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지난주에 엘에이에 잠시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요. 오는길에 델타항공을 이용하면서 체크인 러기지 딜레이로 보상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뭐 원래 없는 보상규정을 억지로 찾아서 해본건 아니고요. 델타항공에서는 공식적으로 비행기 도착시간부터 20분이내에 체크인 러기지를 받지 못하면 보상해주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듯이 "Bags On Time"이라고...

오늘은 오랜만에 대한항공 일등석 탑승기로 돌아왔습니다. 몇년전에도 와이프가 탑승했던 대한항공 일등석 대리 리뷰를 남긴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후기는 지난주에 ICN-ATL 구간 탑승에, 얼마전부터 기종이 바뀐 B747-8i 코스모 스윗 2.0을 타고 돌아온 와이프의 탑승 후기입니다.  인천으로 갈때는 같은 비행기 프레스티지석을 타고 갔을때는 그 당시 경험으로 그렇게 좋다고 하지는...

2023년 2월 한국 방문을 마치고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JAL 일등석 비행을 하기위해서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단순 환승만 하기에는 어차피 분리발권이라서 일본에서 3박 4일의 여행일정을 잡아봤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여행을 가기위한 한국에서 일본으로 타고갔던 ICN-NRT 구간 대한항공 A330-300 이코노미석 탑승을 보실수 있습니다.  작년 5월에 미국에 돌아올때는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석을 UA에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2월중 미국에서 한국으로 비행을 하면서 타고갔던 항공 탑승리뷰 #2 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은 ORD-AUH-ICN으로 시카고부터 한국으로 비지니스석에 타고 원스탑으로 가는것이 이 발권의 주된 요점이였습니다.  ORD-AUH 구간의 맘에 들었던 비행리뷰는 여기에 작성해놨고요. 요즘에 '한국으로 비지니스석을 어떻게 타고가야 하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꽤 많이 관심있어하셨어요.  장거리 13시간 비행후, 개운한 샤워를...

버진 애틀란틱이 스카이팀에 조인하면서 대한항공 발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어워드 차트 보시면 거리제 기반이고요. 북미 - 한국 지역은 이코노미의 경우에는  31k 에서 50k, 비즈니스석의 경우에는 85k - 140k 입니다.   인펀트 발권시 마일 차감이 아주 착하네요.   아시다시피 버진애틀락틱 어워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대한항공 탑승이 그만큼 쉬워진다는...

예전에 Moxie 님은 에미레이트 항공 일등석으로 두바이 거쳐서 인천 가셨었는데요.   https://flywithmoxie.com/2016/04/10/moxie%ec%9d%98-2016%eb%85%84-%ec%9d%bc%eb%93%b1%ec%84%9d-%ed%83%91%ec%8a%b9%ea%b8%b0-2-emirates-airlines-first-class-a380-800-dxb-icn/   알라스카 항공 어워드로 대한항공 발권하면 순서가 바뀐 인천 거쳐 두바이 가는 라우팅이 나옵니다. 알래스카 항공의 묘미는 스탑오버 잖아요. 미국-인천 (스탑오버) - 두바이 (목적지) 이렇게 발권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워드차트를 보시면 북미 - 중동 편도에 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은 10만, 비즈니스석은 14만이라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번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으로 선택한 Singapore Airlines의 Fifth Freedom 구간 비행, Frankfurt에서 뉴욕 JFK 까지의 8시간 비지니스석 비행 탑승리뷰를 보실수 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싱가폴 항공의 루트인데 프리미엄 캐빈 어워드 항공권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한동안 비행을 미뤄왔던 구간이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저희의...

예전에 게시판에 쓴 글인데, 블로그 글로 옮깁니다.   02/06/2020 서버 이전 후 글이 읽기 어려운 상태로 변해서 업데이트 합니다. 내용 수정은 거의 없고, 대부분 포맷 변경입니다. 이제는 많이들 아시는 RTW라서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했고요. 플막에 있는 링크 몇 개 추가 했습니다.   07/15/2015 항공사마다 저마다의 Round the World (RTW)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지난 9시간의 ATL-FRA 편했던 비행을 마치고서, 최종 목적지인 리스본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2시간 15분의 환승시간이 있었고, FRA에서 유럽으로의 입국심사를 마치면서 탑승 터미널을 이동했어요. 이날 FRA-LIS 구간에 비행기는 A321neo 기종입니다. 짧은 비행이라서 크게 볼것이 없기는 하지만, Intra-Europe 비행기들의 비지니스석의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같이 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