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
2019-05-07 05:09
질문 항공질문 
어른1과 아이1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때 우선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을 지정하였습니다.
차라리 두자리붙은 제일 앞 자리로 하는게 쉽게 넘어가서 케어해주기 쉬울까요?
아니면 앞뒤로 창가쪽으로 지정하는게 나을까요
A1,D1은 싯그루에서 보니까 피해야할 자리로 노란색으로 뜨더라구요
푹 잠을 자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제일 앞자리는 혹시나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다가 쉽게 깰까 싶어서요
보이기에 A350-900 Delta One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가운데 있는 칸막이를 내리면 케어해 드릴수 있는 조금의 공간이 있긴 합니다.
스윗의 반대쪽으로 가셔야 해서, 가운데 두 자리를 하시면 1번열에 앉으시더라도 갤리를 통해 반대로 가셔야 하는걸로 보여요.
자녀분이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1A와 1B 좌석을 하시면서 양쪽으로 열린 스윗문으로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SeatGuru에 1A, 1D가 노란색인건 화장실과 갤리가 가까워서 그렇게 나온것인데요.
좌석상으로 그렇게 나쁜건 아니예요.
저는 델타원은 B767만 타봤는데, 그 경우는 문닫힌 스윗이 아니라서 오히려 가운데 두자리 하시면 좋긴 했습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5-07 at 9.24.03 AM.png
문닫힌 스윗 딱 그자리에 앉았었는데 창가가 잘 안보였었어요.
막시님 말씀처럼 저도 1열 추천이요~
제 뒷 열에 앉으신 분들이 엄마랑 아이였는데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저도 꼭 저렇게 오리라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ㅎㅎ
감사합니다. 의견에 따라 이렇게 바꿔보았습니다.
좌석 배치도상에는 창가쪽 자리와 가운데 2열이 지그재그식으로 살짝 어긋나게 배치해 보이는데
실사진에는 일자형태인듯하네요. 살짝 뒤쪽에 앉아서 아이를 지켜볼수 있겠다 했는데 아닌가봅니다.
어쨌든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많이 여행해보신분들의 혜안이라 믿고갑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5-07 at 7.12.09 PM.png
저는 구형 델타원이었는데요.
중간에 나란히 앉아서 칸막이 내리고 그 위로 넘어다니고 그랬어요.
바로 옆자리라 애도 잘 보이고 대화할 수도 있었고요.
급할때는 자리위로 넘어가면 되니까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
신형은 안 타봐서 잘 모르겠는데...
지그재그의 경우 기본 칸막이때문에 잘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댄공은 잘 안 보여서 불편했었거든요.
그리고 비상사태때 대응하기에는 너무 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