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itness에서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도난 - 이어진 Fraud Purchase

연일 사건의 연속입니다.
어제 (살 좀 빼 보겠다고 ㅋㅋㅋ) LA Fitness에 갔었는데요. 운동을 다하고 나오면서 조금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체육관 Locker의 자물쇠가 조금 이상했고요. 차에 타서 평상시에 바지에 있던 지갑이 없어서 가방을 봤더니 가방안에 지갑이 있었고.. 무심코 지갑을 바지에 넣고 간단하게 카드 몇장이 있나 확인을 하고 나왔습니다.
오는길에 Five Guys에 가서 저녁을 먹었고요. (*아멕스 골드카드 크레딧의 생활화~~ ㅋ)
오늘은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서 집으로 왔는데요. 갑자기 아멕스에서 문자가 왔어요.
Walmart에서 $555을 썼냐는 Fraud Alert 문자가 왔는데, 당연히 아니라서 N 라고 했더니 전화하라고 하네요. 느낌이 이상해서 지갑을 봤더니, 제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가 없어요. ㅠㅠ
전화하기전에 아멕스 앱을 봤더니, 세상에나~~
이넘의 XX가, 오늘 벌써 Lowes하고 Cheveron에서 이만큼을 쓰고 다녔어요. 여기 두군데는 모두 Purchase 승인이 났고요. (아멕스야 이 XX는 꼭 잡아라!!!)
연락온 Walmart 구매는 몇번이나 해봤는지 계속 Declined 되었습니다.
아멕스에서는 본인 확인하고, 주소확인하고, 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니 전화를 한번 끊었고요. 제 전화기로 다시 전화를 하더니, 카드를 취소하고 새로운 번호와 같은 디자인으로 집으로 Fedex 해 준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최근에 이 카드를 좀 많이 사용하긴 했는데, 모두 항공권 구매였고요. 평상시에 구매하던곳들이 아니라서 아멕스가 잡았는지, 어쨌던 당일에 찾아서 다행입니다.
체육관 라커룸에는 카메라가 있지는 않은데요. 느낌상 처음에 들어가서 탈의할때 있던 사람중에 한명일것 같은데, 그걸 알아서 뭘 하나요? 체육관에 지갑을 가져간 제 잘못이지요 뭐. ㅎ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탄도 해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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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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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201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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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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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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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025.02.12
아이구 금방 찾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플래티넘이 라 금방 빨리 처리해 줄겁니다. 저도 요즘 수영장 다니는데 폰/지갑은 꼭 지퍼락에 넣고 풀에 들고가요 ^^ 락커 뚫고 가져간거보면 미리 지켜본거 같네요. 잘 해결 되시기 바래요 ~~
이걸 정말 들고 가서 쓰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