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사이즈에 놀라고, 생애 처음으로 가족여행하면서 방 2개를 잡은 Situation~! “tommie Austin” Review (+찔러나 보자 37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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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사이즈에 놀라고, 생애 처음으로 가족여행하면서 방 2개를 잡은 Situation~! “tommie Austin” Review (+찔러나 보자 37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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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Hyatt의 신상 brand인 Texas에서도 딱 1개 있는 JDV 호텔 review를 하게 됩니다.

예전에 이 hotel brand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moxie님이 다뤄주신 상황이라 hotel brand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하지 않고, 블로그 글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Hotel 50 Bowery NYC – JDV by Hyatt Review

 

1. tommie Austin은 어떤 곳인가?

– 우선 JDV 호텔 계열은 전 세계에 꽤 있습니다. 그러나 tommie라는 hotel brand는 전세계에서 딱 2군데 있는데요 … 맨처음 생긴 곳이 tommie Holywood이고, 그 다음 2번째로 생긴 곳이 바로 제가 다녀온 tommie Austin입니다. Boutique hotel brand이지만, tommie brand는 1) adult-driven tendency가 짙은 곳이고요, 2) room space가 economy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세계에 딱 2곳밖에 없는 이 tommie brand는 category도 그렇게 높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1) tommie Holywood: cat 4

2) tommie Austin: cat 3

 

사실, 저도 호텔을 직접 가기 전까지는 이런 상황을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서 우선은 첫날은 지난번에 후기로 썼던 Hyatt Regency Austin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요, 바로 강 건너 downtown 한가운데 있는 tommie Austin에 가서 둘째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2022/03/16/hyatt-regency-austin-review-찔러나-보자-36-포함/

그런데 ㅠ.ㅠ; 이거 일났어요! 일났어!!!! 딱 들어가봤는데… 이거 저희 6명이 다 잘 수 없는 완전 코딱지만한 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2. 사건의 전말 (+찔러나 보자 37)

– 투숙 전날 아침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사실… concerige랑 이야기 했을때… globalist tier를 확인을 하고는 자신들이 줄 수 있는 최고의 room upgrade를 주겠다는 거예요! 그게 “1 King Corner Pool View” 그리고 이 호텔은 typical suite이 없다고 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Nate라는 managing director와 나눈 내용인데, suite이 없었던 거죠!)

 

텍스트, 스크린샷, 디자인

(Room upgrade 현황을 보여주는 app 사진이고요, 9층에 위치한 정말 downtown이 바로 보시고 시원시원한 viewing room인 건 확실했습니다^^)

 

근데, 약간 skeptical한 부분이 260 sqft이 어느정도 크기인지 전혀 감이 안오는거예요! 그래서 concerige한테 혹시 rolling bed request가 가능하냐고 하니깐^^ “Yes, I will put it on the note!”라는 말에 작아도 간이침대가 들어간다면 … 6명에서 잘 수 있을꺼야! 라는 허황된 희망을 가지고 그냥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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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description에서 보면, room에 따라서 310 sqft까지도 room size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안심을 하고 갔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는 드디어 투숙일에 조금 늦게 호텔에 갔는데 … 저랑 email을 주고 받았던 managing director(rolling bed 요청했던 concerige랑은 다른 사람!)와 front desk manager가 globalist가 왔다고 둘다 나와서 응대를 해줍니다! 그리곤… 저희 가족을 보는데~! ㅠ.ㅠ; 아차차차차~! 걔네들도 아차 싶었을 꺼예요! (코딱지만한 방에서 어떻게 6명에서 자냐 ㅠ,ㅠ;)

그래서 Eric이라는 front desk manager가 제안을 하기로 혹시 바로 옆에 Thompson이 있는데 여기서 투숙할 계획은 없냐고? ㅋㅋㅋ (누굴 호구로 아나?) 사실 cat 6와 cat 3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고… 그리고 저는 이번에 우리 플막에 새로운 호텔 후기를 적어야 된다는 그런 부담 아닌 부담을 가지고 왔기에 ㅋㅋㅋ (사실… 신상호텔 탐방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여기로 선택한거죠^^) 꼭 여기서 자야 겠다는 마음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는 방으로 올라왔는데… 이런 ㅠ.ㅠ; 망했다! 진짜… 딱 king bed 하나 놓여있고는 다 협소하기 짝이 없는 room space … 얼마나 managing director Nate가 마음이 안좋았는지…  check-in을 하고는 이렇게 연락을 줬더라구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그리고는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우선 Thompson option을 한번 알아보기로 합니다! 우선 double bed로 있는 곳을 보여 줬는데… 제가 여기서 바로 찔러봤죠! 혹시… suite 줄수 없냐고? 근데… 안타깝게고… suite이 없다고 하네요… 이유야… 지난번 블로그 글에서 언급했듯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 겁나 많아서… 방들이 다 빠진거예요 ㅠ.ㅠ; 이건 옵션이 없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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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Eric이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제가 숙박권을 tommie Austin을 숙박권을 쓴걸 알고… 숙박권 + 9,000 포인트  = 도합이 25,000으로 cat 6에 대충 가격대는 맞춰지는 분위기더라구요! 사실 별로 나쁘지 않는 장사이기도 했고요^^ ㅎㅎㅎ)

 

근데, 찔러나 보자 자존심상 … globalist를 달고, 찔러나보자 장인(이라고는 못하고 그냥 찌르기 사람)으로 용납이 안되고, 또한 아내도 방이 별로라고(맨날 suite에서만 자버릇 해서 그런가요? ㅋㅋㅋ) 해서 그 자리에서 방 하나를 더 booking 하게 됩니다^^

그리곤 …  Eric이 최대한 맞춰주려고 둘다 1 king corner room으로 만들어줍니다! (같은 층은 방이 아예 없다고 해서~!) 그래서 한방은 6층과 9층 각각의 corner room으로 만들어주고, 조식도 두개의 방에 2 adults + 2 kids (도합 8개 음식 order가 가능)로 만들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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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싶이 room number가 각각 다른 2개의 방에서 지내게 되고요, Thompson이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room number도 Thompson은 TH, tommite는 TM로 시작해서 room #가 부여되더라구요! 그래서 wifi 연결하는데… 앞에 호텔 이니셜을 넣어야 되는데,,, 애먹었습니다 ㅠ.ㅠ; 계속 번호만 넣으면 ㅠ.ㅠ; error 싸인이 떠서요!!!)

 

아래는 tommie hotel key인데요,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되어 있어요! ㅋㅋㅋ 그래서 다른 호텔하고는 너무나 달라서 제가 왠만하면 이런거 keep하지는 않는데…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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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싶이 TM920호와 TM606을 배정을 받고선 나눠서 자게 됩니다^^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ㅋㅋㅋ)

 

3. tommie Austin Review

– 자, 그럼 호텔을 한번 보실까요? 너무 정신이 없는 상태라서 정말 속속히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맛보기로 그리고 훑는다는 차원에서 봐주시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위치는 Austin downtown에 5th St / Brazo에 있고요, city event 때문에 대부분의 main street이 다 막혀 있는 상태라서 쫌 보기는 별로지만 호텔 자체는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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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사실 Thompson 정문이 크게 있고요(대부분 여기로 들어가지만) 그러나 tommie Austin도 나름 정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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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아이스크림 야식 사러 가는 길에 찍은 거라서 너무 채광이이 구려서… 빛조절하고 하다보니… 화질이 그렇게 좋지 않네요~!)

 

우선 로비의 모습인데요, 보시다싶이 Thompson front desk이고요, 또한 tommie 역시도 여기와 반대편에서 둘다 check-in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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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별히 Thompson front desk가 너무나 붐벼서 여기서 간이로 check-in을 따로 해주었는데요, 사실… bar & cafe place가 같이 되어 있는 장소라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로비의 모습인데… 상당히 깔끔하니 … 세세한 신경을 많이 준듯 하고요,,, 또한 직원응대 역시도 너무나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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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ator을 타고 올라가면 양쪽이 다른 호텔로 형성이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받았던 9층에는 한쪽은 TH(Thompson) room과 TM(tommie) room이 따로 따로 되어 있더라구요! (마치 따로국밥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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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텔 전반적으로 tommie가 규모가 확실히 작은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quality가 떨어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에게는 신선했어요^^)

 

야외 pool 같은 경우에는 같은 호텔이다 보니… 모든걸 공유합니다! Patio도 마찬가지고 gym과 모든 식당 역시도 두 호텔이 공유하는 체제로 운영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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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complimentary breakfast가 주어지는 4층에 위치한 식당인데요… 뭐~! 저희는 맨날 하는 방식대로… to-go해서 방에서 먹겠죠? ㅎㅎㅎ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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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gym의 크기인데요… 왠만한 고급호텔보다 gym size가 정말 컸습니다. 여기서 온갖종류의 exercise class와 더불어 제가 이제껏 본 gym 중에서는 여기가 최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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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 공간들이 바로 yoga나 다른 sports class가 이뤄지는 장소로 되어 있더라구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아무래도 downtown에 거주하는 community people target으로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자자~! 그럼 이제는 방으로 갈 차롄데요… 원래 제 호텔후기는 사진이 조목조목 자세하게 찍지는 않습니다만은 여기는 룸이 너무 작아서 민망할 정도로 정말 몇장 안찍었어요! 그리고 너무 작다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선 제가 처음 들어갔던 TM920는 난장판이라서 사진을 찍을만한 상황이 아니었고요, 그나마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입성하기 전인 TM606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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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위쪽에 있는 Thompson의 방과 아래쪽에 있는 tommie의 방 size가 차이나는 걸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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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lighting이 정말 특이해서 사진으로 담아와봤는데요… 상당히 은은하고 분위기 좋게 하는 조명이라서 한장 담아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방에서 보이는 pool view의 모습인데… 날이 그래도 약간은 쌀쌀해서 몸을 축일만한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거기에 hot tub이 없어 보여서 깔끔하게 마음을 접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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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아래에 Early Eats로 되어 있는 메뉴를 per room당 2 adults + 2 kids = 총 4개 단품메뉴를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 같은 경우는 총 8개를 시킬 수 있는 상황(음료포함ㅋ)이고, 식당으로 전화해서 order를 넣으면 room service로 가져다 주는 형태라고 하네요^^ (아침부터 steak 썰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food and beverage 개념으로 amount limit이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option인듯 합니다~!) 그냥 딱 봐도 한 방당 $80-90정도 시키는 셈이 되겠네요! (세금이나 service fee는 전혀 모르겠지만^^)

텍스트, 폰트

 

단품 가격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전부 $14로 charge되어 있는데… 사실… 저희 비싼거 엄청 많이 시켜서 족히 per room $100 넘게 들었는거 같더라구요! 돈 한푼 안내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음식사진에는 별로 재능이 없어서 … 그냥 한개만 찍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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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적인 생각과 결론

– 개인적으로 이번에 너무나도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이자 경험이었는데요… 우선, 사전에 제가 그냥 허황된 기대와 뜬구름만 잡는 희망고문 같은 걸로… 이번 여행을 망칠 뻔 했다는 겁니다! 마침… 포인트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솔직히 6명의 가족이 코딱지만한 방에서 … 잔다는 건? 상상이 안가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이불을 깔고 바닥에 눕는다… 이미 여기서 여행이나 staycation의 질이 완전히 떨어지게 되는거죠? (애들도 어리고… 저희는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몇가지 준비가 필요할 듯 해요! 대가족이 여행한다는 조건에서 (최소 5명+ 되겠죠?) 한(one)방에서 자기 위해서는…

 

1) 우선 hotel room size 체크가 필수 있듯 합니다! 요건 요즘 거의 대부분의 호텔의 room description에서 나와있는 정보입니다!

2) 연식이 있는 오래된 호텔일 수록 room space가 클 가능성이 많다! 요즘 새롭게 지어지는 호텔의 trend가 economic & minimal인듯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좋은 뜻에서는 산듯하고 세련이 있겠지만,,, room space면에서는 반대적인 결과도 가끔 초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 역시도 어느정도 고려 대상이 되겠죠?

3) 하루전이나 당일에 “찔러나 보자”는 금물… 단지 찔러나 보자를 믿고… 당일에 suite을 받겠지? 하는 기대로 갔다가 쪽박찰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찔러보시고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대가족이 여행할 때는… 최소 studio suite은 받아야지… (아님 일반룸으로는 최소 double beds) 그나마 조금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겠네요!

4)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여유자금(?) 포인트를 조금은 마련하자~!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정말 당시에 여유자금이 있어서 망정이지… 이게 없었으면~! 저는 바가지 열심히 긁히다가 오는 망친 여행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을꺼예요! 감사하게도 빠른 대처에 운이 쫌 많이 따라줘서 다행히 이렇게 좋은 곳에서 나름 나쁘지 않는 staycation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Eric이 우리 가정에게 뭐~! 큰 consideration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갖다 주고 갑니다^^ (2개를 갖다줬는데 ㅋㅋㅋ 하나는 먹고 남은걸 기념해서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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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전하도록 하고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는 그리고 나름 깨달음과 동시에 new brand인 JDV계열의 tommie hotel을 투숙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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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3/25/2022 5:27 pm

방이 정말 작네요. 당일날 방 하나 추가하신건 참 잘 하신 듯 합니다. ^^
호텔 매니저도 서비스 좋네요.

초록나무
03/28/2022 7:22 pm

고생많으셨겠습니다 ㅠㅠ 저는 방이 답답할까봐 예약할때 350 sqft 아래면 피하는 편입니다. 너무 좁더라구요ㅠㅠ

ThinButLong
03/30/2022 9:23 am
Reply to  otherwhile

괜찮은 꿀팁이네요 Cutoff는 350sqrt. 🙂
(혹시 저 수영장 뒷모습중의 하나가 otherwhil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