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2020 탑승기 #1 – Korean Airlines YYZ-ICN B787-9 Business Class

Moxie의 2020 탑승기 #1 – Korean Airlines YYZ-ICN B787-9 Business Clas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싸이트에 최근에 꽤 많은 호텔리뷰 포스팅들이 있었기에 비행기 탑승 리뷰로 조금 눈을 돌려봤습니다. 아직 2019년에 대만에서 시카고까지 타고왔던 EVA 항공 헬로키티 버전 탑승기도 못쓰긴 했는데, 그건 조금 다른 이유가 있어서 제가 늑장을 부리고 있는거구요. ㅎㅎ

오늘 2020년 첫 탑승기로는 바로 탑승후에 저에게 제보가 들어온 따끈따끈한 사진들로 작성하는 대리 탑승 후기예요.

며칠전에 와이프의 한국행에 타고갔던 대한항공 B787-9 토론토-인천구간 비지니석 탑승 후기입니다. (요즘엔 배우자 후기 대행이 추세입니다. – @철밥통 님 ㅋㅋㅋ)

이 구간 비행 운항기종 B789에는 24개의 비지니스석과 247개의 이코노미석 좌석이 있습니다. 즉, 일등석이 없는 2-cabin 비행기로서 (아무리 마일이 많아도) 일등석 좌석을 구해줄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 발권을 델타마일로 했기에 어차피 일등석 발권은 못합니다. ㅋㅋ

다른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더라도, 대부분 항공사의 B787-9 비지니스석 후기들은 다들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발권내용부터, 캐나다 환승으로 인한 준비사항, 그리고 그 외의 특이한 사항들 몇가지 적으면서 리뷰를 해 볼까 해요. 

 

발권내용

작년 4월에 나름 넉넉한 시간을 두고 발권했습니다. 

발권 내용은 제가 1월중에 탑승할 일등석 발권리뷰 맨 아래, 4번 항목에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이 티켓의 발권내용 링크

델타항공 마일 85,000마일로 B789 비지니스석 발권을 했으면 제가 보는 가치로서는 최고로 한것이라 평가합니다. 게다가 수수료는 $28.50밖에 안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발권하시면 62,500마일에 발권을 하지만 거의 $100 넘는 세금+할증료를 내거든요. 

얼마전에 발표한 대한항공의 변화에 따라서, 어쩌면 이 구간 이렇게 델타항공으로 발권하는게 참 좋은 옵션이 될수도 있을듯합니다. 

요즘 한국행 발권의 추세가, 버진아틀란틱으로 포인트를 모두 끌어모아서 델타원에 탑승하는것인데요. 어디로 가든지 서울만 가면 되는 사람들은 이렇게 원스탑으로 발권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고 계시는게 나중엔 결국에 승리하는 길인듯 해요. 🙂

 

 SeatGuru에서 보여주는 좌석 배치도입니다. 

24명이 앉는 자리에, (1A에 꼭 앉으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1번, 7, 8, 9번 열로 이렇게 4줄, 6자리씩 24좌석을 해 놨습니다. 

저는 7A 좌석으로 예약을 해 주었는데, 탑승 경험이 아주 좋았나봐요. 

좌석 7A에 대한 설명을 SeatGuru에서는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초록색으로 해 놓은 자리들이 좋은자리들인데, additional privacy가 있어서 solo traveler들에게 좋다라는게 포인트예요. 싸이트 내에 2-2-2 배치 비지니스석에 프라이버시에 대한 불만이 있는 리뷰들이 좀 있는데, 이런경우는 괜찮은듯 했어요. 

와이프가 탑승해서 땡큐라고 문자오더니, 도착해서도 또 땡큐라고 문자를 보내네요. 언젠가 탑승해보고 깜짝 놀라서 “욕”할 수 있는 이코노미석 발권을 한번 해줄게… 하하하.

 

캐나다 환승 준비

저번에 포조동님께서 게시판에 이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글을 남겨주셨었는데, 캐나다 환승을 하기위해서 eTA를 신청해야 한다는것이요. 

탑승 며칠전에 신청하고, 돈내고 했더니 이메일로 위와 같은것이 왔습니다. 이 메시지 위에는 이름, 여권번호, eTA 번호등등이 담긴 정보가 추가적으로 있고요. 이메일에서는 여권과 eTA가 자동적으로 연계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혹시 모를일을 대비하기 위해 이 이메일을 인쇄 한장해서 여권에 넣어놨었습니다. 

 

탑승수속 특이한 점 몇가지

전체 여정에 ATL-YYZ-ICN이고 첫 구간은 델타항공이라서, 아틀란타공항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국제선 비행이라서 Up to 70LBS 가방이 두개까지 되었고, 58파운드였던 가방 하나를 체크인하고, 캐리온가방 하나를 들고 탔습니다. 

이 가방에 태그는 ICN까지라고 붙어있었고, 델타 직원은 가방을 인천에서 찾으면 된다고 했지만, 결국에 토론토 공항 벨트에서 가방은 돌고있었고, 그 가방을 찾아서 다시 부치고, 탑승객의 시큐리티 체크도 다시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환승시에 하셔야 하는 일이예요. (이건 델타 직원이 미 국내 환승으로 착각을 했던것)

라운지 – 아틀란타 공항에서는 F 터미널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를 사용하였고, 환승시간 두시간을 두고 발권했는데, 재 출국수속을 다하고 토론토 공항에 델타 라운지를 또 쓸수가 있었습니다. 소지카드의 혜택으로 들어간게 아니고, 스카이팀 비지니스석 탑승만으로 다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내의 모습을 간단히 볼게요. 

 

B787-9 비지니스 좌석

프라이버시가 더 있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보이네요. 아.. 저게 요즘에 준다는 어미니티 파우치인가봐요? ㅋㅋ

 

좌석 7A

좌석번호와 함께 저기 보이는건 코트걸이 같습니다. 

 

 

슬리퍼가 바뀌었나봐요. 

 

좌석쪽으로 보니까 조금 좁아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수준급인듯 해요. 7A좌석이 창가쪽이라서 조금 추울것을 예상했는데, 담요가 좋아서 괜찮았다고 하고요. 어차피 Full Flat으로 펴지는 자리라서 좋았다네요. (아!! 사진은 좀 가로로 찍어야 후기가 예쁘다고 누누히 얘기하는데 말이예요. ㅋ)

 

이것!!! 저번에 포조동님이 게시판에 남겨주시면서 화제가 화끈하게 되었던 글!!!

대한항공 비니지스 물병재활용???

와이프가 이것을 기억했어요. 그래서 저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ㅋㅋㅋ

저는 다음주에 탈 때 생수 큰것 두어병 들고타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되겠어요. (아, 첫 병이 문제가 아니고, 저것을 다먹었을때 리필이 문제였나요?)

 

한진 제주 퓨어워터 사진과 창가의 모습

 

기내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들도 보내줬어요. 

 

랍스터를 주네요? ㅋㅋ

 

이렇게 한 상 차려서 먹었답니다. ㅋ

 

 

 

내리기 전에 한번 식사가 더 있었나봐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편안한 좌석을 타고 잘 도착을 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B787-9를 못타봤는데, 저도 나중에 한번 이렇게 갈까 봅니다. 

지난번 대한항공 프로그램의 변화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좋은방법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이런 라우팅은 또 하나의 보물같은 구간인것 같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실때 물론 대부분은 항공사 웹에서 뱉어내는 라우팅에 따라서 발권을 하시는데요. 이렇게 캐나다를 경유하는것도 꽤 괜찮은 옵션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나 한국으로 가실때는 환승절차가 돌아올때 입국심사보다 쉬워서 그렇게 크게 부담이 될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2020년 첫 비행탑승 리뷰로서 대한항공 KE74편 B787-9 토론토(YYZ)-인천(ICN)구간 비지니스석 탑승 리뷰를 해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얼마전 대한항공의 프로그램 변화로 어떤 여행발권들을 계획하시고 계신가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10 Comments
  • 망고빙수
    Posted at 00:12h, 22 January 2020

    일등석 저리가랄정도의 고퀄비즈네요
    최고입니다^^~~!!!

    • MOXIE
      Posted at 20:42h, 23 January 2020

      제가 이번에 오면서 일등석 meal service 동영상 찍은것 보여줬더니, 뭐가 다른가… 알려주네요.
      서비스는 비지니스석 서비스를 받았다고해요.

  • ONETHING
    Posted at 22:49h, 19 January 2020

    인천에서 엘에이로 가는 일등석 기내식보다 훨씬 좋네요!!!
    저는 한식이 좋다고해서 선택했었는데 그냥 갈치백반과 우거지 갈비탕 한그릇 주시는거로 만족했었는데요^^

    • MOXIE
      Posted at 10:16h, 20 January 2020

      괜찮았다고 해서 저도 다음에 한번 타볼까 생각했더니, 대한항공이네요. ㅋㅋ

  • 포조동
    Posted at 16:46h, 17 January 2020

    이 비행기는 비즈 좋아요~
    엘에이 들어오는 댄공 380보다 이 비행기 비즈나 칸막이 있는 일등석이 훨 좋은거 같아요.
    랍스터는 짱! 이네요

    • MOXIE
      Posted at 09:55h, 18 January 2020

      저도 789 타보고 싶어요. ㅋㅋㅋ
      칸막이 있는 일등석. 그러고보니 A350-1000도 아직 못타봤네요. 바쁘다…

  • 늘푸르게
    Posted at 16:20h, 17 January 2020

    역시 일등석 필요 없습니다.
    비즈니스석만 해도 충분히 좋은 것 같아요.

    • MOXIE
      Posted at 09:54h, 18 January 2020

      일등석 있는 비행기는 일등석 타야죠~ ㅋㅋㅋ
      며칠후에 타는데 이륙전에 사진한장 올려놓고 갈까 합니다.

  • 기돌
    Posted at 14:14h, 17 January 2020

    비지니스 맞아요? 일등석 느낌인데요. 식사도 무려 랍스타가 나오구요.

    • MOXIE
      Posted at 09:53h, 18 January 2020

      원래 대한항공 비지니스석에서 랍스터를 안줬던것 같은데요. 여기는 일등석이 없는 비행기라서 그렇게 주나보네요. 저도 놀랐습니다.

Post A Comment
Boarding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