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Feb 2021 Hyatt Regency Atlanta Review
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Hyatt Regency Atlanta 후기입니다.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가격이 꽤 나왔었는데, 요즘엔 정말 착한 가격으로 나옵니다.
2월이라서인지, 100불도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는 Queen bed 방으로 제일 싼방을 예약 했더니, 85불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King beds 방으로 업글을 해놨네요. 그치만, 스윗은 안 줬네요 ㅋ
찔러보기도 뭐 귀찮습니다. ㅋ
안에 들어서면 무지 높고, 안이 사진과 같이 뻥 뚫려 있는 구조입니다.
이 동네 호텔들은 다 이렇게 생겼네요. 길건너 marquis 도 이렇게 생겼는데… 그러고 보니 둘이 정말 비슷한 구조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설계했나봅니다.
Front Desk 입니다. 무지 친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Hyatt이 정말 친절하긴 한것 같습니다.
방은 International Tower 로 받았습니다.
이 타워의 방 전체가 최근에 renovation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무난한 King bed 방입니다.
근데 베개가 저희방만 2개가 있었습니다.
정리하시는 분이 까먹은건지… 물론 잘땐 하나만 쓰지만, 두개만 있으니, 두사람이 쓰기엔 불편하더라구요.
창가쪽으로 소파가 있습니다.
별거 없는 regency 욕실입니다.
bar입니다.
리모콘은 어딜가나 싸여 있습니다. 여긴 알콜 와잎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첫날 남편이 먼저 첵인을 하면서, 물을 달라고 했더니, 안준다고 했답니다. market에 가서 사 먹으라고…
첫날 직원은 좀 이상했나봅니다. 저희 말고 다른 팀들도 다들 물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내려가서 아침 식사도 물어볼겸, 글로발리스트인데 물 안 주냐 했더니, 냉큼 물을 집어줍니다.
그리고 아침을 물어보니, 식당은 주말만 열어서 주중엔 market에 가서 룸차지 하면 빼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조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저말고 다른 분도 글로발리스트인데, 그분은 쿠폰을 받았습니다. 하루 15불짜리 쿠폰… 근데, 이걸 사용했는데도 전부다 룸에 다 차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첵아웃시 다 빼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쿠폰을 준다고 미리 빼주지 않으니, 첵아웃시 한번 더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켓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음료가 거의 다 있고, breakfast sandwich, 과일, pastry 등이 있습니다.
글로발리스트는 맘껏 고르시면 다 빼줍니다.
앉을곳은 충분합니다.
수영장은 있지만, 겨울이라 수영장은 덮개로 덮혀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네요.
수영장 너머로 Marriott Marquis 가 보이길래 한장 찍어봤습니다.
두 호텔은 sky bridge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Hyatt Regency Atlanta 후기 였습니다.
여긴 한번도 안 가봤는데 international tower면 영사관 있는 곳인가보네요?
베개가 달랑 2개만 있으니 무척 이상해보이네요. ㅎㅎ
그냥 TOWER 이름인거 같아요… 3개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베개는 청소하는 분이 정말 잘못 놓고 간거 같아요. 4개의 베개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적은 있는데, 2개밖에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 ㅋ
역쉬, 하얏 레전시는 시원시원 하네요~! ㅎㅎㅎ 찔러나보자… 사실 너무 귀찮긴 해요~!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ㅠ.ㅠ;
저희 일단 길다보니 찌르지 않으면, 잘 안 해주더라구요… 그래도 그 다음 올랜도 호텔에선 안 찔러도 잘 해줬어요.ㅋ
포조동님 이호텔 주차장은 어떠셨나요?
저도 3월 봄방학때에 가족데리고 장거리 운전해서 아틀란타 다녀올까해서요^^
저흰 주차장을 사용안해서요… 근데, 다운타운이라 주차요금이 비싼것 같던데…
글로발리스트 다셨으니, 포인트로 예약하시면 주차요금 안 낼텐데…포인트로 예약하세요.
베개가 2개만 달랑 있는거 보니 진짜 허전하네요~
로비에 세워진 조형물은 꼭 그린티 우러낼때 쓰는 브러쉬 거꿀로 뒤집어 놓은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디자이너님)
ㅋㅋ 전 나무인가? 빗자루 뒤집은건가 했습니다… (디자이너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