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한국 일등석 발권용 카드 추천해주세요.
류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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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22:30
카드이야기 저 좀 도와주세요.
신랑이랑 같이 10월이나 11월쯤에 한국-일본을 들릴려고 하는데 어떤 카드를 오픈해야지 일등석 가능할까요?
포인트 카드로는 저는 프리덤/사파이어/SPG있구요
신랑은 사파이어/SPG(이주일전에 오픈)/FREEDOM(3주전 REJECTED;TOO MANY CARDS -_-)있습니다.
지금 포인트는 신랑것이랑 합쳐서 UR 80K있구요
SPG경우에는 제가 45K, 신랑 사인업 하면 30K정도 나오겠죠.
그리고 각자 댄공에 10K씩 마일리지 있네요...
오픈할 카드 추천해주세요~~~!
왕복 일등석 없어도 되구요, 편도로만 일등석 해도 됩니다.
그리고 하얏 FREE NIGHT CERTIFICATE이 신랑 것이 8월31일날 EXPIRE되는데 2달정도 연장이 가능할까요...?
Freedom 승인 안 되셨어요? ㅠㅠ
두분이 같이 여행하실거면 이런 시나리오가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분이 꼭 같은 비행기를 타셔야 하나요?)
남편(H), 류칸님(W)
KE - H: 현재 있는 1만에 UR 45,000 이동해서 55,000 만들고, 거기에 SPG 20,000을 넘기면 25,000이 넘어가니까 합이 8만!!
KE - W: 현재 있는 1만에 UR 35,000 이동해서 45,000 만들고, SPG 30,000을 넘기면 35,000이 넘어가니까 합이 8만!!!
이렇게 하셔서, 대한항공으로 일본 출발, 인천 스탑오버, 엘에이 도착 으로 (NRT-ICN-LAX)로 일등석 발권 하시면 두분 일등석 발권은 되었구요.
인천 스탑오버 관련글: https://flywithmoxie.com/board_tjUy18/46318
위에처럼 하시면 류칸님 SPG는 15K가 남고, 신랑께서는 10K가 남지요.
이 상황에서 일본으로 들어가시는 일정은 Citi AA 5만마일 카드를 하시면 뭐가 보일듯 합니다.
두분이 한장씩 하시면, SPG와 합해서 일등석 타실수 있구요. 한분만 하시면, SPG를 넘기되 한장 먼저 끊고 10% 돌려받는 방법을 써서, 두번째 티켓을 발권하면서 JAL비지니스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을수 있어요. LAX-NRT 일정입니다.
3월달에 AA디밸류도 되는데, 각각 한장씩 하셔서 일등석 타세요. (스펜딩이 너무 부담되시려나요?)
물론 위의 두가지 방법은 좌석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거예요
그리고 하얏 Certificate은 제가 알기로는 연장 안 해준다고 하는데, 다른 방법이 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요건 하얏 담담자 누군가(ㅋㅋㅋ) 오셔서 알려주실거예요. 🙂
두번 전화해서 졸랐죠. 해달라고. 근데 얄짤 없어요 ㅠㅠ 엉엉엉
그런데 spg 45k 30k 하면 75k 되면 70k f+n으로 바꿀려구요.
50k airline으로 바꾸고, d-cube 5박 할려구요...
ㅋㅋㅋ 지금 한개로 모자라고 두세개 오픈해야할판이에요.ㅋㅋㅋㅋ
SPG를 그쪽에 쓰셔야 하면, 대한항공에서 두장 일등석 만들기 힘드실텐데요.
그러시면 반대 방향으로 생각 하시는 방법도 있긴 해요.
두분이 Citi Premier를 하나씩 하시고, 한국에 들어가실때 대한항공 LAX-ICN-NRT로 들어가셨다가, 나오실때 싱가포르 항공으로 NRT-LAX직항 비지니스 이상을 노리실수도 있습니다. 방향은 아무쪽이나 괜찮은것 같아요.
(댓글을 달다가 느낀건데, LAX라서 참 옵션이 많으신거예요. ㅎㅎ)
오늘 싱가폴 항공을 보니 이콘은 자리가 있어도 비지니스/퍼스트는 다들 웨잇리스트네요.
NRT-INC-LAX는 댄공으로 발권하고
LAX-NRT가 문제인데 AA랑 PREMIER 두개 오픈하면 될까요?
그리고 엄마것 spg business카드가 있고 au로 제가 등록되어있는데
만약 사인업 포인트 받으면 제가 써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MR쪽은 어떤가요? 아멕스 카드는 SPG밖에 없어요.
비지니스 이상이면 좋을텐데 이콘이여도 전혀 상관 없어요.
스펜딩 압박은 모기지를 PLASTIQ 로 내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7월이나 8월까지는 스펜딩 끝낼수 있을것같아요.ㅋㅋ....
제가 저녁식사하면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 좀 생각을 해 봤는데요.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있었어요.
정확한 설명을 드리기 위해 몇가지만 확인 한 후에 밑에 정식으로 댓글을 달께요.
거의 다 되신것 같습니다. 🙂
막시님 말씀대로 대한항공 일등석 발권이 현재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AA 마일은 3월22일에 챠트가 변경되서 미주-한국 일등석이 편도에 62500으로 8만으로 올라갑니다. 지금 카드 신청하시고 스펜딩 채우셔고 마일 받으셔서 3월22일까지 발권하시기는 시간이 좀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싱가폴 항공 일등석은 자리 잡기 쉽지는 않으니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얏 숙박권은 한달 정도 해줬다는 사례를 들은 기억이 있기는 한데... 대체적으로 잘 안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문의는 해보세요.
아시아쪽 일등석 탈만한게 케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ANA, JAL, 아시아나, 대한항공인 것 같습니다.
1. aa 디벨류 전에 마일 모으기 힘드실듯 해서, 케세이퍼시픽, JAL은 탈락이고요.
2. 아시아나 마일도 현 상황에서 모으기 힘드셔서 탈락.
3. ANA 일등석도 여기 저기 봐도 마일이 많이 들어서 탈락.
4. 댄공 일등석용 카드는 이미 보유하고 계시고, 체이스에서 UR카드 더 오픈하시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 빼고 나면 남는게 싱가포르 하나인데요.
이건 막씨님이 소개해주신 글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일등석 발권
MR, TYP, UR, SPG에서 모두 전환이 가능해서 좋기는 한데, 일등석 2자리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셔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지금 lifemils 가입해 두셨다가, 세일할 때 마일 구입하셔서 스타얼라이언스 일등석 발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이 방법은 현금이 제법 들어가고요.
막씨님 말씀처럼 댄공 일등석이 가장 현실성이 있어보입니다. 댄공 일등석이 비교적 자리도 잘 나오고요.
제 생각에는 spg는 댄공으로 넘기시고, 호텔 카드를 오픈하시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편도 항공용 카드로 류칸님이 BA 카드 오픈하시고, LAX-NRT JAL이코노미 발권하시면 카드 한장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BA카드는 체이스 규정에 안걸리나요?
제가 한달반전에 하얏카드를 오픈해서요..ㅋㅋ
지금 프리덤/사파이어/하얏/SPG있어요..
체이스 5/24 룰에 걸리는 카드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프리덤 두가지이구요.
제휴카드들은 상관이 없습니다.
BA 카드도 나쁜 선택은 아닌데요. 체이스에만 많이 집중이 되시는것 같아서 조금 우려가 되긴 해요.
하얏카드도 있으시면, 체이스에 몰리긴 하셨네요.
이코노미 마일 차감면에서 ba 카드가 좋기는 한데, 무리하지는 마시고요.
체이스에서 리젝되면 6개월동안 신청해도 리젝이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단 한달 연장먼저 하시구요
그런다음에 마지막 달에 또 한달만 연장해달라고 해서 했다는 사람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한달 연장으로 끝을 냈구요.
마지막 날에 벅헤드에서 자려고 예약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둘째놈이 아파서 캔슬 해달라니까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퍼바이저 바꿔달라고 해서 패널티없이 캔슬하고 2-3일 후에 숙박권은 날라갔죠
위에 댓글 다신걸 보니까, 아직 MR은 손을 안 대신것 같은데요.
아직도 3개월 스펜딩 $1,000에 MR 5만 포인트 주는 AMEX PRG 오퍼가 살아있는것 같거든요?
https://flywithmoxie.com/board/6947
(만약에 $1,000 스펜딩에 5만 오퍼가 안 보이시면, Incognito 모드로 들어가셔서 해 보세요)
부부가 한장씩 하시면 각각의 MR 어카운트에 5만씩, 모두 10만을 적립하실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첫째, LAX-NRT 델타 직항 이콘 편도가 35,000마일이 필요하구요. 두명이면 7만. 기종은 B777-200ER입니다.
이콘을 타실거라면 포인트가 남으실것 같구요.
(이 옵션의 장점은 카드 두장의 스펜딩이 $2,000 밖에 안 합니다.)
둘째, 델타 비지니스도 좋거든요? 이건 얼마전 불시의 디밸류로 편도 8만이 되어버렸긴 했는데, 지금 류칸님의 일정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SPG가 조금 더 있으시다면, 아멕스 두장으로 받으신 10만 MR에 더해서 두분이 인당 8만씩에 델타 LAX-NRT 직항 비지니스 타실수 있습니다만, 모자르시면 그냥 이콘타고 가셨가다, 일본부터 일등석 타고 돌아오세요.
(만약에 델타 비지니스 타시면 Tumi Amenity Kit 구경좀 시켜주세요. ㅋㅋㅋ)
이럴때 델타 아멕스의 5만 오퍼가 살아있으면 딱 좋은데, 아쉬운건 할 수 없네요.
싱가포르는 저도 웨잇리스트 때문에 최근에도 일정을 바꿨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다려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어머니 SPG 어카운트에 AU로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SPG는 회원간의 주소가 같을 경우에 포인트 합산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