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이끌려 즉흥적으로 가게 된 여행 (1): Jackson에서 Gulf Shores까지 [+찔러나 보자 (54): 올해 마지막을 찔러나 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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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끌려 즉흥적으로 가게 된 여행 (1): Jackson에서 Gulf Shores까지 [+찔러나 보자 (54): 올해 마지막을 찔러나 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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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매번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여행계획 및 여행장소에 대해서 소개하고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정말 감정이 이끌려 즉흥적으로 가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그냥 매년마다 저희 가정이 좋아하는 코스가 있는데요 … 딱 1주일치기로 roard trip 하기는 이 코스가 좋아서 2년 요런 식으로 몇번을 했네요~! 질릴만도 한데… 이상하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또 가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지도, 아틀라스

 

그냥 이번 블로그 글은 시간순서, 논리순서를 떠나서 의식이 이끄는 대로 그냥 막 적어보겠습니다 ㅋㅋㅋ

 

1. 월~화요일: Jackson, MS

– 우선은 월요일 오후쯤에 출발해서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첫날은 거의 운전으로만 시간을 다 쓴거 같습니다! 저희 집에서 estimate을 찍어보니 6시간 반이 나오지만, 중간에 밥 먹고, 주유하고 화장실에다… 뭐 이런거 합치면 최소 7-8시간이 걸린다고 봐야 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예상하고 간 일정이라서 오후 3시쯤에 출발했는데… 거의 자정이 되어서 호텔에 도착하였네요~!

점심을 먹고 왔지만, 저녁을 중간에서 해결을 해야 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가는 도중에 Ruston, LA 지역에 그냥 보이는 burger집을 아내가 찾아서… 한번 들어가봤어요! Flying Burger & Seafood! (아마도 local franchiser 인듯 해요! Arkansas에서 시작한 걸로 보이니깐^^)

처음에 들어가봤는데… 정육점인 줄 알았어요! 왜냐면 이렇게 고기를 깔아놓고… 여기서 꺼내서 버거 만들더라구요! Seafood도 마찬가진데, 제가 도착했을 때는… 거의 마감시간이라서 정리하는 때라… 사진을 미처 찍지를 못했네요~!

음식, 실내, 레드

 

단점은, 가격이 쫌 비쌉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햄버거 가격($10)대 보다는 1.5-2배 정도 더 나간다고 보시면 될 듯 해요! 그래서 뭐… 대충 저희도 막 시켰는데… 한 $60 정도 나온거 같아요! 저희 TX에서는 이렇게 먹는다고 하면, 괜찮은 버거집에 가야 이 가격이 사실은, 나오는 거라서~! (그리고 inflation 여파로, 가격표 수정을 막 하는 단계인듯? 해서 더 비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근데, 수제버거 맛은 확실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는 자정에 호텔을 도착했는데요, Jackson downtown에 있는 Hilton Garden Inn Jackson Downtown에서 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ㅋㅋㅋ 약간 무서워요! (흑형동네라서 그런지? 그리고 downtown 끝자락인 듯 해서 ㅠ.ㅠ;)

자정에 도착해서… 자기 바빠서… 뭐~! 호텔 후기 같은건 건너 뛰고요! 그냥 아침에 주차 때문에 나와서 호텔모습 한장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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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텔이 50년 넘은 호텔인데, Hotel King Edwards이라는 이름을 지금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역사적인 건… 검색을 안해봐서 ㅠ.ㅠ; 잘은 모르지만요 ㅎㅎㅎ 근데, historical place인 건 확실합니다^^)

 

우선, 이곳에서 주차를 하시면요, valet은 $22불 정도 해서 저희는 안했는데요, 호텔 앞에… street parking 할 수 있는 meter parking place가 있습니다! 우선 초록색 영역은 meter가 있는 곳이고요, 1 hour per $1입니다! (근데, 문제는 시에서 운영하는 website에는 8:30am-5:00pm로 되어 있는데, 실제는 7:30am부터 operating 되고요 ㅋㅋㅋ 더 웃긴건… 먹통인 meter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게 더 불안해요!!!! 혹시나 ticket 끊기면? 먹통이라서 낼 방법이 없는데도 안냈다고 할까봐… 사진도 찍고 하다가, 그냥 되는 meter에다가 주차했네요~!) 그리고 빨간색 영역은 meter가 없는 곳인데, 호텔시야에서 약간은 벗어나서… 저희는 그냥 meter기 있는 장소에 댔습니다^^ (아침에 $2정도만 내고 2시간만 pay 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그냥 금방 나왔습니다^^)

*호텔직원이나, 근처 자영업 하는 사람들 말로는 pandemic 이후로 주차딱지 요원이 한번도 온 걸 못봤다고 ㅋㅋㅋ 귀뜸해주네요~!

지도, 도시 디자인, 텍스트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2. 화~목요일: Gulf Shores, AL

– 호텔은 여기에 오면 저희가 항상 묶는 곳이 있는데요, The Lodge at Gulf State Park라고 이번에도 2박정도의 booking을 여기에다가 했습니다! 일전에 찔러나 보자 소식 또한 전했는데요~!

 

@otherwhile올해 마지막 찔러나 보자 소식은? (Your Stay Just Got Upgraded!)

 

올해로 3번째 이 호텔을 와 봤는데, 비수기라서 그런지? 처음으로 junior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특히 더 좋았습니다~!여긴 워낙 2번의 후기가 있어서 제가 이번에 업그레이드 받은 방만 한번 회자하도록 할께요~!

The Lodge at Gulf State Park Review (Gulf Shores, AL + 찔러나 보자 24 포함)

Once Again … The Lodge @Gulf State Park [Short Review]

 

이번에 받은 방은요, 1 King – 1 Bunk Bed Gulf Front Studio Suite이었는데요 … 결론부터 말하면, 여름에 이런 방을 주면 ㅋㅋㅋ 저희는 4박 5일도 있을 수 있다고 아내한테 말했습니다^^

Floor Plan을 보시면요, 저희 방이나 다른 방이나 별 차이가 없이 길쭉하게 보이는데요, 사실은 옆에 한개의 공간이 더 붙어있는 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텍스트, 폰트, 번호, 인쇄, 타이포그래피

(제가 붉은색으로 보이지 않는 hidden extention place를 표시해 놨습니다!)

 

저희가 받은 방이 #476호인데요, 문제가 한가지가 있는데, 이 room type이 나올 수 있는 공간이 building 맨 끝쪽이라는 부분이예요! (5층까지 있다고 보면, 정말 몇개 없는 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생각보다 많이는 없는 공간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는 정말 쭉~~~~~~~~~ 하고 겁나게 오래동안 걸어야지 끝방인 저희 방으로 올 수 있답니다! (좋은 부분은 privacy는 확실하게 높고요, 옆 쪽도 탁틔여 있고 다른 건물이 없다보니… 시야는 내꺼였습니다^^)

그래픽, 직사각형, 스크린샷, 예술, 디자인

(전체 property map인데요, 빨간 곳이 저희 방쪽이 있는 곳인데… 1번에서 3번까지… 생각보다 걸어서 길어요^^ 운동은 많이 되덥니다^^ ㅎㅎㅎ)

 

문 손잡이, 문, 벽, 핸들, 자물쇠, 실내

(저희가 받은 방 #476호는 빌딩 끝방에 위치했네요~!)

 

방으로 들어가면요, 여타 제가 일전에 소개했던 방이랑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단지 층수, 침대 수, 벙커배드의 유무, 그리고 바다뷰이냐? 아님 파크뷰이냐? 이 차이 밖에 없어요! 근데, 여기는 확실히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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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찍은 겨울바다 사진도 하나 담아놨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광활한 파노라마 사진도 한장 찍었는데… 제 손이 정말 똥손인거 같아요 ㅠ.ㅠ; 막… 다른 사람들이 찍은 거 같이… 겁나게 멋있거나 하진 않네요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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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비슷한데요, 옆쪽에 쪽방같이 한 공간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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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괜찮죠! 완전히 분리된 공간에다가 탁자로 보이는 넓은 창으로는 Gulf State Park쪽이 보여서, ocean view와 park view 둘다 구경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아침조식을 쫌 먹어봤는데요~! 미국에서는 이제 complimentary breakfast 자체가 없어지고, 거의 대부분의 Hilton 계열은 gold/diamond tier에게 food & beaverage credit으로 주는 상황이었는데요, 저희도 마찬가지고 $15(x2)=총 $30을 줬는데, 아침에 메뉴로 시켜서 방으로 가지고 와서 애들이랑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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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같이 찍어놨고요 … 가격대는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30로는 딱 2개 정도만 시킬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이틀동안 시킨 청구서인데요, $30(x2)= $60 F&B credit으로 줘서 돈 별로 안들이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final bill statement 받았는데, 원래 받아야 되는 self-parking fee($10)은 아예 charging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딱 $5.90만 내고 퇴실했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운일까요? 아님 비수기라서 그냥 매니저 재량으로 waive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check-in 할 당시에는 하루당 $10 charge가 된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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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진도 몇장 같이 넣어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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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고요, 전날 약간은 비가 와서 젖었지만 … 정말 전망 하나는 좋았습니다^^)

 

옆 쪽에 beach로 가는 deck road도 있어서 한장 붙여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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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렇게 곳곳에 옷 갈아 입을 수 있는 곳과 간이 shower 시설이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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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에는 Gulf Shores State Park에서 운영하는 수업도 아이들이랑 참관하고 좋았네요~!  생각보다 무료수업이 참 많아서 좋았고요, 또한 특히 큰애의 경우 “해적”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집중해서 잘 듣더라구요^^ (참고: Gulf State Park Learning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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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바닷가를 왔으면 ㅋㅋㅋ 해산물을 먹어봐야겠죠? 마찬가지로 예전에 봐놨고 소개했던 곳이랑, 다음날에는 평이 괜찮은 곳에서 두번 시켜서 호텔방에서 깠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 매번 올 때마다 생각나는^^ 그런거네요 ㅎㅎㅎ

The Best Seafood: Gulf Shores Seafood (Gulf Shores, AL)

 

새로운 곳을 한번 도전했었는데요, “Seafood Blabock”이라는 seafood market이었고요, 동일하게 stemming 해주고 cajun seasoning으로 해서 정말 잘 먹었네요~! 여긴, slow season이 거의 없어 보이고요, 겨울에도 해수욕이나 아님 바다보러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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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맛집 이외에 저희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게 커피인데요, 매번 새로운 곳에 가면… 맛나는 커피점을 찾아서 시음하는게? 하나의 루틴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Foam Coffee라는 곳인데요, 생긴지 한 7년정도 되었고, 이 장소로 옮긴지는 3년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라떼가 상당히 수준급이었습니다^^ (메뉴판을 찍어 온다는게… 깜빡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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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바닐라 라떼, 저는 씨쏠트 라떼~! 둘다 괜찮았습니다^^ 여기는 저희가 검증~! ㅎㅎㅎ 정말 괜찮았어요!)

 

3. 첫 절반의 일정은?

– 솔직히 여행준비나 여행을 막상 가다보면 정말 번거로운 일들이 많잖아요~! 챙겨야 되는 것도 그렇고 일상보다 더 피곤하고 ㅠ.ㅠ; 특히 애들은 왜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지? 근데도 이상하게 기억 속에는 “개고생”한 기억들도 “추억”으로 자리하게 하는 마법이 여행인듯 해요! 우리 애들도 솔직히 여행하면, 맨날 엄마한테 혼나고… “가만히 있어라~! 조용히 해라~!” 잔소리를 듣는게 진짜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들 기억 속에는 사실… 그런게 남는게 아니라, 잠시 잠깐 웃었던 기억들, 그리고 바닷가에서 소리 지르면서 뛰었던 장면들, 모래가 속옷까지 들어간 애들 씻기면서… 내가 왜? 이짓을 했지? 하는 후회들까지도 다 추억으로 남아서 중독된 것 처럼 매번 오는 듯 합니다^^

첫 절반의 일정은… 소귀의 목적을 다 이뤘고요, 특히 요즘 우울감(?)이 조금씩 밀려오는 시기… 또한 고향이 그리운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refresh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올해도 한번 달려야 하겠죠? ㅎㅎㅎ 저도 한해를 시작하기 앞에서서 아이들이랑 그래도 시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일전에도 바닷가 자랑사진을 기재했는데요, 올해도 겨울바다 한장 마지막으로 게시판에는 파노라마 한장 올렸는데, 이 사진도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픽”하고 오늘 블로그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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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늘 아침에 바닷가로 향하면서 찍은 사진 한장 또한 붙여놨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편은 두번째 절반인 New Orleans에서 Houston까지의 일정들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한번 적어볼께요^^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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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7layer
01/11/2023 4:30 pm

정성스런운 후기 감사하고, 애들과 관련된 글은 저도 정말 공감됩니다. ㅎㅎ
저도 다녀오고 제 이웃에게 알려드린 ‘The Lodge at Gulf State Park’ 은 이웃이 단기간에
2번 다녀올 정도로 좋아하는 장소가 됐고 저도 또 가고 싶은 장소입니다.
다음에는 알려주신 주변 식당, 카페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Last edited 1 year ago by osi7layer
May
May
01/11/2023 10:36 pm

언제 읽어도 정성스럽고 재미난 후기 잘 봤어요.
여행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