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o, Portugal 2022 #1 – Day 1: Train to Porto, Cafe Santiago, Azulejo Portugal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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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 Portugal 2022 #1 – Day 1: Train to Porto, Cafe Santiago, Azulejo Portugal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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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Moxie의 2022년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기 1편에 오셨습니다. 

지난 8편의 리스본 여행기에서 보신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부터 보시는 여행기에서는 포르투의 2박 3일 여행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여행관련글들과 리스본 여행기 8편은 본 포스팅 맨 아래에 가시면 링크가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부지런히 포르투로 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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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4박을 잘 지냈던 리젠시 호텔앞에서 우버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리스본 오리엔트역에서 포르투의 콤빠냐역으로 가는 아침 9시 출발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호텔 직원이 도움을 줘서 우버에 잘 탔고, 문제 없이 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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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두달전에 구매해놨던 기차표인데요. 3시간이 조금 안되게 걸리는 기차에 1등석으로 인당 27유로에 구매했습니다. 아시듯이 유럽여행시 기차표는 여행날짜 오래전에 사면 살수록 저렴하잖아요? 구매당시에 1등석과 2등석의 가격차이가 채 10유로도 되지 않아서 일등석으로 했습니다. 좌석도 미리 지정을 해 주는데, 저희의 좌석은 84와 86으로 해당 기차칸의 맨뒷자리였어요. 

 

리스본 오리엔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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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오리엔트 역의 모습입니다. 우버기사는 저 앞에 복잡한곳에 내려주지 않고, 어딘가 건물 옆에 계단이 있는 짧은길을 갈 수 있는 곳에 내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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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티켓을 미리 구매해왔기에 추가로 뭘 할일은 없었고, 이곳 오리엔트 역에 9:09am에 출발하는 포르투행 기차를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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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찍은 사진인데요. 1 class 칸이 있고 2 class 칸이 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오리엔트역이고요. 

 

리스본 오리엔트역 –> 포르투 깜빠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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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뭐 그냥 이렇게 생긴 좌석. 불편하지는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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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가방을 놓을수 있어서 러기지 두개를 간신히 남는 자리에 넣었어요. 

 

텍스트, 실내, 벽

슬쩍 뒷칸, 2 class 캐빈을 구경합니다.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았는데.. 그냥 저쪽에 탔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을듯 해요. 

 

사람, 실내, 비행기

저희가 앉았던 일등석 좌석에는 발 받침대도 있고, 식판도 내려오는…. 비행기로 따지자면 Premium Select 정도의 좌석이라 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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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자체 와이파이가 있기는한데, 저희는 여행중 가지고 다니는 핫스팟이 여전히 잘 되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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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고 조금을 가다가 보니까, 기차표 확인하는 직원분이 오십니다. 티켓을 온라인에서 샀을때 인쇄해온 종이에 QR Code 스캔하고 넘어갑니다. (삶은 달걀하고 바나나 우유 카트는 오지 않았습니다. ㅋ)

 

지도, 텍스트, 아틀라스

여행중에 구글맵이 상당히 잘 작동해서 계속 보면서 갔습니다. 포르투까지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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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역중에 한곳인 Aveiro역입니다. (이번에 이 후기가 늦어진 이유중에 하나가, 찍어온 사진들에 문제가 생겨서였는데요. 이게 여기서부터 그런듯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흐리게 나오지 않는 카메라의 세팅이 뭔가 달라졌음을 인지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포르투 인터컨 호텔리뷰에서 보신 사진들이 다 어둡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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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하는 유럽에서의 기차여행도 즐겁습니다. 여행중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구름은 잔뜩 있지만, 기차에서 보는 바닷가의 모습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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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보이는 포르투갈 시골의 멋진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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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에 거의 다 갔을때쯤인듯 한데요. 상당히 큰 공사를 하는곳이 있었습니다. 이런 공사 하는곳 위를 지나가는데, 다행이 철로는 정상으로 해 놓아서… 서행으로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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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에서 Gaia 지구를 여행중에 다녀왔는데요. 저희가 탄 기차는 이곳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가이아 지구는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멋진 포르투의 모습이라 하는곳에서 Dom Luis 다리를 건너면 갈 수 있는곳입니다. 즉, 이 역을 지나고 조금 있으면 내리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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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 위로 지나가는 Duoro River.

세시간 남짓의 기차여행이였는데, 그렇게 지루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인터넷도 잘 되어서 몇가지 블로그 관련일도 할 수 있었고요. 원래 하는 일은.. 휴가를 내고 온것이라, 뭔가 보여도 모른척(!!!) 했고요. 🙂

 

기차역에서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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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12시쯤 깜빠냐역에 도착을 했고, 이곳에서 우버 탑승을 하기위해서 조금 찾아서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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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빠냐역에는 정식으로 우버 픽업하는곳을 만들어 놓지는 않았는데, 앱에서 확인하기에 두곳에서 타는것이 가능하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역 직원에게 물어보고, 더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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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을 올라가서 보이는 길 가에서 우버를 탈 수 있었는데, 앱에서 픽업차량의 정보가 잘 나와서 그렇게 어렵지 않았네요.

7유로정도 내고서 호텔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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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르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 호텔 숙박 리뷰는 벌써 작성을 했는데, 아래에 링크 걸고 가겠습니다. 

InterContinental Hotel Porto – Palacio Das Cardosas Review

 

Cafe Santiago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포르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중에, 한동안 온라인에서 뜨겁게 얘기하는것이 있어서 제일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내장파괴 버거”라는것이 있는데, Cafe Santiago에 가면 먹을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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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해져서 가게 앞에는 항상 기다리는 줄이 있다고 합니다. 리스본여행과는 조금 다르게, 포르투 여행은 그냥 시간을 여유있게 두고서 지나가다 보이는것을 즐기는 방식으로 다녔습니다. 꼭 어디를 가야하고, 뭐.. 리스트에 적어서 체크하면서.. 그런거 싫어서요. 그래도 밥은 먹고 다녀야 하니까 이런곳은 호기심에서라도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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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사진기의 세팅이 잘못되어서 많이 어둡습니다만… 여기에 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포르투에서 Cafe Santiago. 여기는 호텔에서 멀지 않은곳에 어느 골목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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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웨이팅으로 줄을 서는 사람들이 이렇게 가게 앞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다음에 갔는데, 저희도 약 20여분 기다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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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줄을 서있는 입구가 한쪽이 있고, 이렇게 주방쪽에 또 하나의 입구가 있습니다. 이곳 직원들은 양쪽을 다 확인하면서 순차적으로 좌석을 주는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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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들어왔던 입구는 저쪽 창문쪽이고요. 저희 뒤로도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여기에 뭘 먹으러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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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먹으러 온다고 해요. 메뉴에는 Santiago Signature Sandwich라고 써 있었던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위에 치즈와 달걀을 얹어서 주고, 그 밑에는 Fries를 주고요. 푸틴을 연상케하는 그레이비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왜 한국사람들이 이것을 “내장파괴버거”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한개의 주문에 너무 많은 양을 주기에 그렇게 만들었지 않았나 싶어요. 배고픈 상태로 가면 남자분들은 혼자 다 드실수 있을것 같고요. 여자분들은 다 못드실거예요.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이것을 먹고 있었고, 2명이 오면 이것 하나에 다른것들 섞어서 먹고 그러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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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내장파괴버거 하나에 작은 바칼라 세개, 그리고 맥주 두잔. 

이렇게 먹고 21유로. 세금은 음식 가격에 포함되어있고, 여기는 팁문화가 없다고 했잖아요? 간단하게 맥주 한잔과 점심을 먹고서 21유로. 참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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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고서, 주변 번화가 골목들을 걸으며 소화를 시켰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포르투의 시내 모습.

저 멀리 또 뭐가 불난듯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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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던지 포르투갈에는 이렇게 군밤을 팝니다. 리스본에서 한번 사 먹어봐서, 여기서는 그냥 지나가기로… 그런데, 이곳에서 내는 연기가 엄청나고요. 특히 이날은 비가오고 날이 흐려서, 그 연기가 더 자욱했던것 같습니다. 

 

아줄레르 벽화 감상포인트

포르투에 오면 아줄레르 벽화를 멋지게 볼 수 있는곳이 대표적으로 세곳이 있다고 합니다. 

  • Capela das Almas
  • Igreja do Carmo
  • Igreja de Santo Lidefonso

 

역사적으로 파란색 타일이 유명한 포르투갈에서, 그중에 포르투의 역사적인 건물들에 이런 벽화를 잘 보존해놓은 곳들이라고 해서 도착한날 비를 맞으며 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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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Capela das Almas. 아마도 위에 언급한 세곳중에 블루타일이 가장 섬세하고 멋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내를 지나시다가 보면 그냥 갑자기 나오긴 하는데, 저희는 여기를 꼭 갈 계산으로 구글맵에 찍어서 이동을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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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체의 모습을 보면 이렇습니다. 날씨가 화창한날 이곳에 오면, 이 벽화의 색이 더 선명할텐데요. 저희는 비오는날 왔어요. 비오는날 봐도 그만의 멋이 있는 그런곳이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여기에 오실때 해가 화창할때 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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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물론) 성당. 내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료입장이고, 안에 들어가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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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로 이렇게 만들어놨는데 대단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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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한쪽에 마련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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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와서 타일 벽화를 조금 더 자세히 보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아줄레르 벽화 색깔과 제 의상을 맞춰서 갔습니다. (에이.. 그럴리가? ㅋ)

타일의 세세함이 정말 멋집니다. 1929년에 외부 타일을 했다고 하니까, 100년이 다 되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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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서도 몇장 사진을 찍고서 또 천천히 이동하는데요. 이곳의 감동이 나중까지도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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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아줄레르 벽화를 잘 볼 수 있는곳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위에 언급한 세곳이 서로 그렇게 멀지가 않아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어요. 그곳의 계단위에 서서 반대쪽을 보면 이런 멋진 포르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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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Igreja de Santo Ildefenso라는 곳입니다. 건물이 계단위에 우뚝(!!!) 솟아 있어서 주변에 가시면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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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붙은 문패의 설명으로는 1932년에 외부 타일이 색칠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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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먼저 봤던곳보다 관리가 잘 안되었는지, 타일이 많이 상했습니다. 실내를 보려고 들어갔었는데, 들어와서 사진을 찍으려면 5유로의 입장료를 내라고 해서.. 저희는 그냥 밖에서 구경하고서 지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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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주변은 이렇게 생겨서, 멋진 여행지의 모습을 만끽할수 있었네요. 

 

세번째로 아줄레르 벽화를 잘 볼 수 있는곳이 아래에 나옵니다. 이곳은 포르투에 오면 꼭 와보라는 렐루 서점(Livraria Lello) 근처에 있습니다. 저희는 렐루서점에 가려는 계획은 있었으나, 들어가는 줄이 너무 길어서 (빨리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티켓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유명한 서점에 가지 않았습니다. 여행시 나름 잘 하는 판단은…. 기다리는 시간과 입장료 대비 그렇게 기대를 하지 못하는 곳은 빨리 포기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갑니다. 사진 몇장 찍기위해서 줄 서서 기다리는것보다, 그냥 여행지에서 차 한잔 더 할수 있는 여유가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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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렐루 서점 길 건너쯤에 있는 Igreja do Carmo의 모습입니다. 이곳도 아줄레르 벽화가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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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해가 쨍쨍 비칠때 왔다면 더 멋진 모습을 보실수 있을텐데요. 

포르투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이렇게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파란 타일 벽화들을 잘 볼 수 있는 세곳을 모두 다녀본것은 꽤 괜찮은 경험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러분들도 포르투에 가신다면, 일정중에 날씨 좋을때는 골라서 이렇게 세곳으로 모두 다녀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좋은 인생사진 많이 찍으실수 있으실거예요. 

오늘보신 포르투 여행기 1편에서는, 리스본에서 기차로 들어온 포르투,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던 내장파괴버거, 그리고 포르투갈 역사의 한 모습을 엿볼수 있는 아줄레르 벽화를 잘 볼 수 있는 세곳의 성당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Moxie의 2022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기 2편에서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Duoro River와 그 강을 넘는 Dom Luis 다리, 그리고 그 주변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편에서 보실곳은 정말 경치가 멋진 곳이라서,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여행지중에 경치 멋진곳 다섯 손가락 안에 들게 되었답니다.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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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칠드런
02/07/2023 8:32 pm

기차도 1등석! 이라고 써있어 비행기의 그것을 기대 하다가 새마을호 좌석이 나와서 황당했네요. (그 가격에 그걸 바라면 도둑 심보겠죠…)

otherwhile
02/23/2023 3:52 pm

타일벽화라고 하는게 맞으려나요? 저도 유심히 보는데… 정말 master piece네요~! 장난 아닙니다~! 예전 catholic church의 문화적인 유산이 많이 남아 있어서 너무나 관심도 많이 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