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Sep 2022 New York – Thomson Central Park Hotel Review
짧게 뉴욕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Thompson Hotel이 새로 작년에 문연 곳이라고 들었고, 위치도 좋아서 묵어봤습니다.
여기가 예전 Parker 호텔인데 작년에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탐슨으로 문을 열었구요.
아직도 우버에는 탐슨으로 치면 안나오고 Parker Meridian으로 쳐야 나옵니다.
위치는 카네기홀 바로 옆, 센트럴파크 에서 2 street 정도 밑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새 호텔은 하드웨어가 좋은것이므로 주저없이 선택하였고, 저는 레비뉴로 숙박했지만 이곳이 현재 Hyatt Point를 조금밖에 안받는 포인트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고 토론이 많더라구요. 같은 포인트(아마도 2만5천…) 레비뉴가 $400~$900 까지 하니까 포인트로는 이곳 숙박을 추천드립니다!
첫 사진이 흔들렸군요;; 탐슨 분위기의 로비. 그리고 저 빨간 커튼 뒤가 이곳의 명물인 Burger Joint가 있습니다.
줄이 서있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평범한 디스커버리스트인데 매일 물 2병씩 주는게 혜택입니다 ㅋㅋ
새로운 호텔엔 새 엘리베이터, 버튼없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요롷게 몇층을 갈지 타블렛에서 누르게 되어있지요.
버튼이 없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 방으로 갑니다 21층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깨끗한 복도. 역시 새 호텔은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방문입니다.
저는 그냥 정말 일반 방이었는데, 스윗으로 묶으면 좋다고 하는 리뷰를 많이 보았습니다. 글로벌리스트로 포인트로 가면 너무 좋을 곳 같아요.
드디어 방입니다. 이 정도면 뉴욕에서 깨끗하고 넓고(?)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카네기 홀 옆이라서 인가요, 방에 이 귀여운 오디오에서 클래식이 나오게 틀어놨어요. 뉴욕은 WQXR 제 최애 station, 방에 들어갔을 때 음악이 나오니 느낌 좋았습니다.
티비와 소파와 방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구요.
침대는 푹신하고 깨끗하고 좋았구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냉장고와 바(?) 미니바가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옷장이 왼쪽에 있고 이제 화장실로 갑니다. (이렇게 쓰니 엄청 넓은 방 같지만 그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전 화장실때문에라도 새 하드웨어인 호텔을 선호합니다.
샤워도 있구요 물 잘나오구요.
그리고 21층 센트럴팍 뷰를 원하시나요? ㅋㅋ 없습니다. 짠~ 뉴욕 빌딩뷰 입니다 ㅋㅋ 저 왼쪽 빨간 벽돌 건물 옥상에 옥상 정원(?)을 가꾸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창문 블라인드는 쭉 닫고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부대시설은 이용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새거니 좋겠다고 짐작은 합니다 ㅎㅎ
일단 미드타운에서 이정도 시설에 위치에 하얏 호텔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탐슨 특유의 호텔에서 풍겨오는 고급짐이 항상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아내도 탐슨 좋아하는데… 맨하탄에서 2.5만이면… 그렇게 비싼편도 아닌 듯 하기도 하고요 … 또, 어떤면으로는 park hyatt의 가성비에 너무 기준점을 우리가 높게 잡아놔서 그런지… 조금은 소포일 된 느낌도 있지만 … 그래도 탐슨은 여러모로 항상 좋은 인상을 주는 호텔이라서… 담에 꼭 가보고 싶네요^^
뉴욕 파크하얏이 4만 포인트인가 필요하니까 3박 vs 2박 정도로 생각하면 저라면 탐슨을 선택할 것 같아요. (물론 전 파크하얏 아직 못가본 것이 함정입니다 ㅋㅋ)
캐리어 하나 넣기에도 좁은 뉴욕방을 넘 많이 봐서 이 호텔 방 참 넓어보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도 좋아보이구요.
맞아요- 저 방이 이 호텔에서 제일 작은 방일거에요. 괜찮은 옵션같죠?
룸 깔끔한게 너무 좋네요.
어둡지 않고 밝은 것도 마음에 쏙 드네요.
무조건 새거는 좋은가봐요 ㅎㅎㅎ
뉴욕에서 이런 좋은방에 있기가 쉽지 않은데, 아주 멋집니다. 포인트 열심히 더 적립해서 가봐야겠어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