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tyard Munich City Center – 뮌헨 후기 입니다. (맛집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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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yard Munich City Center – 뮌헨 후기 입니다. (맛집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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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이번 유럽 출장은 뮌헨-바르셀로나-마드리드였는데, 그중 첫번째 도시인 뮌헨에서의 호텔입니다.

현재 Marriott이 엠버서더 티어인 관계로, 해외 출장은 아직은 Marriott으로 몰아서 갑니다.

항상 쇼핑지역 근처로 가는 관계로 이번엔 뮌헨 중앙역 근처로 찾아봤는데, 역 주변으로 메리옷 계열중에 르메르디앙, aloft 그리고 코트야드 이 세군데가 위치가 아주 좋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르메르디앙> aloft = courtyard인데, 갑자기 courtyard가 세일을 해서, 이번에 코트야드로 정했습니다.

르메르디앙과 aloft는 뮌헨 중앙역 건너편에 길하나 두고 양쪽으로 있습니다.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대신 코트야드는 한블럭 뒤로 있습니다. (한블럭이 작은 한 블럭이라 별 차이는 없습니다)

마리엔 광장까지 걸어서 갈수 있는 괜찮은 위치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우버를 이용했고, 편도 한 65유로 정도가 나왔습니다. 우버값이 좀 비싸네요. (돌아갈때도 그정도였습니다, 가격이 정해진건지 같더라구요)

우버타고 오는데, 기사 아저씨가… 170km/hr 로 달려서….엄청 무서워 하면서 탔습니다. 남편한테 우리 혹시 아우토반타고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역시 독일인가요? ㅋ

 

호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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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면 프론트 데스크가 있고, sitting are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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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강아지도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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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식당입구가 있는데, 여기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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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게 업그레이드를 기대한 호텔이 아니라서, 업그레이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좀 더 큰방으로 줄수는 있는데, 그러면 침대가 두개라는 군요.. 대신 미니바 전체를 무료로 사용하라고 해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방사진 입니다. 코트야드가 방이 전체적으로 작은 편인데, 이 방도 마찬가지 입니다. 들어올때 말은 방이 2배는 크다는데…그게 복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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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마다 소파는 다 같군요

실내, 벽, 인테리어 디자인, 바닥, 가구, 바닥재, 방, 커튼, 램프, 호텔, 팔걸이, 전등갓, 창문 장식, 클럽 의자, 벽지, 천장, 의자

실내, 벽, 가구, 컴퓨터 모니터, 텍스트, 컴퓨터, 인테리어 디자인, 테이블, 컴퓨터 책상, 개인용 컴퓨터, 램프, 텔레비전, 사무실 건물, 데스크탑 컴퓨터, 출력 장치, 전등갓, 바닥, 책상, 호텔, 방, 오피스

입구에서 왼쪽은 옷장이고 오른쪽이 욕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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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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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미니바를 원한건 아니였지만, 참으로 소소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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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 스파클링 워터가 한병인데, 누가 하나는 따서 먹고 뚜껑만 살짝 닫아놓았더군요..그래서 그냥 버려서, 한병입니다. 

욕실입니다. 원래 코드야드 욕실이 작은 편이던데…여긴 더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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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전 반쪽짜리 샤워부쓰 가리는건 싫어하는데, 유럽은 거의다… 여기도 어김없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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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용품은 넉넉히 주네요.

실내, 욕실, 싱크대, 배관 설비, 욕실 액세서리, 가정 용품, 수도꼭지, 벽, 화장실

그리고 한가지 특이한것… 헤어드라이어 위에 110과 220을 같이 쓸수 있는 전기 코드가 있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플라스틱 덮개가 있는데, 110 사용시에는 220으로 밀어넣고, 반대시에는 반대쪽으로 밀어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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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라고…준 웰컴 에메니티가…

쿠키 입니다.

텍스트, 메뉴, 실내

먹지도 않고 두고왔는데, 첵인할때 옆에 흑인 아저씨가 자긴 왜 안주냐고 불평하던데…줄걸 그랬습니다.

 

방에 전기 코드는 많은데, USB 충전 코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독일갈때는 돼지코 몇개 챙겨가심이….

 

아침은 포인트 대신 주냐고 물었더니, 그냥 디스카운트 해준다네요. 코트야드 웰컴 포인트가 500이라 그냥 아침으로 선택했습니다.

일인당 22 유로 인데, 디스카운트 받아서 하루에 24유로씩 (2명분) 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아침이 괜찮았습니다. 

오픈 키친에서 오믈렛도 따로 만들어주고, 계속해서 음식을 채워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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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 일요일이라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미모사 한잔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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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벌집채로 와 있었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꿀을 좋아하는건지, 꿀이 어딜가나 많이 있더라구요.

벌집에서 흘러내린 것을 밑에 받아두는데, 거기서 퍼오면 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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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니 흰소세지는 기본이겠죠 ㅋ 맛있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흰소세지 있는동안 많이 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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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은 이렇게 완전 오픈해서 테이블까지 갖다줍니다. 맛은…그냥 계란맛….. 흔한 소세지라도 좀 넣어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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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먹을 만했고, 저녁에는 맥주와 간단한 저녁 먹어봤는데, 먹을만은 했지만, 저녁은 비추입니다.

비가와서 귀찮아서 안에서 먹었는데, 그래도 맥주도 맛있는 데 가서 드십시다.

독일에선 dunkel beer 가 제 입맛에는 딱이였습니다. dark beer 여도 그렇게 완전 dark는 아니라서, 전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유럽은 정말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후합니다.

식당에도 이렇게 담배 자판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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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어디서 피우든 별 컴플레인도 없고..참 다들 많이 피우더군요…ㅠ.ㅠ

이상으로 호텔 후기는 마치면서, 전체적인 뮌헨 코드야드의 느낌은, 그냥 코트야드입니다. 그냥 코트야드니까 하는 마음으로 가시면 그렇게 실망하실것도 기대할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가면 rimowa 를 사야 하는데, 간단한 쇼핑 tip입니다.

독일에선 리모바로 읽더군요…리모바라고 해야 할거 같네요 ㅋ

시내에 있는 가방 체인 스토아는 모두 기본적으로 10프로 할인에, 카드는 5프로, 현금은 10프로를 더 해줍니다.

그러면 뭐 전체적으로 14%, 19% 정도 되는건데, 여러군데 가실 필요 없습니다. 모두 똑같습니다.

다리 아프니 가까운데서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그냥 사시는 걸로…

대신 신제품이나 sports trunk는 리모와 직매장에만 있습니다. 가격이 미국보다 싸지만 할인은 없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파는 Rimowa는, 저희가 온 시점이 구정후라서인지 chinese new year 세일을 해주는데,  300유로이상구매에  30유로, 500 유로이상은 50유로, 1000이상은 120유로 이런식으로 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0 유로 이상을 사실경우, 굳이 시내까지 안 가셔도 된다는… 우버값도 나오니, 그냥 공항안에서 사시면 비슷하게 사시고, 우버값 세이브…

Rimowa가격자체가 미국보다 싸고, 거기에 택스도 돌려받으니, 독일을 환승하시거나 할때 하나씩 장만 하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공항안 Rimowa는 보통 다 Lufthansa 마크가 있는데, 새로나온 essential matte에는 없습니다.

제가 없는게 더 좋다 하니, 직원이 너무 놀라면서, 자기 있는게 좋은데 왜  안 만들어주는지 모르겠다고…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생겨서, 그러게….있는게 이쁘네….해줬습니다. ^ ^;;;

저희 항상 2월말에 가서, 이런 할인행사가 있었는데, 다른 시기도 있을거 같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소소하게 적어봅니다.


댓글에 사진이 안 올라가는거 같아 여기에 다시 적어봅니다.

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Brewery인데, 맛있어서 add 해봅니다.

식당이름은 Schiller Brau입니다. 호텔에서 3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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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맥주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데, 맥주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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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샘플러를 시켜 맛을 본후 두개를 골라 다시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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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일가면 꼭 먹어야 하는 족발 (?)과 소세지를 시켜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껍질부분이 예술이였습니다. 바삭바삭과 촉촉이 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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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옆의 동그란건 감자 덤블링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게 한마디로 말하면 감자전을 동그랗게 해놓은거…감자떡이라고 해야 하나요?

감자 갈아서 동그랗게 만든거라 쫄깃합니다.

그리고, 소세지와 같이 나온 독일의 김치 (ㅋㅋ) , 양배추 절임…이집은 맛이 좀 특이했는데..(식초맛이 좀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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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먹으니, 같이 테이블 쉐어한 독일 아줌마가 나보고 그게 입맛에 맛냐고…물어보더군요…ㅋㅋ 

좀 잘먹었나봅니다.

혹시라도 뮌헨 가서 중앙역 근처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시라고 add 했습니다.

 

 

 

 

 

포조동
marie@iam-appar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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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03/02/2020 1:30 pm

오픈되어있던 스파클링 워터 ^^;; 한번도 신경써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다음부턴 미니바 드링크들도 마시기전 유심히 살펴야겠군요…

독일에서 리모바 ㅋ 팁도 감사합니다~ 곧 잡혀있는 여행이 집에 올때는 FRA-JFK 이라서 캐리언용 리모와 하나 더 구매하고 싶었었는데 과연 여행조차 출발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늘푸르게
03/02/2020 5:33 pm

벌집은 문화적 충격입니다. 재밌네요. ㅋㅋㅋ

ONETHING
03/02/2020 9:42 pm

삶은 소세지가 따뜻해 보입니다.
미모사 인가요?.. 여유로운 아침식사인듯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기돌
03/03/2020 1:01 am

독일은 아주 오래전 배낭여행으로 뮌헨 1박인가 2박한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맥주 좋아해서이기도 하구요. 독일은 역시 소세지죠 ^^
미모사도 추가 요금 없이 포함이었다니 너무 좋네요.

망고빙수
03/03/2020 10:12 pm

포조동님 안녕하세요?
맥주와 소세지 정말 맛있겠어요. 독일에서 맥주는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최고인것 같아요. 다음번 출장 잘 다녀오시구요, 후기 항상 응원합니다.

MOXIE
Editor
03/06/2020 6:42 am

저기 강아지 닥스훈트네요. 저희는 다음에 강아지를 키우면 닥스훈트를 키워볼까.. 생각중이예요. (누나 가족이 두마리를 키우는데, 정말 귀엽데요)
독일하면 역시 맥주, 소시지, 학센.. 빠지면 섭섭합니다. ㅋㅋㅋ 한번 또 가야겠어요. 이번엔 뮌헨으로 발권하고 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