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z-Carlton Wachington D.C. 후기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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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19:54
정보 호텔정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호텔후기 남깁니다.
아멕스 메리어트 본보이 브릴리언트 카드에서 최대 85,000 포인트까지 사용가능한 숙박권을 줘서 이 혜택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입 1년차에는 무료 숙박권이 없습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3:1 전환이 가능해서 발급받았는데 아쉽게도 대한항공 포인트 전환 파트너쉽은 종료되었습니다. 그외 메리어트 플라티넘 멤버쉽 혜택이 있고, 그외 다이닝 크레딧이 한달에 25달러, 일년에 총 300달러 제공되서 레스토랑, 배달음식 등 사용후 사용급액에서 환급됩니다. (연회비 $650)
워싱턴DC 에서 포인트 최대치로 숙박할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Ritz-Carlton , St-Regis , JW Marriott , The Ritz-Carlton George Town 등이 나왔는데 National Mall을 보기에 위치상으로는 J.W. Marriott, St-Regis 가 더 가까웠지만, 구글평점이 살짝(?) 더 좋아서 리츠 칼튼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점심 12시에 체크아웃이 원칙인데, 오후 1시쯤에 도착해서 짐을 먼저 맡겨놓을수 있는지 물어보니 사용가능한 방이 있으면 바로 체크인 해주겠다며 체크인 해주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도 12시가 원칙이지만 플라티넘 회원혜택인지 오후 4시에 할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체크인 하는동안 샴페인 한잔 제공이 되고 물로 대체가능합니다.
(건물 자체는 특색이 없었지만 호텔 입구 로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호텔 부대시설로 실내수영장 시설은 따로 없었고, 그외에 EQUINOX 헬스장이 호텔2층에 위치해 있어서, 특이하게 숙박에 포함이 안된 부분이나 요청을 하니 Complimentary 서비스로 추가해주었습니다. (피곤해서 직접 가보지는 못했네요) 그외에 호텔 운영 식사시설이 없기에 호텔로비에 커피를 마실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입구에 화분이 있길래 조화를 갔다놨겠거니 했는데 생화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8층에 있는 퀸사이즈 방을 받았고, 화장실에 욕조와 샤워시설이 각각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침대옆 빨간색 쇼파와 TV 근처에있는 의자가 편하길래 브랜드가 궁금했는데 따로 적혀있지는 않아서 확인을 못했습니다.
창문 밖으로는 콘도로 보이는 주거시설과 오피스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건물들이 대부분 단조로운데 위치가 좋아서 렌트가 상당히 비쌀거 같아 보이네요. 번화가 중심이라 그런지 밤에 자동차 경적소리가 시끄럽게 울려서 잠깐 깬 기억이 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조식이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호텔 자체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없는것 같습니다), 1층 로비옆에 숙박객들을 상대로 간단하게 커피 정도만 제공하고 있고, 호텔 1층 레스토랑이나 주변 식당에서 조식 식사 가능합니다.
Tatte Bakery라는 곳이 도보 5분거리에 있어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픽업해서 해결했습니다. 호텔이 위치한 사거리에 Hyatt Place, Hilton Garden Inn, Washington Marriott Georgetown 까지 총 4개의 숙박시설이 있어서 그런지 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해서 픽업 해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호텔주변 및 네셔널몰 주변에는 Spin, Veo, Uber Lime, Lyft bike, Bird 등의 스쿠터/자전거 서비스가 있고 $0.45/min 정도 차지 (+$1 unlock fee)가 되서 20분 이상 거리를 가는 경우 우버택시 보다 더 많이 요금이 나올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중에서 Spin 에서 24시간 ($7.41) 동안 30분 사용 무제한 비용(또는 3일 패스 )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밥주는 호텔을 택하는 편이라서요~ 저도 리츠언제가볼까 만지막 하고 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포함되는줄 알고 갔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