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May 2018 Osaka/Kyoto, Japan #4 – 오사카 성 – Moxie w/out Borders
Moxie w/out Borders, 오사카/쿄토 여행기 4편에 왔습니다.
전날 하루종일 쿄토를 돌아다니고, 오전중에는 호텔을 The St Regis Osaka로 이동하였구요.
일찍 움직였기에 체크인은 못하고 가방을 맞기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사카 성을 다녀왔어요.
가기전에는 “흠~ 오사카 성? 뭐가 신기할까?” 그랬는데요.
다녀온 결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편에는 사진을 보시면서, 사진이 좀 이상하다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혼자 여행을 다니다보면, 지나가는 분들께 사진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잖아요?
어떤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사진기의 기본 세팅 버튼을 돌리시는 상황이 생겨서…
제가 그것을 확인하고 수정할때까지는 사진이 좀 차분하게 나왔어요.
일반적으로 보시던 올림푸스 미러리스 사진과는 조금 다른데, 오사카 성을 다 보고 나와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한번 Moxie와 같이 가 보도록 할게요.
아름다운 모습의 오사카 성입니다.
내부에는 8층으로 되어있고요.
5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있고, 8층까지는 5층에서 걸어 올라가야 해요.
8층에는 오사카를 사방으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가 볼만 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8층으로 올라가서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3층, 4층은 오사카 성의 소장품들이 원본을 있는것 같았는데, 그래서 3층과 4층을 사진촬영이 금지였구요.
호텔에서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사인이 있었는데, 한국말로 다 되어있어요.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구글맵을 잘 따라서 가보는데요.
일단 근처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가기에 따라가면 되었어요.
들어가는 멀리서 저기에 오사카성이 보입니다.
오사카성 공원의 전체 지도
아직 성을 간건 아니고, 위에 사진이 보이는 곳에서 약 5~7분정도 걸어가면 입구가 나와요.
오사카 성의 정면 입구예요.
사진기 세팅이 이상하게 된 상태에서.. 날씨도 흐린데… 보이는 오사카 성~
오사카 성에 들어가시려면 입장표를 사야하는데, 어른이 600엔입니다.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어요.
31년, 40년, 그리고 1931년…
3, 4층 촬영금지 사인
줄서서 들어가는 입구에 써 있어요. 물론 이곳에서는 금연입니다.
왼쪽은 엘리베이터 타는 줄, 오른쪽은 1층부터 걸어 올라가는 줄이예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곳에는 꼭대기부터 내려오는게 훨씬 편합니다. ㅎㅎ
저는 8층으로 먼저 올라갔어요.
8층 전망대에서 보이는 모습
성 아래 주변에 물이 있는데, 이곳으로 이렇게 생긴 배가 다니고 있었어요.
8층에서 사방을 보니까,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왔을때, 위에 보이는 건물 옆으로 왔어요. (지구본이 있는 NHK 건물)
아까 아래에서 오사카성 사진을 찍던 입구 광장의 모습
멋지지요?
한번 멀리도 봅니다.
아까 보셨던 성 주변 물에 배타는 곳의 모습도 보이고요.
처음에 들어오던 입구 다리예요.
돌아나가면서도 멋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서 사진 많이 찍었네요.
이제 성 안에서 본것들을 좀 둘러 볼까요?
우리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나오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모습이예요.
일본인들에게 우상인 도요토미 히데요시
성을 만들고, 혁명이 일어났을때의 모형들도 만들어 놨는데요.
상당히 섬세하게 만들어 놨어요. 좀 놀랍니다.
손가락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이런 모형들을 만들어놨어요.
멋집니다.
역사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
오사카 성을 밖에서 보면, 호랑이도 보이고, 잉어? 도 보이는데,
안에 이렇게 전시를 해 놨어요.
이제 사진의 세팅을 제대로 잡았네요.
들어가는 바로 앞에서 보이는 성의 모습
성 바로 앞에 우물이 하나 있네요~
우물 아래를 한번 봤는데..
아래 물이 보이기도 하고, 여러 관광객들이 지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빌었나봐요.
천원짜리도 몇장 보여요. ㅋㅋㅋ
소원을 이루시길 바래요~
8층 전망대에서 봤을때 앞에 광장이 있었잖아요?
광장에서 카메라 렌트를 바꿔서 한번 찍어봤는데, 예쁘게 나왔어요.
오사카 성의 전체의 모습이예요.
조금 전에 저 위에서 “우와~~”하면서 보던 저의 모습이 이렇게 보이는듯 하지요? ㅎㅎㅎㅎ
성의 주변 모습 #1
성의 주변모습 #2
오사카 성을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를 보면, 성 입구에 보이는 아이스크림집이 보이는데요.
성을 구경하고 나오면서 하나씩 사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가 봐야죠. ㅋ
앞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들고서, 저 멀리 희미한 오사카 성을 배경으로 한장 남깁니다.
여러분도 여기 가시면 아이스크림도 꼭 드셔보세요.
멋진 기억이였습니다.
오사카에 가시는 분들은 여기는 꼭 가보세요. 일본의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었구요.
멋진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체크인을 하고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 저녁을 도톤보리에서 보내기 위해서 부지런히 이동을 합니다.
오사카 성에서 호텔로 갈때 찾아갔던 지하철역이예요.
부지런히 다녀본 오사카/쿄토 여행.
이제 여헹의 막바지에 왔습니다.
Moxie w/out Borders 오사카/쿄토 여행기 마지막 5편은…
오사카 하면 생각나는 도톤보리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고, 재미있는 경험도 많이 했던 정말 즐거운 도톤보리였습니다.
ANA RTW의 마지막 일정이였던 오사카.
그 마지막, 도톤보리.
5편에서 만나요~
여행후기
Osaka/Kyoto, Japan #1 – 쿄토 후시미 이나리 다이샤 – Moxie w/out Borders
Osaka/Kyoto, Japan #2 – 쿄토 기요미즈 데라 – Moxie w/out Borders
Osaka/Kyoto, Japan #3 – 쿄토 야사카 신사 – Moxie w/out Borders
Osaka/Kyoto, Japan #4 – 오사카 성 – Moxie w/out Borders
Osaka/Kyoto, Japan #5 – 도톤보리 – Moxie w/out Borders
오사카 공항
Osaka Kansai(KIX) International 공항에 PP Card로 식사할 수 있는 곳 – BOTEJYU
숙박 호텔
[호텔 리포트] St. Regis Osaka Review Part #1 – 오사카 세인트 레지스 리뷰 1편
[호텔 리포트] St. Regis Osaka Review Part #2 – 오사카 세인트 레지스 리뷰 2편
[호텔 리포트] Hyatt Regency Osaka Review – 오사카 하얏 리젠시 숙박 리뷰
기타
St Regis Osaka에서 칸사이 공항(KIX) 이동하는 법
오사카 맛집
오사카성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성이라져.. 멋있네요 우리들에겐가슴아픈역사지만 전국시대를 통일한 히데요시가 일본에서는 영웅이라지요.. 역시 도쿄보다는 오사카가 볼거리가 더많은듯 하네요
저는 저번에 도쿄는 두번을 다녀와서, 이번엔 아예 오사카를 목적지로 일정에 넣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오사카성이 참 멋졌습니다. 한번 가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