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Story

그동안 소문이 풍성하던 SPG의 매각소식이 이렇게 표면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부로 Marriott이 SPG를 인수 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메리엇 안 좋아하는줄 알고) 두군데가 합쳐지면 가능한 방의 숫자가 1.1밀리언이라고 하는데요. 매각 금액은 $12.2 Billion 이라고 하구요.  아직은 합병소식만 있고,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한 변화는 발표가 안된 상황입니다.  제일 커지게 된 호텔체인의 멤버로서 정말(ㅠㅠ) 자랑스럽습니다 . SPG의 공식발표문이예요.  오늘도...

Orbitz에서 orbitz.com의 Booking Data를 바탕으로 재미있는 포스팅을 하나 올렸습니다.  Thanksgiving 여행기간 (11/25~11/30)동안 가장 바쁠 공항과 가장 한가할 공항 10군데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평상시보다 61% 이상의 여행객이 공항으로 몰린다는 얘기도 있구요. 작년 대비 6% 증가라는 얘기도 보입니다.  Orbitz의 결과니까, 포인트/마일 발권과, 각종 항공사 공홈 발권은 제외가 된듯하구요.  관련링크: http://press.orbitz.com/phoenix.zhtml?c=251693&p=irol-newsArticle&ID=2111401 이 자료에 따르면 11월...

오늘은 싸우스웨스트 비행기로 피닉스로 날라가면서 비행기에서 글을 씁니다.  (이곳은 gogo wifi가 되는게 아니고, 따로 와이파이가 되는데 $8이네요. ㅠㅠ) 미국내에 다른 도시들 중에도 제가 자주가는 곳이 달라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달라스에 갈때마다 기회가 되면 가는 맛있는 Cajun식당을 한군데 소개할께요.  바로 Razzo's Cajun Cafe입니다.  달라스 내에 여러곳이 있어요. 저는 주로 DFW공항 근처에 MacArthur...

SPG Platinum을 4년째 하면서, 기회가 될때마다 최대한 다른곳으로 많이 가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호텔리포트를 작성하고, 추억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마이애미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지난번 묵었던 쉐라톤말고.. Collins Ave에 있는 Four Points by Sheraton Miami Beach에 예약을 했어요. 좋은점도 있었고, 안좋은점도 좀 있어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지요.   Collins와 42가끝에 호텔이 위치하구요. 제...

가는날이 장날!!!   오늘 하필이면 마이애미 공항에 센츄리온 라운지가 문을 닫았습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닫아서 완전 황당했어요.   탑승게이트하고도 좀 멀리있는 D12앞에 갔더니, 이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에 5층에 라운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고 저기 가운데에 갔는데, 이런 사인이~~   별 내용없이 그냥 닫았다고만 써 놨네요. 완전 황당!!! 이유를 모르겠는데, 일단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하지...

지난주 달라스 DFW Sheraton의 숙박을 마치면서 올해도 SPG 50박을 마쳤습니다.  작년까지는 SPG멤버가 일년동안에 50박 숙박을 마치면, 스위트 업그레이드 10장이 선물로 지급되었었습니다.  하얏의 스윗 업글권과는 조금 다르게,  1장이 1박에 적용가능한것이라 상대적 가치는 조금 떨어지지만, 잘 이용하면 수천불의 이득을 볼 수도 있죠. 2016년부터는 이렇게 10장의 스윗 업글권이 주어지던 프로그램이 바뀌었습니다.  몇가지 선물중에서...

지난 주말에 달라스에 4일간 다녀왔습니다.  달라스에 가면 제가 주로 숙박하는 몇군데가 있는데, 그중에 한곳 Sheraton DFW Hotel로 정했구요.  (지난번 이 호텔에 대한 이야기) 달라스에는 SPG회원들이 좋아하는 호텔 30선에 뽑힌 훌륭한 Element가 있지만,  이번에는 Sheraton DFW로 정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호텔에서 스윗에 한번도 숙박을 못 해 봤어요.  최상층에 코너방 1233호, 그리고 그...

지난주에 다녀왔던 Tampa 여행에서 잠시 들렸던 TPA공항 AA Admirals Club Lounge를 소개합니다. 제가 타야할 비행기는 게이트 84에서 출발하는데, 라운지는 게이트 85번 앞에 있더라구요.   라운지 입구가 게이트 85번 바로 앞에 있어서 조금 웃긴 일이 있었는데요. 게이트 앞에 사람들이 자주 다니니까,  (자동문으로 해 놓으면 문이 자꾸 열려서인지) 오른쪽 벽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