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 One Reward 카드 승인 - 두번 리젝후 세번째 성공 ㅋ
카드이야기 ·
조만간 있을 한국 방문을 준비하면서 카드한장을 해서 가져가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몇장을 후보 카드들중에 가장 유력한 두장으로는 Chase IHG Business 14만 포인트 오퍼와 지난 두번 리젝받았던 Capital One Reward 카드 75,000포인트 오퍼중에 하나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Capital One Reward 카드는 2022년 5월에 처음신청, 리젝!!! 넉넉한 시간을 두었다고 생각하고 2023년 4월에 두번째 신청, 역시 리젝!!! (이게 뭐 하는짓!!!ㅋ)
그래서 이번에 세운 작전으로는, 이번에 또 한번 Capital One Reward 카드를 해보고, 또 리젝이 나온다면, Chase IHG Business 카드를 신청하자.. 라는 생각으로 해 봤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두번 넘어지면, 세번 일어나면 됩니다. ㅎ
요즘에 체이스 잉크카드들이 좋은 오퍼를 주고 있는데요. 역시 올 연초에 한국에 갈때처럼 잉크 캐쉬카드와 언리미티드카드의 해외수수료가 제가 갈 방향을 바꾸게 했습니다. 그때도 연회비 없는 잉크카드들이 9만포인트를 주고 있었는데, 이 카드들의 해외 수수료부과의 이유로 하얏 비지니스카드로 방향을 바꿨었거든요.
3개월에 $4,000 사용하면 나름 잘 사용할 수 있는 Capital One 포인트를 75,000 받는거라서, 항상 관심이 있던 카드였는데 이번에 받게 되었습니다.
혹시 Capital One 포인트를 어디에 사용하시는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글 두개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해요.
https://flywithmoxie.com/capital-one-point-transfer-ratio-update/
https://flywithmoxie.com/lufthansa-atl-fra-a330-300-business-class-review/
(두번째 포스팅은 Capital One-->Air Canada로 전환해서 발권하고 다녀왔습니다)
신청자, Moxie의 신청시 사항들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Credit History: 20+ years
크레딧 점수: 여기저기 다 봐도 대략 820정도 합니다.
체이스 5/24여부: 비지니스카드를 그동안에 많이해서 신청시 2/24였고, 추가로 배우자의 개인카드 AU가 두장 있습니다. 와이프 소지의 Capital One Venture X 카드 $300 크레딧을 챙기느라고, 올 9월에 그 카드의 AU카드를 (두번째) 만들었는데, 그것이 이번 승인의 도움을 준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Credit Pull: 일단 캐피탈원은 한번에 세군데서 모두 크레딧 조회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Credit Pull 했다고 이메일 왔어요.
추후 계획: 아직도 Chase IHG Business 카드는 다음카드의 대상에 있고요. 한국에 다녀왔는데 잉크카드들의 프로모션이 계속된다면, 방향을 바꿔서 잉크 시리즈에 빈자리 카드들을 해볼듯 합니다. 예상으로는 Chase IHG Biz 카드의 오퍼가 한번 올라갈때가 된것 같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번에 2순위로 밀어놓기도 했어요.
카드 한장 승인받는것이 상당히 쉽다고 하던 생각을 바꾸게 해준 Capital One Reward 카드!!! 이번에 손을 좀 봤습니다. ㅎ
눈에 확 띄이는 프로모션이 없을때는, 이렇게 평상시 잘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하나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 항공사의 정확한 이름은 버진 아틀란틱 항공사입니다. 제가 제목에 수정 해 놓을게요.
지금 체이스 사이트에 가보면 새로운 전환 프로모션이 올라왔네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30% 저한테 있는 체이스 포인트 12만 포인트 바꿔서 딸과 대한항공 한국 편도 티켓팅하고
5월 2일 체이스 프리퍼드카드 프로모션 봐서 남편에게 얼른 만들라고 해서 스팬딩 얼른 채워서 남편 포인트도 30% 버진아틀란틱으로 바꾸면 비수기 딸과 왕복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moxie 님 의견으론 제 예상대로 가능할까요~~~? 포인트로 이렇게 하는게 처음이라~~
버진아틀란틱에서 비수기에 대한한공 이코노미 좌석이 남아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합니다. 내일 오퍼가 업데이트 되면 부지런히 글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저브 카드를 하시지 마시고,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비지니스로 카드는 못만들고 개인 카드만 만들수 있어서요~
되도록 이번에 한국 갈때 쓸수 있도록 스팬딩이 너무 많지 않기 기대 해 봅니다
그리서 6월 전에 스팬딩 채워서 6월 15일 전에 남편카드도
버진 아틀란틱30% 보너스 받아서 대한 항공을 티켓팅 할수 있기를~~~바라며 계획하고 있어요~~~
리저브카드는 연회비가 $550이고요. 프리퍼드 카드는 $95입니다. 비슷한 사인업 보너스를 받는데, 그 차이가 가장 크고요. 프리퍼드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가 리저브카드보다 조금이라도 높게 나올것으로 보여요. 스펜딩은 $4,000~$6,000 정도 사이에서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아하~~~ 그러네요~~~ 연회비가 훨씬 비싸네요~~ 생각해보면 프리퍼드 작년 은행가서 만들고 스팬딩 천불 인가 더 하는 조건으로 9만 받았어요 그런 딜 나오면 진짜 좋은데~~
며칠전에도 체이스 브랜치에서 주는 오퍼가 그렇게 비슷한게 있던것으로 보이는데요. 3개월 $4,000에 75,000, 총 6개월 $6,000에 10,000 추가로 총 85,000포인트 오퍼였다고 해요. 그렇게 비슷하게 퍼블릭 오퍼도 열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virgin 이용 대한항공 이코노미 좌석은 절대로 싸기에 대대적인 devaluation이 오기 전에 전환&발권이 필요하시면 금방금방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저희도 30만 정도 있던게 이제는 절반으로 줄었는데, 이것도 조만간 다 쓸 듯 합니다... 정말 유용하게 잘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