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LAX-인천 노선 운항시간 변화 - 2025년 9월 1일부터 실행중
MOXIE
·
2025-09-08 14:23
정보 항공정보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저희 싸이트에 꽤 많이 나오는 발권후기중에 한구간이 LAX-ICN 구간 아시아나 항공 탑승인데요. 올해에 와이프가 하나, 내년에 제가 하나 이렇게 발권된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구간의 낮비행 출발시간이 9월 1일부터 2~3시간씩 바뀌었는데요. 해당 비행 (OZ201/202) 탑승하시는 분들께서는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시간변화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8월말에 이 업데이트가 나왔는데, 바로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고요. 이미 시작을 했을것이니 구글플라이트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 봤습니다.
LAX에서 출발 OZ201은 내년에 제가 가지고 있는 티켓인데요. 출발시간이 오전 10시로 3시간이 당겨지기에... 전날에 가서 자고 가야하네요. 그러나, 한국에 도착해서는 시간이 좀 넉넉해서 좋을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타고갈 비행은 OZ203인데, 이건 도착이 새벽이라... 좀 너무 일찍 도착하는것 같습니다.
OZ202는 이제 아침 8시에 LAX에 도착이라서, 도착후 출근 바로 하실 분들에게는.... 이걸 좋다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구간 아시아나 항공 타시는 분들은 한번 본인의 시간표를 확인해보세요~
LAX출발이 당겨져서, 아침비행기로 가서 환승하려고 하셨던분들은 힘들겠는데요. 미리 조정하셔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OZ로 다닐수 있을까요? ^^;
아틀란타에서 가는 첫 델타 비행기가 LAX에 10:38am 에 도착하거든요. 그거 타고가려고 했는데, 그냥 하루전에 가서 공항주변호텔에 하룻밤 자고가야겠어요.
완전한 대한항공으로 합병은 2024년 후반기라고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전에 열심히 타도록 하지요 뭐. ㅋ
어제부터 인천출발 시애틀 도착 아시아나 항공 왕복 항공권이 47만원대(비즈니스는 13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데, 10월 출발 30일 이내 체류 조건으로 추석연휴 포함된 항공권이 순식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애틀 포함 서부지역은 항공권 가격 경쟁이 심해지지 않을까요.
10년 전 가격을 보는것 같은데요. 알래스카 델타 경쟁에 아시아나 까지 시애틀 사시는 분은 좋겠습니다!
호놀룰루도 그렇고 미국 서부 대도시 지역 분들의 지인분들이 이용하실 때 괜찮은 항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자사 마일리지 100% 적립이 가능해서 마일런으로도 괜찮습니다.
위에 올려주시는 가격을 보면, 아틀란타에서 델타 가격도 거의 독점의 폐혜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10월 첫째주에 아틀란타에서 시카고 왕복하는데, 델타 직항 왕복으로 $800씩 합니다. Comfort Plus나 했으면 모를까, 그냥 Main cabin 가격이 그래요. (날짜 정해져서 peak time에 가야하는 출장맨들한테 돈을 왕창 버네요 ㅎ)
막시 님 말씀대로 제가 몇 번 이용했던 애틀랜타-시카고 노선은 편도 100불 내외로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UA나 AA는 모르겠지만 델타는 너무하네요. 어제부터 오픈된 인천-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디에고, 프레즈노, 팜스프링스 등등 왕복 340불 하와이언 항공이 풀렸습니다. 인천발은 당분간 이렇게 저렴할 것 같은데, 미국 국내선은 애틀랜타-멤피스 편도가 말이 안되게 비싸더군요.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search?tfs=CBwQAhpQEgoyMDI1LTA5LTEzagwIAhIIL20vMGhzcWZyBwgBEgNTRUFyBwgBEgNQRFhyBwgBEgNTRk9yBwgBEgNMQVhyBwgBEgNMQVNyBwgBEgNTQU4aUBIKMjAyNS0wOS0xN2oHCAESA1NFQWoHCAESA1BEWGoHCAESA1NGT2oHCAESA0xBWGoHCAESA0xBU2oHCAESA1NBTnIMCAISCC9tLzBoc3FmQAFIAXABggELCP___________wGYAQE&tfu=EgYIACACKAEi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