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Story

제가 가끔보는 뉴스, Airways News에서 오늘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나왔어요.  American Airlines 탑승할때 자주 타던 MD-80 모델의 비행기가 역사속으로 없어진다는 기사인데요.  나름 자주 타던 기종의 비행기라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본문 원글: The McDonnell Douglas MD-80: A History 1980년에 Swissair에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던 MD-80기종은 지난 30년동안 우리의 날개가...

지난 몇년간 이론상으로 공부만하고 실제로 써먹지 못하던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Best Rate Guarantee(BRG)입니다.  이 BRG의 이론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공홈에서 예약한 Rate이 3rd Party예약싸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할때,  클레임을 통해서 일정의 보상을 받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왜 그동안에 못했는가~~ 나름 이유가 있었습니다.  1. 보통은 회사 출장비로 다니는 일이 많아서,...

싸이트에 처음 오신분들을 위해, Fly With Moxie 싸이트 즐기는 방법을 몇가지 설명해 볼까 합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종의 Site Map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가 빠른시간 안에 찾아가려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셔야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메인메뉴 탐색 싸이트 홈에 가시면, 위에 메인메뉴들이 보이실거예요....

Fly With Moxie 사이트에 처음오신분들이나, 포인트를 적립하여 가는 여행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도대체 이곳이 무엇을 하는곳인지 의문을 가지실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 글에는 포인트로 여행을 가기위해서 해야하는 몇가지 방법들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리라고 할까요?  뭐든지 처음이 제일 힘든법!!! 첫걸음의 시작을...

2015년 델타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서의 변화가 계속 화제가 되고있는 중에, 어제 또하나의 일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델타 스카이 마일 프로그램의 변화를 잠시 보자면~~ 2015년 1월부터 탑승실적이 아닌, 티켓가격제에 따른 적립으로 변화가 되었구요. 역시 2015년 1월부터 마일발권시 왕복 티켓만 구할수 있던 룰이, 편도 티켓만 살수 있도록 조금 완화 되었습니다.  Delta Airlines -...

볼티모어에 약 20시간 정도 있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델타를 멀리하고 AA를 타다보니까 조금 힘들군요.  AS로 적립을 하면서 타니까 125% 씩 보너스 적립은 '참' 좋고, 자꾸 갈아타니까 세그먼트 올라가서 좋은데, 업글이 안되요. ㅠㅠ AA 뱅기들도 일부는 진짜 후졌습니다. 빨리 새기종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BWI-ORD에 탔던 아주 낡은 CRJ입니다.  어제 탔던 뱅기에선 출발전에 이렇게도...

지난번 Ultimate Rewards Points와 Starwood Preferred Guest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Membership Rewards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포인트 적립/사용의 3대 포인트 중에 하나이므로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Membership Rewards(이하 MR) 포인트는 American Express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카드회원제 로열티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등록은 해당하는 크레딧카드를 통해 자동 등록이 되지요....

American Airlines에서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호텔 포인트를 AA마일로 전환하실때 25% 보너스마일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하고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호텔포인트로 전환된 AA 2만마일에 5천마일의 보너스가 생기게 되는거예요. 그런데 각 호텔마다 전환율이 각각 달라서, 결국에 AA마일로 옮겼을때 어느것이 이득인것이가는 각 호텔체인마다 가치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각...

요즘에 제가 다니는 라우팅에서는 Centurion Lounge가 대세이긴 하지만,  볼티모어에 갈때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Air Space Lounge를 소개합니다.     BWI에 도착을 해서, 공항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는데, 눈앞에 떠~억하니, 이 광고가 보이네요.         지난번에 BWI에서 델타 라운지를 찾았던 기억밖에 안나는데, 다른 광고에서 말하듯이, 이 공항이 BWI의 유일한 공항 라운지라고 하네요. 그래?? 아플 있는데, 한번 가보자...

2014년 2월에 생일기념으로 SPG 포인트 12,000에 스윗 업글권 한장 이용해서 다녀왔던 숙박 후기입니다.    부부의 생일이 하루차이라서, 좋은 호텔에 가서 하루 쉬고 오려고 했습니다.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있는 똥글뱅이 The Westin(10,000포인트)에 갈까, 아니면,  한번도 못 가본 The St. Regis(12,000포인트)에 가 볼까 생각만 하다가,  St. Regis로 예약을 해 버립니다. ㅋ 2013년에 50박 숙박으로 받아논 스윗 업글권 한장을 이용해서 Metropolitan Suite으로 업글을 확정받고 오후 3시 반에 호텔로 갑니다. 발렛파킹부터 분위기가 좀 틀리더군요.  발렛파킹하면서 만난 벨보이가 프런트 데스크로 안내를 해 줍니다. 첵인 해주는 직원의 태도가 아주 수준급입니다.  완전 프로페셔널.. 저 자신도 플랫멤버의 위상을 잃지 않으려고, 폼을 잡고 갔지요. ㅋㅋ 스윗 업글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그 직원이 하는말이, 보통 플랫멤버에게 한 단계정도는 더 업글을 해 주는데,  오늘은 다른 스윗이 솔드 아웃이랍니다.  흠.. '혹시 $20 신공을 바라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는데, 분위기상 그런거 하는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  (호텔의 전체 분위기가 상당히 점잖습니다. ㅋ).  그러더니, 버틀러가 방에 마지막 한가지를 더 준비하는데, 약 10분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웰컴 드링크 대접할테니 잠시만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메모에서 봤다고, 생일 축하한답니다. ㅎㅎ   잠시후 다른 직원이 바에서 가져다 준 Merlot 두잔에 일단 흐뭇합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밑에 사진을 몇장 찍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