:50 질문 기타질문

제가 11월초에 citi thankyou premier 신청했다가 리젝 먹었거든요. 소셜 받은지는 3년됐는데 올해 처음 크레딧쌓기를 시작한지라 크레딧 히스토리가 

1년도 채 안되서.. 리컨에 전화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시티는 앞으로 한동안 시도하지 말자라고 마음먹고 있는 도중 오늘 집에 편지가 왔는데, AAdvantage 의 loyal한 멤버라(저 이거 마일리지 만든지 1년밖에 안됨) 초대를 한다, 하면서 citi AA 카드 6만마일 오퍼가 왔는데요. 2월15일까지 신청하라면서. 초대장 번호도 붙어 왔구요.

그냥 아무한테나 막 뿌리는게 아니라 이런 구체적인게 오면 승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여주나요? 보낸 사람이 시티은행인데..

다음달쯤에 슬쩍 한번 더 신청해볼지..같은 카드는 아니지만 시티에서 불과 얼마전에 빡세게 거절을 먹은지라 한 2달만에 다시 신청하는게 좀 겁이 나는데

.. 해봐도 될까요??

Total 13

  • 2015-12-22 15:10

    저는 (아직) 리젝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냥 제가 알고 있는것을 말씀드리면요~

    씨티카드는 60일 이내에 2개이상의 카드신청이 되면 자동으로 리젝을 놓는다고 합니다. 

    하시더라도 11월에 thank you premier 신청 날짜부터 60일 이후에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구요. 

    프리미어카드 리젝의 이유가 어떤것이였는지 알고계신가요? 리컨 전화했을때 뭐라고 했는지가 좀 중요합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다... 혹은 그동안 카드 신청이 너무 많았다.. 등등~~

    제 주변에도 AA 6만마일 오퍼 받으신 분들이 계신데요. 씨티은행과 개인의 크레딧 사정이 여유치 않다면 그냥 보내셔도 될것 같습니다. 

    (평상시 오퍼가 5만 마일 오퍼예요)

    혹시 11월에 리젝을 놨는데, 왜 타겟 오퍼를 보냈을까? 하는 의문이 있으시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크레딧 카르마에 칼럼글을 쓰는 에디터의 말에 의하자면...

    카드 승인을 담당하는 부서와, 타겟 오퍼 프로모션을 만들어 발송하는 부서가 서로 달라서 입니다. 

    다시 돌려 말하면, 개인에게 각자 부여된 오퍼 넘버가 있다고 승인이 개런티되는게 아니라는 말씀이예요. 

    그 오퍼에 로열 커스터머니 어쩌구 하는 말은 모두 마케팅에서 나오는 말들이구요. 🙂

    다른카드 어떤것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jkwon님이라면... 씨티에서 한번 리젝 나왔으면 다른 은행 카드를 좀 하시다가 6개월정도 후에 씨티은행 카드를 할것 같아요.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2015-12-25 05:19

      위에도 썼지만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고 account도 다 몇달짜리 기록으로 3개 밖에 없어서요.. 지금은 5개로 늘어났어요. 아 어디선가 60일 내에 자동으로 거절한다는 말을 읽은거 같네요. 아무 생각없이 넣었다 또 리젝먹을뻔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015-12-22 17:29

    제생각에도 많은분들이 받는 오퍼라 그냥 넘기셔도 될것같아요. 11월초에 리젝받으셨으면 아마도 요번도 거능성이 낮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2015-12-25 05:23

      제가 지금 첫 카드로 체이스 사파이어랑 프리덤, 아멕스 prg를 막 쓰기 시작했는데.. 같은 시기에 신청한 시티 한번 바클레이 한번씩 리젝 먹구요. 바클레이는 원래 좀 깐깐한 회사 같아서 한참 지나서 다시 시도해보려구 하는데 시티는 언제쯤 다시 시도해 보는게 좋을까요? 땡큐프리미어 카드는 하나쯤 갖고 싶던데요..


      • 2015-12-25 05:34

        제 생각엔 처음에 단기간에 너무 많이 하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씨티는 다른곳 신청상황을 같이 보고 있는것 같구요. 바클레이는 히스토리가 짧으시면 잘 안나옵니다.
        땡큐포인트가 요즘에 눈에 띄이긴 하는데, 결국에 포인트 적립해 보시면, UR이나 MR에 비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것을 아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땡큐포인트가 솔직히 좀 처치 곤란 상황이예요. 🙂


        • 2015-12-25 21:04

          알겠습니다. 너무 체이스에만 몰아서 열면 문제가 될까해서 분산을 해볼까 싶었는데.. 씨티나 바클레이는 한참지나서 시도해 보는걸로~ 다음달 쯤에 체이스 BA를 한번 신청해볼까 하네요. 감사해요!


          • 2015-12-25 23:09

            저도 체이스에서 할 일이 있을때 다음타자는 BA정도 보고 있습니다. 🙂


        • 2015-12-25 21:08

          근데 땡큐는 싱가폴항공으로 옮겨서 유나이티드를 타면 꽤 쓸모있지 않나요? 저는 하와이 살아서 동부 왕복에 좋은 방법이라고 영어권사이트들에서 말하던데. 대한항공 마일로 3만에 하와이안(이것은 무려 뉴욕-호놀룰루가 직항), 2만5천에 델타가 물론 유나이티드보다는 더 좋은 방법으로 보이나 땡큐포인트를 쓴다는 가정에요. 에티하드로 옮겨서 아시아나를 타는 것도요.. 한국 왕복으로요


          • 2015-12-25 23:08

            아~ 하와이에 사시는군요?
            싱가폴로 유에이를 타는 방법은 나쁜 방법은 아니긴 한데요. 유에이는 워낙에 유에이 자체 마일과 유알로도 잘 되기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싱가포르 항공을 직접 타는것은 웨잇리스트에 올려놓는게 좀 그래서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구요.


      • 2015-12-25 06:11

        저도 밑에 막시님 말씀처럼 짧은 시간에 많이 달리신거 같아요. 저도 땡큐포인트는 그냥 기카로 바꿔먹을때도 있어요 원래 그러면 안되는지 알지만요.


        • 2015-12-25 17:43

          저는 블랙프라이데이때 TYP로 물건도 샀어요. ㅋㅋㅋ


          • 2015-12-25 18:27

            저도 자금 맥북을 살까 생각중.. ㅋㅋㅋ


            • 2015-12-25 23:09

              TYP 많으신가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