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a ICN First class lounge 후기입니다.

11 Jan 2020 Asiana ICN First class lounge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아시아나 first class lounge 후기입니다.

지난번 ANA RTW로 산 마지막 비행인  미국으로 돌아오는 Asiana business를 타기 위해 들른 라운지 입니다.

제가 2020년 10월까지만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라서, 이제 이 라운지를 들릴일이 이젠 많지 않을거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

아시아나 스윗체크인쪽에서 들어가서 11번 게이트 근처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보는 아시아나 로고 ..이쁘네요..근데, 이것도 곧 바뀌겠지요

올라가면 왼쪽은 first lounge 입구이고, 오른쪽은 business lounge 입구입니다.

앉을곳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사람들이 많기도 하나, 대한항공보다는 손님이 확실히 적습니다.

아래 사진은 입구쪽에 있는 곳인데,  여러번 가는동안 한번도 사람이 앉은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입구는 꺼려하는 군요…

한쪽으로 칸막이 된 혼자만의 공간이 있습니다. 전 여기를 좋아합니다.

맨앞 두칸은 마사지 의자가 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의자가 있습니다. 제가 좀 지저분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네요…ㅋ

앞쪽공간도 널널합니다.

이번에는 샤워시설을 이용하지 않아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비지니스 라운지보다는 샤워실이 큽니다.

다음은 음식입니다. 지난번에 막시님이 아시아나 라운지 음식을 워커힐호텔에서 캐더링 한다고 맛있다고 하셨는데, 일등석 라운지 음식 괜찮습니다.

죽도 있습니다.

여기서 좋아하는건 만두…만두 맛있습니다. 특히 고기만두…김치 만두도 맛있는데, 좀 맵습니다.

이번엔 칠리새우도 있네요.

음료수들입니다. 좋아하던 하늘보리가 더이상 없습니다..ㅠ.ㅠ

술들이구요..

아시아나 라운지의 자랑…밑에서 올라오는 생맥주 기계…ㅋ

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긴 해요..컵이 플라스틱이라서 안 시원해요.

그래도 올라오는 거 비디오 찍었는데… 올릴줄 몰라서 못 올립니다. (나중에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이번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는 찹쌀 도너츠가 있네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개가 큰 사람을 위해 잘라놓은 것도 있는데…전 당연 큰거 먹지요!

컵라면도 있지만, 라면과 우동 시키면 안에서 끓여서 주기도 합니다.

전통차같은것도 시키면 주구요..

아이스크림 냉장고입니다.

이번엔 저녁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는 녹차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없네요. 그냥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먹었습니다.

커피 머신입니다. 물론 믹스커피도 있어요

올해 더이상 아시아나 예약도 없고, 아시아나 다플도 올해가 마지막이라, 언제 다시 갈지 모르겠네요…

몇해동안 잘 이용했습니다.  익숙해서인지 참 편한 라운지였는데, 한동안 못가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