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캡 마일리지 다 털고 MR남은 마일리지 다 털고 돌아오는건 레비뉴로 했어요~ ㅎㅎ 11월 땡스 연휴때 lax-일본 들렸다 - 부산~

칼리 칼리 · 2023-05-26 14:04

초록 나무님과 FLYMOXIE님의 댓글을 읽고 도움 받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 일주일 동안 머리가 깨지는 경험을 ㅎㅎ 

11월 땡스기빙 연휴 2주좀 넘게 엄마랑 교토에 6박 정도 하고 부산으로 넘어가기로 먼저 결정! (11/16/23 ~ 12/3/23)

lax- KIX도착 ( 간사이.. 교토로 넘어가서 교토에서 4박- 하코네 1박 (기차타고)- 나리타공항으로 바로 가서 - 부산행) -BUSAN- LAX 여정 

 

*lifemile 11월 스케쥴 뒤지다 아시아나 발견해서 하기와 같이 발권

1.LAX- KIX 간사이 편도 ECONOMY 2 TICKET- LIFE MILE -94,000 마일리지 필요

2. NRT-ICN 편도 ECON 2 TICKET- - LIFE MILE -16,000 마일리지 필요.

------>CAPITAL ONE- 9만 천 있던 마일리지  /MR 21850 - life mile로 transfer해서 1, 2번 발권 아시아나~ 아시아나 홈페이지 가서 pnr넘버로 좌석 까지 티케팅 했음

3.  ICN에서 김포로~ 김포- 부산 왕복 티켓은 VA로 ( 왕복 - 22,000 마일리지 필요) ~ VA 스케쥴 확인 후  (대한항공 왕복)

-----> VA 현재 30% 프로모션 있어서 UR -> VA로 17, 000 transfer후 대한항공 왕복 발권~  

4.  ICN- LAX - AIR PREMIA PREMIUM ECONOMY 편도 X2 = $2000 레비뉴 발권

 

캐피탈 원 마일리지 묵혀돈거 잘 털었다 생각합니다.. 거의 안썼거든요 작년에는 MR 털어 일등석 태국 갔다왔고 

UR 로 남동생/ 조카 엘에이 초대 했었고~ 남은 ur이 이제 거의 없는데 남은건 부산에 좋은 호텔 1박은 하고 털려고요~ MR도 다 털었네요 ~

다시 아멕스 골드를 할까.. 체이스는 지금 비지니스 잉크 캐쉬 /사파이어 프리퍼드 있는데 오퍼 괜찮은거 기다리고있어요.  씨티는 안써서 잘.. 캐피탈원도 venture/ spark다있고..

호텔도 다 정해서 예약했습니다.  진짜 리서치 하는데 꼬박 밤새면서 정하는데 왕J인 저는 이 맛으로 여행하는거 같아요~

호텔이랑 료칸 고를때 기준은-  위치. 가성비.   대욕장 !! 피로 풀어야해서.. 온천수인지 아닌지... 노천탕은 시간 제한 있는지 없는지.. 조식 맛있는지 없는지 등등 추리고 추려서 ~

교토 호텔은 청수사등 시내관광시 -  더 사쿠라 테라스 갤러리- 교토역에서 도보가능한 새로 깔끔한 모던 호텔인데 대욕장이 있고!  조식이 완젼 최고라는 평이 나있어서 결정했어요. 무료 음료에 라운지에서 액티비티도 많더라고요.  양초만들기부터 게이샤 쇼도 하고..    (1박에 $200 이에요 조식 포함..아고라에서 예약함.  여기가 디스카운트 많이 됨. 보통 호텔들은 아고다가 제일 싸고요.. 료칸은 대부분 홈페이지가 더 싸요)                                                                                                                                                                                                                                                           마지막 교토 1박은 비와호 호수 쪽으로 옮겨서 온천수 료칸 경험하려고 가성비 좋고 유투버나 한국사람들이 잘 가는 유모토칸으로 1박 가이세키랑 조식 포함 홈페이지로 $400 ( 2명 ) 예약함.   ( 교토시내에는 괜찮은 온천료칸은 없어요.. 다 흉내만 낸 온천수가 아닌  노천탕 만들고 가이세키 요리 하는 그런 료칸들인데 비싸기만 해서... ) 

하코네온천은 제가 가고싶어서 호시노 카이 꼭 한번 경험해보고싶었었어서 .. 호시노야 교토는 2박 연박 해야하고 강 호수로 넘어가야해서 시내로 내려오면 교통이 불편하고 호시노야 교토는 리조트고 온천이없어서요.    호시노 카이 센고쿠하라 ( 하코네) 가 단풍지면 풍경이 끝내줍니다~  리서치 엄청 해보고... 여기로 결정.  1박에 2명에 $1000 이에요. 역시나 홈페이지가 제일 싸요.  가이세키 조식 다 포함한 가격이고 온천있구요~ 대욕장과 노천탕 ~ 너무 기대되네요~

11월 여행 갔다오면 후기 또 쓰겠습니다!  

일본 교토 여행 하신 분 있으면 맛집이나 관광 동선 루트나 교통 패스나 카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초록나무님과 flymoxie님께 감사드리며~

 

Total 2

  • 2023-05-27 04:47

    발권 너무 좋네요. 마일리지의 제일 큰 묘미는 긁어긁어 모아서 돈안들이고 효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일본 다녀오시면 후기도 부탁드려욤ㅋㅋ


  • 2023-05-27 18:04

    좋은발권 하신듯 합니다. 라이프마일 신나게 쓰시네요. 🙂

    노천탕은 저도 좋아하는데, 사진!!! 부탁드립니다. 글 중간에 오타가 있던것들 제가 조금 수정했습니다. 인천공항은 INC가 아니고, ICN ㅋ

    저는 2018년에 오사카를 갔을때 교토를 같이 다녀왔는데요. 한국에서 파는 일본 교통패스 같은거 사서 갔던것 같아요. 지난번 도쿄 방문시 사용했던 스이카 카드 공부하면서 찾아봤을때는, 스이카 카드도 되는것으로 보이거든요. 아래 글 한번 읽어보셔요. 

    https://flywithmoxie.com/japan-travel-suica-card-review/

    이번 후기는 쫌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