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10): 체이스 프로모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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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10): 체이스 프로모 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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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조금 민감하기도 하고 조심스럽지만 … 그냥 우연히 알게된 체이스 프로모 먹튀(?) 사건을 조금 풀어보려고요! 

*하지만, 하고 말고의 선택은 개개인의 결정에 의한 것이기에 신중히 선택하셔서 결정하시는 게 좋은 듯 합니다 (도덕적 양심과 관련한 모든 부분에서도요^^)*

나는 꼼수다 (9): MR Points 현금화 1:1 변환

(위에 링크로 가시면 이전 “나는 꼼수다” 시리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 게시판에 Chase co-brand card에 대한 프로모가 대대적으로 있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otherwhile, 하얏 프로모 입금완료(5,000pts) – 확인해보세요^^

 -> 댓글에 새로운 프로모에 대해서 소개를 간단하게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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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링크: Chase Promo

 

Chase Promo 대략적인 설명

 – 이 프로모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릴께요~!

     1) 위에 Chase Promo 링크로 가시면 co-brand 카드에 대해서 프로모션 확인 할 수 있는 있습니다. (Hyatt, IHG, Marriot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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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보를 입력하면 각 카드마다 promo가 있을꺼예요 (기간: 4/1-6/30) 저는 Hyatt 카드에 대한 정보인데요, 아래와 같이 조금씩은 promo content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1=5 pts(x5)으로 나오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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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도 제한이 있지만 total amount도 딱 $1,500(총 7,500pts)로 제한이 있습니다.)

 

Chase Promo Loophole을 이용한 꼼수

 –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여기서부터 꼼수를 조금 풀어볼께요!

     1) 사건의 전말: 하반기 출장일정을 짜다가 Chase promo로 하얏카드를 쓰게 되었는데요, 일정변경으로 인해서 비행기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refund가 들어왔겠죠! 근데, 이게 갑자기 hyatt 계정에 생각보다 많은 reward point deposit이 된거예요! 그래서 알아보니 이게 refund가 되더라도 프로모적용(x5)은 그래도 되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2) 이번 promo coding은 기본 spending earning(x1)에다가 4 pts(x4)를 얻어주는 식이더라구요! 제가 받은 statement bill을 한번 보실께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제가 기본으로 쓴 basic spending이 283 = $283치 밖에 안썼어요! 왜냐하면, 바로 airplane ticket을 cancel하면서 생긴 refund 때문에 그런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bonus”로 표시된 곳에 1,193 pts(이건 정상적인거 $283 x 5) + 3,227 pts(이게 cancel한 내역)가 고대로 찍혀 있는게 보이시죠? 이게 loophole인거예요!)

 

     3) $1,500 spending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면 7,500 pts를 받는 거고요, 만약에 Chase co-brand 카드가 여러개라서 이게 spending이 막 몇천불(저랑 아내랑 이 프로모가 껴있는 카드갯수가 총 5장이나 되요!) 넘어가면 실제적으로는 이게 힘든거잖아요! (그걸 역으로 생각해서 …) 그럼 refund를 한다고 하면 결국 기본 spending에 대한 x1은 빼고 나머지 x4를 챙길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카드당, 총 6,000 pts가 적립 가능하다는 소리지요!)

 

     4) 그럼 spending posting이 되면서 큰 금액도 refund 바로 가능한 가장 쉬운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바로 Southwest입니다. 이 방법은 이미 마일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뭐 airline credit을 뽑아먹기 위한 하나의 편법으로 많이 사용한 방법인데요, ticketing 뒤에 24시간안에 refund to original payment(credit card)로 하시면 2-3일 뒤에 spending post & refund post가 찍히면서 위에 promo가 trigger 작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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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은 Southwest로 ticketing & refund 했을때, 보여지는 transaction의 예를 붙여놓은 겁니다!)

 

*주의해야 할 부분: Southwest refund는 1) 꼭 24시간 안에 refund request를 해야 되고요, 2) refund payment 방법은 original payment인 credit card로 돌려받는 것(use for future – 항공크레딧은 “절대” 아니예요!)으로 하셔야 합니다!*

 

Claw back의 위험성?

 – 이제껏 Chase promo에 대한 dp를 보자면 Freedom category x5 UR point나 다른 category spending bonus는 refund를 하면 그대로 다 빼가요! (이것도 피할 수 있는 꼼수가 있긴 한데 … 이건 다음에 전해드릴께요^^)

 – 근데, 이게 때때로 (이번과 같은) special bonus promo의 경우에는 Chase가 따로 coding을 안해놓는 건지? 아님 못하는 건지? 몰라도 claw back이 개인적인 searching result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게 언제 막힐지 모르는 loophole이기 때문에 사실 다들 쉬쉬~! 한것도 없지않아 있어요!)

 – 저도 billing cycle이 2번 돌았는데, 아직까지 빼가지 않는 거 보니깐 별 무리는 없는 듯 합니다.

 – 그러나, 위험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기에” 판단하시고 진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간단한 방법 정리

 – 위에 내용이 복잡하고 뭔 말인지 어떤 mechanism으로 일어나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 그러면 간단하게 하는 방법만 말씀 드릴께요!

     1) Chase Promo로 가셔서 co-brand 등록 및 promo 확인

     2) 등록 카드로 Southwest 항공(upto $1,500) ticketing 후에 24시간 안에 refund request(to original payment – credit card)

     3) 등록 카드 bill statement date(posting되는 날짜)에 earning point 확인

 

결론을 맺자면,

 – 결국에는 이것도 하나의 loophole이기에 언제 막힐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위험성 역시도 완전히 없다고 할 순 없기 때문에 “개개인의 판단을 따라서 진행여부“를 정하시면 될 듯 하네요!

 – 프로모 기간이 6/30까지라서 얼마 남지 않았는데, 혹시 sign-up bonus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와 earning이 이런 방법으로도 있다는 걸 아시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걸 나눌까? 말까? 했는데요 … (논란의 여지도 있고, 또한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뭐라고 할 분도 있을 수도 있어서) 근데, “우리 플막분들에게만 그냥~! 이 정도의 정보가 있다” 정도는 나눠도 나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글 하나 팠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여름 나시고 또한 매사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otherwhile 이었고요,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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