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Story

2013년 말에 한해동안 포인트/마일애 대한 정리 해 놓았던 글을 끌고 왔습니다. I. IntroductionII. 항공III. 호텔IV. 크레딧카드V. 한국방문VI. 쓰고 모은 마일은?VII. AdjournI. Introduction잦은 출장으로 꾸준히 모아오던 포인트, 마일들을 그동안에는 계속 적립만 하고 있었는데요.2013년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포인트와 마일을 이용한 여행도 하고, 더 유용하게, 더 빨리, 효율적으로 모으고 쓰는...

Ft. Lauderdale로 출장을 다녀왔던 얘기예요. 원래 자려고했던 호텔에 일찍 체크인 하러 갔었는데, 하필 이날 그 호텔 객실에 에어컨이 안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겨서, 미팅을 가면서 예약을 바꿨습니다.  먼저 자려는 호텔은 $109에 예약했는데, 새로 가는 호텔은 $129이랍니다. (실은 예약할때 새로가는 호텔이 $129인줄 알고 안갔거든요.) 결국에는 에어컨 있는(작동되는) 호텔로...

2013년 3월이였습니다.  한국에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가족들 만나러 한번 가볼까, 이것 저것 뒤져보기 시작했죠.  그 당시에는 만만한게 델타 마일. 35만을 넘게 가지고 있어서, 이넘들을 어디에 쓰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잘 안보인다는 한국행 ATL-ICN 직항 왕복표를 한번 찾아보기로 합니다.  델타마일로 대한항공을 타려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죠.  첫째, 직항으로 나오는 표를 찾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