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Apr 2022 다시 가본 Kimpton Pittman (Pittman Suite 후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Kimpton Pittman 호텔에 한번 더 다녀왔는데요, 이전 후기가 있긴 해서 이번에는 간단한 후기편으로 소개할께요^^ (호텔의 전반적인 후기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앞서 지난 블로그에서 “찔러나 보자 (38): 추억팔이는 언제나 통한다^^” 지난번(기본 suite)과는 달리 조금은 더 큰 suite room을 업그레이드 받아서 잘 누리고 왔습니다.
그럼 약간 바뀐 모습이랑 방으로 바로 가보실까요? 우선 외관상으로는 거의 바뀐 모습이 없고요, 다만,,, 예전에 옆 건물들이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이제 residence building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모습이었습니다!
로비의 모습인데요, 예전과 비슷하게 fancy 하네요~! 이제껏 Kimpton 여러 호텔을 돌아다녀 본 결과… 아내의 결론은… 여기가 제일 낫다! 라는게 결론일 정도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식당 입구인데, 저희는 이 곳을 이용하지 않았고요 … 어차피 예전 나와바리라서 더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찾아 저녁을 먹으로 나갔었습니다^^
한가지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면 pool area이었는데요, 예전에는 under construction으로 아직 다 완성되지 않은 호텔의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완성된 부분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네요^^
(물멍하는 곳이고요, 저녁즈음에 스믈스믈 사람들이 손에 한잔씩 들고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초저녁에 찍은거라… 아직 불 점화가 안된 상태였는데, 밤에는 정말 좋습니다^^)
나름 앞뒤양옆에서 찍었는데, 상당히 잘되어 있더라구요! 이날 수영은 하지 않았지만^^ 날만 쫌 더 좋았으면, 애들이랑 낮에 수영 할뻔 했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방으로 가실차롄데요, 저희가 이번에 받은 방은 presidential room 바로 밑에 있는 Pittman Suites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방 크기가 대략 700 sqft 정도 되는데요, 이번에 가서 무엇보다도 아내가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긴 복도를 지나게 되는데, 여긴 정말 카펫부터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역력했습니다!!! 그냥 다 좋았어요^^)
저희가 받은 방은 622호인데요, 7층까지 있는 방 중에서 바로 위에는 아마도? upper suite인 presidental suite이 위치하지 않았을까? 추측만 해보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빨간 네모로 저희 방을 표시해뒀는데요, 약간의 긴 복도를 지나서 거실과 침실이 위치해 있는 구조이고, 이게 connecting room 역시도 가능한게 설계되어 있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이제 사진 투척으로 설명을 대신할께요^^
(거실이 거의 운동장만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특히, 이 호텔 suite에는 저런 큰 소파테이블이 있어서, 음식먹기 참 좋더라구요! 넓게 넓게^^)
이제는 침실의 모습인데요, 지난번 suite이랑 비슷한데, 크기가 더 큰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막내 따님 앉혀놓고 한장 찍었는데^^ 대충 플막로고로 가린다는게~! 다 삐져나왔네요 ㅋㅋㅋ)
화장실은 여느 Kimpton 호텔과 비슷한 design이고요, Fort Worth에 있는 Harper suite room과 같이 bath tub도 같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날은 누구 생일이 겹친 주간이라서 noting을 했는데, 안먹는 술을 줬는데, 까지도 않고 그대로 놔뒀고요, 대신 디저트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음료 냉장고도 찍어서 왔는데, 비싸서 손도 안대서 그냥 나왔습니다 ㅋㅋㅋ – 뭐한다고 찍었는지?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침에 엄청 hip한 카페가 있어서 한번 찍어왔는데요, (저희가 커피입은 상당히 까다로워서) 커피에 대해서는 큰 점수를 못주지만, 나름 아침에 눈구경 잘 하고 분위기를 마시고 왔습니다^^ 카페 이름이 Mokah? … 저는 모카커피 마셨는데 ㅋㅋㅋ (맛은 노코멘트^^ – 그렇다고 커피가 맛이 없다는건 절대 아니예요!!! 기대에 약간 못미친다는 말이죠 ㅎㅎㅎ)
특이한 부분은 바로 옆에 umbrella라는 전시관이 있어서 잠시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작품은 몇점 없었지만, 사람의 고뇌에 대해서 작품을 표현한 듯 하더라구요! – 솔직히 이 해석이 맞나? 싶기도 한게… 워낙 예술과는 거리가 먼 저라서…)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 Kimpton은 사랑입니다^^
긴 블로그 글 읽어주시느라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아무래도 Otherwhile 님은 금강석으로 된 창을 소유하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상대의 폐까지 찌르는 창, 절대로 무뎌지지않는 창, 찌르면 반드시 업그레이드 피를 토해내고마는 창^^
아이고… 제꺼는 들창이라… 잘 찔리지도 않습니다 ㅠ.ㅠ; 그냥 운이 좋을 뿐이죠 ㅋㅋㅋ
어머나 막내가 많이 컸네요. 귀여워라~
이번에 업그레이드 받으신 룸은 정말 넓고 좋네요.
저 커피숍은 빈 공간이 엄청 많네요.
갑자기 백종원 생각이 나네요. 일단 좌석을 조금만 놓고 감당되면 조금씩 늘리라던데… ㅎㅎ
펜데믹 베이비였는데… 정말 많이 컸네요 ㅎㅎㅎ 이제는 제가 쫌 데리고 다녀도 될만큼 ㅋㅋㅋ
커피숍은 ㅋㅋㅋ 장소는 정말 힙했던 거 같아요^^ 커피맛은 제 기준에 따르면… 집에서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ㅋㅋㅋ
정말 좋네요!
저도 최근에 이 글에 용기를 받아서 찔러나보는데 승률이 매우 낮습니다 ㅋㅋ 럭키하신거에요!
저도 이번에 요청했다가,,, 까였어요 ㅠ.ㅠ;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상황이… 위와 같은 상황은… 뜨문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