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Jun 2026 LA 여행 이모저모 – LAX Rental Car Center, Hyatt Place Suite, Laguna Beach, 그리고 LA Dodg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4~6월중에 많은곳들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닿는대로 열심히 흔적을 남기는중입니다.
오늘은 5월 언젠가 며칠동안 엘에이서 있었던 일들을 보실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아틀란타에서 출발하는날은 비가 꽤 왔었습니다. 공항에서 잠시 보이는 모습인데요. 다행이 딜레이는 없었어요.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고 갑니다. 아무리 연회비가 오른다고 하더라고 여전히 아멕스 플래티넘카드는 여행/출장 많으신 분들께는 필수 카드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냥 생활이 되어버린 연회비 $900짜리 카드. ㅎ

이날 탔던 비행기는 완전히 새것!!!
마지막까지 가운데 좌석에 아무도 안오길래 기대하다가, 문닫기 5분전에 한명이 나타났습니다. 복도 쪽에 앉았던 아저씨와 서로 실망의 눈짓을 하고요. ㅎ

이날 탔던 비행기는 A321NEO인데, 완전히 새 비행기였고요.
이 사진을 찍어놨던 가장 큰 이유는, Delta First 좌석이 44좌석이나 된다는것이 일단 놀라웠습니다.
두번째로 놀랐던것은 44개나 되는 일등석 좌석이 있는데 업그레이드에 실패했다는것. ㅎ
LAX Rental Car Center

5월말에 갔더니 지난 몇년간 공사하던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LAX Rental Car Center가 2026년 4월중에 문을 열었다고 해요.
기존에는 공항의 각 터미널에서 예약한 렌터카 브랜드의 고유셔틀버스를 타고 각 회사의 lot으로 갔었는데요. 이제 하나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몇년전에 시카고 ORD에서 바꾸었던것과 비슷하게 되었는데, 아직은 공항 터미널에서 이곳으로 기차는 연결해놓지 않았습니다.
즉, 지금 현 상태는 달라스의 DFW와 비슷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여전히 터미널에서 나와서 버스로 이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PHL도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바뀐후 처음 가보는곳이라 화살표를 잘 보고 가야하는데요. 솔직히 안내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화살표만 보고 가기에도 좀 헷갈리게 해 놨습니다.
Door가 있고, Area가 있고… 제가 렌트하는 Hertz는 일반 예약으로 가는곳과 Hertz Gold 멤버들이 가는곳이 다릅니다.

Hertz Gold Member들 가는 쪽으로 가봤더니 여기에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여기서부터도 한참을 걸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또 걸어가서 차를 탈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공항 터미널부터 렌터카 센터까지 기차가 연결되면 많은 발전이 있을것 같고 편할것 같습니다. 시카고 ORD에 이게 되고나서부터 그 앞에 차량들이 많이 줄었거든요.
이 변화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Hyatt Place El Segundo Suite

오전중에 LAX에 도착했는데 호텔에서 문자가 오길래 early check-in을 물어봤더니 호텔로 오라고 답을 줬습니다.
제가 엘에이에 올때마다 거의 매번 가는 호텔이 이곳인데요. 예전에 주차비를 받지 않을때부터 자주가는 호텔인데, 이제는 주차비를 하룻밤에 $37을 받아요. 체크인할때마다 궁시렁 거리니까, 이번에는 $30로 깎아줬습니다. ㅎ
그냥 일반 하얏 플레이스인데, 스윗이 있는 하얏 플레이스예요. 몇년전에 이 스윗을 받으려면 한두시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기다리기 싫어서 기회가 없던 스윗이였습니다.
일단 사진만 몇장 보여드립니다. 이번에도 이곳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거실도 따로 넓게 잘 되어있고.

키친도 좋습니다.

별도의 침실도 잘 해 놨는데, 들어가서 이것저것 이용하다가보니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것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특히나 이 방이 1층에 있어서 주차장을 보고 있는데, 주차하고 들어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기도 하는데. 블라인드가 (그것도 여기는 자동으로 되는것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스윗의 화장실은 이렇게 넓어요.
사진만 실컷 찍고서, 5층에 있는 일반방으로 옮겼습니다.
Hyatt Place의 이런 스윗은 시카고 ORD Hyatt Place에서 있어봤는데요. 편하긴 합니다.
LAX에서 구경했으니 궁금함은 풀렸어요.
Laguna Beach

LA에 갔던일을 잘 마치고, 지나가는길에 라구나 비치를 가봅니다. 엘에이를 그렇게 많이 왔어도 라구나비치는 처음 와 봤어요.
비오던 아틀란타의 모습과는 다르게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주변 구경을 하면서 걸어보는데 꽤 멋집니다.
주차는 주차건물에 2시간에 $5정도 하는곳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Let’s Go, Dodgers!!!

작년 가을에 다저스의 플레이오프를 한번 직접 보러 갔었잖아요?
오타니선수가 홈런 3개치고 삼진 10개 잡았던 그 역사적인 경기 말이예요. 다녀와서 여기에 후기도 남겼었습니다.
아틀란타에 살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Dodgers Stadium에서 직관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요. 2026년의 그날이 이날이였습니다.
그런 계획을 잡은김에 그동안에 오타니 jersey도 하나 준비했어요.

지난번에 제가 다녀와서 남겨놓은 후기를 다시 읽어보면서, 주차장 이용과 Dodgers Express 이용을 차질없이 잘 하면서 이동했습니다.

마침 이날은 구원투수 Alex Vesia의 Bobblehead 경기였고요. Alex Vesia의 아빠가 경기전 시구를 하는 멋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앉게된 다저스 홈팀쪽의 자리입니다. 이렇게 계획을 하고 온 이유는..

지난번에 갔을때는, 물론 플레이오프인건 알겠는데, $200짜리 티켓으로 사진에 보이는 꼭대기에 앉아서 봤거든요. 해를 정면으로 보고 있으려니 쉽지는 않았어요.
이번엔 오후 어느시점부터 그늘이 생기는 홈팀쪽 3루 뒷쪽으로 표를 샀습니다.

이날 저의 뷰는 이랬습니다.
홈팀구역에서 티켓이 좀 저렴한곳으로 왔더니 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날도 오타니는 홈런을 칩니다. Fred Freeman도 홈런을 칩니다.

올해부터 선발투수로 나와서 잘 하고있는 Wrobleski도 이날은 올시즌에서 가장 잘 던집니다.
엘에이 여행의 마지막날을 이렇게 다저스 경기장에서 즐겁게 보내고 옵니다.
예전에는 야구경기를 보러가면 길게하면 4시간도 경기를 했었는데요. 이날 경기는 2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이제는 투수와 타자도 정해진 시간안에 던지고 쳐야하는것이 있어서 그렇네요. 그러는중에 이곳의 정식 이름은 Uniqlo Field at Dodger Stadium으로 되어있고요.
이곳에서 먹었던 Dodger Dog 하나와 맥주 한캔 — 맛은 뭐 그냥 그렇지만 이래저래 하니 $25이 넘네요. ㅎ
Best Seat on Delta A350-900

토요일 오전에 아틀란타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일정 시간에 이 구간에 A350-900이 다닙니다. 몇달전 갑자기 한국에 가야할때에 사진에 보이는 앞쪽에 35C에 거의 끼워져서 15시간을 비행했는데요.
그때 그렇게 열심히 앉아보려고 했던, 37C 비상구 좌석을 이번엔 잡았습니다. 옆자리(가운데)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고요.
앞에 앉으신 승무원분과 담소도 나누면서 짧은 3시간 30분의 비행으로 아틀란타에 돌아왔습니다.
이 비상구 좌석은 이 비행기에서는 Delta One 좌석만큼 좋은듯 했습니다.
5월말에 다녀왔던 LA의 모습이였습니다.
4월에 다녀왔던 베트남/일본 여행후기중에 남은 부분들과 5월초에 다녀왔던 Key West 얘기는 차차 써보기로 하고요.
6월중순에 Atlantis Bahamas를 며칠 다녀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곳의 얘기를 먼저 해볼까 하는 생각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