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pic #43 여행준비 - 마우이/빅아일랜드
여행이야기 ·
발권/예약후기 ·
#maui #마우이 #bigisland #빅아일랜드 #hilo #힐로 #kona #코나 #KOA #OGG #hawaii #하와이 #prep
안녕하세요 빅픽쳐 입니다. 처음 글을 보시면, 아래쪽 "첫글타래"부터 읽으시기 바래요~ 나중에 업데이트가 다 끝나면 순서를 맞추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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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12/22)
지금 10주년 이벤트 하잖아요^^ 그래서 댓글구경갔다가... World Traveler 님의 Hapuna Westin추천에 바로 예약을 2개 걸어두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맨날 갈것도 아니니 가서 호텔 구경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요. 만약 그사이에 브릴 오퍼 좋을때 오픈해서, 플랫 받고가면 더 좋구요.
근데 역시 말을 잘들으니 좋은일이 같이오나 봅니다. Big island 매리엇 호텔 조회하다, 지난번에 예약한 매리엇와이콜로아 가 좀더 떨어졌습니다. ㅋㅋ 50k 숙박권 2장을 먹여서 예약했는데, 하루가 1200포인트가 더 썼더라구요. 오예~ 바로 기존예약 취소하고, 바로 다시 예약 들어갑니다. ㅋㅋ
월드트레블러님 감사해요~
P.s.혹시나 해서 마우이 레지던스인 봤는데요. 포인트 빠진게 아니라 더 오르네요. 마우이로 사람들이 몰리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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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12/20)
마우이와 빅아일랜드에 base camp로 쓸 레지던스인과 매리엇은 이미 부킹을 했었죠. 아무래도 대식구이다 보니 한방에 자기에는 좀 버겁습니다. Hilo는 이미 방2개를 했구요. 성수기에 가다보니 아예 업그레이드는 그닥 기대를 안합니다^^ 그래서 호캉스겸, 좀 인원분산 차원에서 방1개를 더 잡기로 합니다.
마우이에는 전통의 리조트 그랜드와일레아 1박
빅아일랜드는 너무 넓다는 힐튼와이콜로아빌리지 1박
현재 기준으로 내년 여름 포인트/캐시입니다.
둘다 힐튼 콜센터 전화해서 단 15분만에 예약 완료했습니다.
FNA(숙박권 Free Night Award) 한장은 "3자" 이라, additional guest (2nd guest)로 추가를 했습니다.
이상 빅픽쳐 입니다. P.s. 이제 렌트카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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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12/14)
이제 여행준비에 중요한 항공편을 마무리 합니다. OGG마우이에서 KOA빅아일랜드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인데요.
빅아일랜드 동쪽, Hilo에서 먼저 일정을 하고, west coast쪽으로 가려고 OGG마우이>ITO힐로 항공편을 알아보니
X SW사웨
> HU하와이안 도 저녁비행기 한편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있을리가 없지만, 그래도 오전에 움직여야 일정상 좋을 것 같아서
OGG>KOA로 결정합니다. (Kona airport에서 Hilo까지는 1시간반정도 걸립니다, 드라이브 삼아서 천천히 가죠...)
그리고 마일을 이리 저리 찾아보는데, 3년전에 만들어놓고 못쓴 jetBlue마일이 하와이안과 제휴가 되어 있네요.^^ 쇼핑몰에서 못쓰게 만든 몹쓸 마일입니다. 카드 만들자 마자 얼마나 디밸류가 심해졌는지, 뉴욕행포기했었죠.
근데 하와이안은 아직 포인트 착합니다. 사웨가 3-4천대이기는 하지만요.
OGG 마우이 > KOA 코나(빅아일랜드)
jetBlue 7.5k +5.6 x 5 = 37.5k 로 비행기 부킹했습니다.
이제 남은게... 빅아일랜드 호텔입니다.
먼저 Hilo부터, hilo를 가서 화산공원을 구경하는게 나중에 여유있게 호캉스 즐기다 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빅아일랜드는 <하얏>도 없고, <IHG>계열은 할리데이인 딱 하나 있는데, 포성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것도 해변가를 끼는것도 아니구요.
결국 힐튼, 매리엇으로 가야 하는데요.
Hilo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 악명높은 더블트리 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업그레이드 이런거 생각안하고 방2개를 잡기로 합니다.
Double Tree - Hilo
50k x 2 night, 2rooms = 200k
(백만 다이아가 이럴때 태워야죠 ㅋ, 숙박권 내년에 나오면 숙박권과 바꿀지 고민됩니다. 글로벌리스트 되니, 힐튼숙박권 쓸일이 별로 없어요)
이제 마지막 빅아일랜드 West Coast...
제가 리뷰한 바에 따르면, Kona공항 아래쪽은 너무 시끄럽다. Waikoloa, Hapuna 위로 가라.
힐튼은 너무 크다, 매리엇계열이 좋다. Mauna Kea는 허니문, 웨스틴은 베스트, 매리엇이 무난.
근데... MK(Mauna Kea) / Westin은 75-76k/박 이라 50k숙박권을 웨스틴에 태울수가 없다는... ㅠ
그래서 Waikoloa Marriott에 숙박권2장을 쓰기로 합니다. 매리엇은 처음 써보는데요, 주차비에 리조트피에 뭐가 많네요. 그래도 경험상 좀 써봐야겠죠 ㅋㅋ
그래도 좋아보이네요. 내년에 플랫달고가면 조식도 준다는데, ( 조식때문에 업글을 해야하나요? ^^ 근데 다른데 도 쓸데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
이제 렌트카랑, 호캉스용 호텔 (힐튼 숙박권 태우기^^) 만 하면 얼추 항공/호텔/렌트카 준비가 끝나네요. 다음 업데이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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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글을 올리고 보니, 왕편항공편은 얘기했는데, 복편 항공편이 빠져있네요 ㅋㅋ 오는건 빅아일랜드라 DFW직항이 없습니다. Denver환승으로 United로 준비했습니다. 혹시 지연출발해도, DEN-DFW가 시외버스처럼 비행기가 많아서, 자리가 많겠다는 생각에서요.
소모마일은 21.1 x 5 = 105k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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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타래)
안녕하세요 bigpicture 입니다.
항상 여행에 돌아오는 길에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게 여행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 항공편 준비
DFW출발 하와이 가는게, 작년하고 상황이 바뀌었네요. 작년에는 330일룰에 맞추어서, AA직항표가 떴는데, 이제 파트너(BA마일)에는 먼저 풀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BA마일로만 표를 구하기는 어려웠구요. 좀 리서치를 하다보니, 다행히 AA마일로 직항(편도)은 23k 수준, BA마일(>AA)로 20k수준 이 나왔습니다. BA마일 디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선은 아직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20-40% 수준의 보너스를 더 주는 행사 (UR/MR)를 꾸준히 상반기/하반기 마다 하고 있기 때문이죠. 성수기때 하와이행 표한장당 1000불이 넘는걸 감안하면, 마일은 여전히 우리에게 혜자입니다^^
| 여행계획
마우이 3박 + 빅아일랜드 4박
정도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중간에 바뀔수 있을거 같구요.
| 호텔준비
-메리엇 - 숙박권으로 마우이 레지던스인을 베이스로 지낼까 합니다. 밥도 해먹고, 포케 재료도 코슷코에서 사서 여유있게 지내려구요.
빅아일랜드는 아직 지켜보고 있습니다. 플랫 업글을 해서, 좋은데를 가야할까요?
-하얏 - 빅아일랜드에 좋은 하얏프라퍼티가 없습니다. 그래도 글리를 한번 활용해 주어야 한다면, 하루 정도 안다즈에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힐튼 - 마우이에서 그랜드와일레아 당일치기로 가서 하루 숙박권 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빅아일랜드는 vacation club이 방이 잘 안나와서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구요.
일단,
마우이 3박 <레지던스인>은 예약 완료 했습니다.
5만숙박권+15Kx3 사용
가끔 돌려봐서 더 낮게 나오면 예약 변경해야겠지요??
빅아일랜드 일정/숙박도 준비해야하고, 또 마우일-빅아일랜드 항공편도 끊어야 하네요~
여행은 준비할때가 가장 기대되고, 재밌습니다. 또 업데이트 있으면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상 빅픽쳐 입니다.
일단 답을 쉽게 할 질문은 아닌듯합니다. 요즘에는 우리가 원하는 스탑오버를 딱 맞아떨어지게 내놓는 항공사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있다고 한다면, 싱가폴항공, 에로플랜(에어캐나다), 알라스카항공 정도에서 스탑오버를 제공하는데, 원하는 도시를 다 넣고 발권이 되는 그런 케이스는 최근에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때는 구간 구간을 잘라서 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오후에 잠시 시간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전체일정중에 제일 쉬운것은, DXB-MLE 구간인듯 합니다. 직항도 있고, 원스탑도 있고 그런데 각 일정마다 차감율은 좀 다릅니다. 이 구간에서 가장 잘 보이는것은, 아메리칸에서 비지니스 편도가 3만마일 + $35정도에 보이고, 알라스카에서는 5만에 $48정도 보이는데 (알라스카는 파트너 발권 Fee가 $12.50이 붙어서 이게 달라요), 원스탑으로 스리랑칸 항공 비지니스로 가실수 있고요. (그 말은 스리랑카에서 원스탑을 하신다는..) 그래도 직항을 가셔야 한다면, 에로플랜 프로그램에서 FlyDubai 항공 직항을 발권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바이를 가니까 에미레이츠 타야하는거 아닌가, 하실텐데요. 실제로 요즘에는 에미레이츠 어워드 발권은 말도안되는 할증료때문에 이용을 잘 하지 않습니다. 미주-두바이 편도에 인당 약 $1,200씩 받는것 같아요. 위에 언급한 FlyDubai항공사는 에미레이츠항공의 저가항공인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처럼)
SFO-DXB는 직항을 찾으시는것보다, 할증료를 줄일수 있는곳을 보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검색을 하실곳은 United와 Aeroplan 프로그램에서 보시면 직항은 안보일듯하지만, 차선책으로 터키쉬 항공으로 이스탄불을 거쳐서 두바이를 가시는 방법이 하나 있을것 같고요. (이 티켓은 터키쉬항공 프로그램에서 바로 하셔도 괜찮아보입니다) 아니면 프랑크푸르트나 뮌헨을 거쳐가는 루프트한자 라우트가 하나 보일듯도 합니다.
몰디브에서 그 다음에 어디로 가시는건 결정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한국을 가시는게 좋으냐 아니냐는 저희가 정해드릴수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제 의견을 물으신다면, 샌프란에서 한국은 그냥 맘만 먹으시면 가실수 있기에... 가뜩이나 복잡한 일정에서는 제외하는것이 좋을것 같고요. 우리가 몰디브 얘기를 할때에 자꾸 한국 얘기가 끼어드는건, 예전에 대한항공으로 발권시에 그쪽으로 가는길이 스윗스팟이였던적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마일발권이 힘들때에 이제는 그건 아니라서, 이번 계획에서 한국은 제외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일정에서 한국을 떼어내시면서 두마리를 다 잡을수도 있을듯 한데.... 오히려 돌아오실때 싱가폴을 가시는것도 방법이 되긴 합니다. MLE-SIN 구간이 에로플랜에서 검색이 되는데, 만약에 저 위에 말씀드린 FlyDubai 를 타고서 MLE공항을 가시는거면, 몰디브에 들어갈때 에로플랜으로, 나올때도 에로플랜으로 되기에... 이 발권은 에로플랜에서 저렴한 추가마일을 주고서 스탑오버를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DXB-MLE-SIN으로 이어지면서 MLE가 스탑오버 장소가 되는거예요. 이건 전구간에 같은 클래스 혹은 낮은 클래스가 있어야 될건데, 요즘에 에로플랜 온라인으로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전화로 하셔야 할것 같고요. 에로플랜도 상담원 연결되려면 한시간이상 걸리는데, 에로플랜 스탑오버 룰을 잘 인지하고 있는 직원이면 전화로 될것 같습니다. 전화하기 전에, 먼저 원하시는 그 구간에 전구간 비지니석이 있는지 검색을 충분히 하시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SIN-SFO 구간은 적당한 아이디어가 없긴한데... 여기도 에로플랜에서 SIN-LAX 구간에 싱가폴항공이 검색 될테니까, 한번 찾아보시면 될것 같고요. 이렇게 먼길을 돌고 오셨는데 LAX까지 오셨다면, SFO까지는 뛰어가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어워드 발권에 항상 정답은 없고요. 위에 적어드린건 그냥 추천하는 발권경로입니다. 더 좋은 발권이 있을까... 생각나면 다시 와서 댓글 달아볼게요.
SFO 출발로 싱가폴을 가는것도 에로플랜에서 보이는게 있는데요. 이게 BNE 공항을 거쳐갑니다. SFO-BNE는 UA 탑승에, BNE-SIN은 싱가폴 탑승이요. 마일차감은 비싸지는 않는데, 진짜 머네요.
이렇게 가신다면 더 쉬울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싱가폴을 갔다가 거기서 MLE까지 직항 발권이요. 이 전구간을 에로플랜에서 하면서 싱가폴에 스탑오버를 넣는거예요. (추가마일이 들어갑니다만, 분리발권보다 저렴합니다.)
두번째 댓글처럼 가셨다가, MLE-IST-SFO로 터키쉬항공 타시고 돌아오시는 방법이 어쩌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나씩 써가다가 보니까 답이 나오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일정과 항공사 참고하여 발권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