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용 내년 한국 발권 후기 (feat. Virgin Atlantic 포인트)

연말 선물용 내년 한국 발권 후기 (feat. Virgin Atlantic 포인트)

Bookmark

어느덧 12월입니다. 올해 달력도 이제 한장밖에 남았네요.

연말 분위기도 나고 해서 조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여서 글 써볼까 합니다.

 

저희 아이들 셋 모두 preschool 갈때까지 돌봐주셨던 베이비시터 어머님이 계십니다.

2010년에 처음 뵈었으니까, 어느덧 십년이 넘었는데요.

아직도 한달에 최소 한번 정도는 늘 뵙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 집 아이들은 미국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십니다. ㅎㅎ

 

아이들 생일이면 늘 오셔서 선물 주시고, 주말에는 종종 음식도 가져다 주시고 그러십니다.

아이들도 할머니 너무 좋아하고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늘 감사한 마음 지니고 있습니다.

둘째, 셋째가 예정일 보다 일찍 태어나서 장모님 미국 오시기 전까지 집에서 며칠 아이들 봐주시기도 하셨고요.

저희 결혼 기념일에는 아이들 봐줄테니 여행 다녀오라고 하셔서, 덕분에 뉴욕도 다녀오고 그랬었어요.

 

2019 뉴욕 나들이 1편 (feat. 젯블루 & Park Hyatt New York)

 

너무 감사해서 5-6년전에 한국행 표 발권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델타 어워드로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 발권해드렸던 것 같아요.

한국 다녀오시고 너무 좋으셨다고 말씀하시길래, “다음에도 발권해드릴테니 꼭 말씀해주세요” 라고 했었는데요.

며칠 전에 내년에 한국 갈 수 있냐고 말씀하시길래 다음날 바로 발권했습니다.

 

경유 옵션은 제외하고 직항으로 알아보니…

델타 어워드는 포인트 차감이 높고, Flying blue는 availability가 나쁘더라고요.

다행히 버진애틀란틱 어워드 availability는 괜찮더군요.

1인당 9만 포인트로 총 18만 포인트로 델타 이코노미 왕복 발권했습니다.

 

발권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하시고요.

Virgin Atlantic 포인트 사용 5편. 온라인 발권하기

 

발권하면서 좌석 선택할 수 있고요.

이메일로 confirmation 넘버 오면, 델타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예약 확인 가능합니다.

예약 확인창에 아래처럼 업그레이드 옵션이 나오는데요.

 

출발 며칠 전에 더 좋은 오퍼가 나온다고 들어서, 일주일 전부터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VS 어워드 차트가 디벨류에이션 되기는 했지만, 이코노미 발권은 아직 쓸만한 것 같습니다.

New Virgin Atlantic | Delta Chart – Massive Devaluation

 

포인트 차감이 편도 45k로 정해져있고, availability도 타 파트너 항공사보다 더 좋은 것 같고요.

특히 TYP & MR 전환 프로모션 활용할 수 있으면 포인트 효율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21년 12월 현재 MR에서 VS로 포인트 전환시 30%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70,000 MR 전환하면 91,000 VS 포인트라서, 이코노미 왕복 발권 발권이 가능합니다.

요즘 7만 포인트로 왕복 발권 가능한 프로그램은 거의 없는 상황인데, 이런 면에서 버진애틀란틱은 좋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유럽 발권용으로도 좋고요.

Virgin Atlantic 포인트 사용 7편. 에어프랑스/KLM Part II – 유류할증료 없애기

 

최근에 Moxie 님 발권 후기에서 보시 듯, ANA 일등석 발권은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ANA NRT-ORD First Class via Virgin Atlantic Redemption – 버진 아틀란틱 마일로 ANA 일등석 발권후기

 

전환 프로모션 있을 때 부지런히 버진애틀란틱 포인트로 바꾸자고요.

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Subscribe
Notify of
5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otherwhile
12/02/2021 1:27 pm

지난번에 massive promo 할때랑 똑같이 virgin 30%하네요~! 나쁘지 않는데… 역쉬나 base가 DFW라서… virgin의 경우는 추가차감 때문에 조금 아쉽습니다^^ @늘푸르게님도 ㅎㅎㅎ 효자, 천사 등등…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MOXIE
Editor
12/02/2021 4:46 pm

흠.. 그런데요.. 왜 매번 제가 발권을 하고나서 얼마있지 않아서 항상 프로모션이 오는건가요?
저번에 TYP–>SIN 도 넘기고 났더니 추가프로모션이 오더니, 이번에 버진도 그랬어요. 발권 타이밍을 한박자 늦춰야 하나봅니다.
편도 45,000에 정해져 있는것, 그리고 꽤 많은 티켓을 한번에 발권할수 있는것도 큰 장점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연말연시에 마음 따뜻한 발권선물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MOXIE
Editor
12/05/2021 1:03 am
Reply to  늘푸르게

조만간 뭐 또 하나 건드려 볼까 하는데,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엠알 to AC인데.. 뭐 없으려나요?ㅋ)

Boarding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