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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latinum Card 항공 크레딧 받을때 한가지 관찰결과

MOXIE MOXIE · 2021-07-17 01:22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얼마전에 아멕스 개인 골드카드를 플래티넘 카드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6개월 $2,000 사용에 25,000포인트 오퍼)

그 후에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연회비가 오르면서, 게시판에서 한참 그 얘기 많이 했잖아요?

항상 그랬지만,  특히 이제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연회비도 올라간 상태에서 $200 항공 크레딧의 역할이 상당히 크게 다가 옵니다. 

카드를 받자마자 Saks Fifth $50 크레딧은 6월이 끝나기 전에 부지런히 받았고, 그러면서 항공 크레딧도 같이 해 봤는데요. 

이번에 해보면서 그동안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한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Amex 홈페이지에서 Point Summary섹션에 가면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Southwest 에서 $102.98 항공권 두장을 구매했다가....

각 티켓마다 $102.98을 사용했으니까,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의 항공권 x5가 적용되어서 515포인트가 두번 적립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취소해서, 크레딧으로 다시 -$102.98이 두번 빠져나갔습니다. 

여기에서 혹시 이상한점을 찾으실수 있으신가요? 

이거 나중에 혹시 adjust가 되나요?

 

만약에 위에서 이상한점을 찾으신 분들은... 그럼 아래에 이런 발권들을 취소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것을 남용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ㅋ

Total 17

  • 2021-07-17 06:56

    ㅎㅎㅎ 네 보시다 싶이 x5로 받고 x1로 리턴 받아서 결국은 x4를 그냥 돈 한푼도 안내고 받습니다 ㅋㅋㅋ 빼갈때 같은 rate으로 빼가지 않으면 그냥 adjust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멕스는 체이스 같지 전산이 좋지가 않아요 ㅋㅋㅋ


    • 2021-07-17 20:54

      ㅋㅋ 그동안에는 이런것 신경 안쓰고 지나갔었는데, 이번에 눈에 딱 띄였어요. 이런건 그냥 넘어가주는 아멕스,  좋습니다. 


  • 2021-07-17 19:32

    고맙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이 잘 안되서요. ㅎㅎㅎ 막히기 전에 아주 그냥 왕창???? (이러다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아멕스 financial review팀에 불려갈까요??  😯 )


    • 2021-07-17 20:54

      아멕스 Financial Review 걸리신분들 몇분 봤어요. 조심해야 합니다. 🙂


    • 2021-07-19 18:30

      요런건 자잔한 거라서 ㅋㅋㅋ FR 움직이기도 힘들꺼예요^^ 안심하셔도 될듯 합니다 🙂


      • 2022-02-04 10:38

        아... 이때만해도 이 얘기를 별 걱정 안하고 하고있었는데요. ㅠㅠ


        • 2022-02-08 16:40

          ㅎㅎㅎ 당한 사람은 ㅋㅋㅋ 꺼진불도 다시보자 라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 2021-07-19 12:03

    혹시나 하지만 소탐대실 하는분은 없으시길  😀 


    • 2021-07-19 13:37

      그러면 안돼요 안돼~~ 🙂


  • 2021-07-19 13:58

    저도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알아서 다 빼갑니다. ㅋㅋㅋ


    • 2021-07-19 14:38

      아멕스 똑똑해졌어요. ㅋㅋㅋㅋ (그로서리 x10이나 잘 계산해 주세요. ㅋ) 


    • 2021-07-19 18:31

      이게 한번씩 실험하는데 어떤건 … 전산상으로 안되는게 있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발견하면 ㅋㅋㅋ 조금 야매로 포인트 조금 더 먹습니다~!


  • 2022-02-03 10:04

    2022년 항공 크레딧을 이번주에 해 봤습니다. 아직도 (역시) 잘 됩니다. 연회비도 올랐는데 모두 받아내야죠. 🙂


    • 2022-02-03 18:04

      Southwest를 하면 저희 나와바리 지역으로 찍히네요^^ ㅎㅎㅎ


      • 2022-02-04 10:37

        항공사의 메인 헤드쿼터 주소가 올라오잖아요. 델타로 하시면 아틀란타로 나올거예요.


  • 2022-02-06 00:15

    막시님 이 글 올려주신거 보고 저도 부랴부랴 항공크레딧 쓰려다가 지금 완전 망했어요.ㅠㅠ

    싸우스웨스트에서 티켓 그저께 예약했고 좀아까 취소했는데

    생각없이 그냥 캔슬 버튼 눌러서 108불이 트래블펀드로 들어가버렸어요.ㅠㅠ

    엇!! 하는 사이에 생각해보니 원래 결제했던 카드로 다시 리펀받는 옵션이 없었던것같아서 HELP 페이지 찾아보니

    Wanna Get Away 티켓은 트래블펀드로만 환불?되고 Anytime과 비지니스 셀렉트인가만 카드로 돌려받을수있나봐요.

    엉엉...ㅠㅠ 이 밤중에 혼자 이불킥 하고있습니다.

    싸우스웨스트 타고 올해안에 어디 갈일 없는데 (트래블펀드는 저만쓸수있고 가족명의로도 티켓 못사네요?) 108불 고스란히 날렸어요.

    저같은 초보님들 실수하실까봐 적어봅니다...ㅠㅠ

     


    • 2022-02-06 09:12

      이 과정에서 취소하실때, 마지막 단계에서 컨펌하기전에 두가지중에 하나 고르라고 나오는데요. 다들 하실줄 아는것 같아서 스샷은 안찍었는데, 맨 위에 있는것에 표시가 되어있으면 Original Payment 로 돌려주는것이고, 그 아래 있는것에 표시가 되어있으면 트레블펀드로 들어가는 옵션이 나왔었습니다. 위의 옵션을 선택하시면 플래티넘 카드로 위와같이 돌아와요. 제가 했던 티켓은 Wanna Get Away 티켓이라서 Help 페이지에서 알려주는것도 뭔가 잘못되었는데요?

      트레블펀드가 유효기간이 1년인가 있지 않나요? 그 전에 그래도 어딘가 가시겠지요~

      지난번 호텔 크레딧 $200 사용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이번주말에 동네 호텔에 다녀왔는데요. 그냥 괜찮았어요. 리뷰 며칠안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