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with Moxie - 아틀란타 12월 모임 후기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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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15:59
세상이야기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어제 12월 5일에 아틀란타에서 간단한 연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음주부터 일본, 홍콩,한국일정을 나서시는 민들레/홀씨님 부부, 매년 연말이면 뉴욕으로 휴가가시는 에릭님, 1월에 베가스 출장 일정이 있으신 존스크릭님, 그리고 어딘가에 가긴 가는데,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는 Moxie 이렇게 다섯명이 모였습니다.
원래 공지에 났던 만남장소를 마지막에 제가 바꿨는데, 식당에 대한 전체적인 반응은 좋았던것 같았구요.
12월 5일 5시 5분에 5명에 정확히 모였습니다.
요즘에 이 동네에서 핫하다는 샤핑몰에 있는 89 Hot Pot에 이렇게 모였어요. (동물농장 사진!! 협찬 by 샤오밍 액션 카메라)
만나자마자 @민들레님이 선물을 돌리십니다.
(내년에 한인회장에 선거 출마하시나 봐요. 찍어드리겠습니다!!ㅎㅎㅎ)
다른분들은 준비해온것도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곳으로 장소를 바꾼 이유가, 무제한 핫팟에 무제한 씨푸드를 하거든요. 가격대비($27.99/person)에 괜찮은 딜인듯하여 결정했어요.
메뉴판을 보고, 필요한것을 주문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해 줍니다. @@
무제한 해산물에 굴도 포함이라서, 이렇게 주는 굴도 몇접시 주문해서 먹었어요. 싱싱했습니다
소고기, 생선살, 홍합, 조개, 오징어 등등의 여러가지 재료가 이렇게 준비되어지고~~
아주 싱싱한 게다리도 바로 쪄서 가져다 주네요.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주인이 뭐라고 할때까지 먹었어요.
(이곳에 무제한 식사 2시간 리밋이 있더라구요. 2시간 미만에 해결했는데도 뭐라 하더라구요. ㅠㅠ)
모임전에 감기에 골골하던 (남자목소리의) 민들레님도 한참 뜨거운 국물과 맛있는 음식을 드셔서 그런지,
약간(?) 여성스런 목소리로 돌아왔던것 같았구요.ㅎㅎㅎ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던 저는 해장 잘 했습니다.
한참을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고 (민들레님의 사파이어 카드깡!!! - 이젠 자주 봐서 익숙합니다. ㅎㅎ)
바로 옆집 Coffee by Hand로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존스크릭님이 쿨하게 커피 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동네에 살면서도 참 오랜만에 만나뵙는 분들이라, 수다가 장난이 아니였구요.
Thanksgiving 주말에 라스베가스에 다녀오신 @에릭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20년만에 돈을 따 봤다는~~~ㅋㅋㅋㅋ
월급을 얼마받는지 뻔히 아는데, 맨날 놀러다니니까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에릭님의 회사 사장님 얘기도 참 재미있었구요. ㅎㅎㅎㅎ
존스크릭님은 1월에 베가스 일정이 있으신데, 어쩌면 저와 같은날에 가 있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일정을 확정하면 알려드릴께요!!
아직 Global Entry를 안하셨던 존스크릭님은 싸이트내에 올려있는 글을 확인하시고 신청해서 하시기로 결정을 하십니다.
이번에 Citi Prestige 카드로 하시면 $100 크레딧 받으시니까 부지런히 하시면 앞으로 5년 + 혜택 받으실거예요
지난번 @aero님이 오셨을때 시카고의 폭설에 고생하던 제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데(?) 돌아오면서 적립마일을 더 받을수 있어서 저는 참 좋았지요. ㅎㅎㅎ
민들레, 홀씨님이 가보실 나리타 공항 사쿠라 라운지 얘기도 조금 했습니다. 부럽!!!
일본에서도, 홍콩에서도 한국에서도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께요.
아래는 Coffee By Hand에서 우리의 수다장면을 담은 샤오미 카메라 동물왕국 작품이예요.
커피 한잔 마시고, 나중에 목말라서 냉수도 마셔가면서 자정이 다 될때까지 이렇게 수다를 떨었답니다!! (존스크릭님은 10:30쯤 일어나시고)
자주 모이지는 않지만, 가끔 이렇게 좋은사람들 얼굴보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니까...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또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기로 하구요...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을 만나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제 만남에서 얘기했던 카드 신청하러 갑니다.
바로 승인되면 업데이트 할께요. 🙂
여러분 Happy Holidays!!!
저는 언제가 저런모임에 함 참석해 볼까요.. 저도 가서 많을걸 배우고 오고 싶습니다만... 쉽지않네요 ㅠㅠ
언제 기회가 있으실것 같은데요? 🙂
내년에 가족들 전부 한국 보내고 한번 가겠습니다. 아마도 7월쯤??? ㅋㅋ
ㅋㅋ 내년 7월 기대하겠습니다. 둘째주만 말구요. 그땐 제가 베가스에 가야해요.
여기 게다리 진짜 최고였습니다.
민들레님 선물도 완전 땡큐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넹^^
고맙습니다~
카메라 화질이 생긴것과는 전혀 다르네요
오랫만의 수다
괜찮은 식당
선물
즐거운 저녁이였습니다
항상 반갑지만 에릭님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바로 쪄서 나오는 게다리에 싱싱한 굴까지, 신선한 고기가 질투하겠어요. (사장님이 대신 질투하셨나?)
먹은 만큼 수다로 소화 시켰으니 살로 가는건 없을것 같아요.
수다떨고 왔더니 배고프더라구요. ㅎㅎ
얼마나 맛있게 드셨길래 주인이 그리 좋아합니까... 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뭐라해서 조금 그랬어요. ㅎㅎㅎ
TT 뭐라해서.....................
어째 슬프게 들립니다??
근데 우리 쫓겨나지 않았나요??ㅋ
에이~~ 그건 아니죠!! ㅋㅋ
사진으로봐도 푸짐하게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신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시차 적응이 되지 않아 졸면서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번 모임때 딱 그모습이 생각이 나니 상상이 됩니다. ^^
와우 음식도 푸짐. 선물도 푸짐.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네요.
와우! 정말 제대로 드셨는데요? 역시 대도시는 다르군요. 굴 너무 좋아하는데 싱싱해 보입니다.
저도 중학교때 20명이서 축구하고 고기부페갔다가 점심때 먹고 주인아저씨가 난감한 표정으로 미안한데 저녁준비해야하니 돈 반 돌려줄테니 그만 가달라는 부탁을 받은적은 있습니다...(몇몇은 그 돈으로 저녁에 또 가자는 나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만...) 그돈으로 윗층에 있는 피시방가서 신나게 게임하고 저녁에 고깃집 사장님께 인사만 드리고 집에 갔던 기억이 ㅋㅋ
그나저나 막시님 카드신청은 무슨 이야기인가요 궁금해요!! ㅎㅎ
aero님은 그런적도 있으셨네요? ㅎㅎㅎ
카드는 와이프가 IHG를 그동안에 하지 않았아서, 이번에 그냥 심심해서 하나 했어요. 승인 바로 나서 오는 중이예요.
(제가 6월, 12월은 스펜딩의 비수기라서 큰거는 1월에 할까 합니다. ㅎㅎ)
중학교 시절이니깐요 ㅋㅋㅋ축구를 두시간뛴 중학생 20명이라고 생각해보시면 ㅋ
저도 요즘 슬슬 카드 땡기기 시작하는데요, 고민중입니다. 아멕스 힐튼으로 왔다리갔다리 하려고 하는데 이게 개인카드수 제한때문에 좀 애매해요
현재 힐튼서패스/델타 가지고 있고 다른 아멕스는 아플/spg를 갖고 있습니다 (차지 1개 랜딩3개죠)
그래서 힐튼 일반 6만짜리 해서 힐튼2개와 델타로 세개를 가지고 왔다리갔다리 하려고 하거든요
문제는 블루버드땜시 에브리데이프리퍼드로 kroger에서 4.5MR/cent를 얻고 싶은마음이 가득한데....카드갯수 제한이 딱 걸려버리네요 ㅋ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스케쥴이 안맞아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할게요~ ㅎㅎ
다음엔 뵐께요~~:)
우아, 이런 핫팟집이 있군요! 언제 한 번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만남 하신 듯 하네요. 멋들어 집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저희처럼 쫓겨(?)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