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에서 싸게싸게 가는 Sweet Spot!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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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에서 싸게싸게 가는 Sweet Spot!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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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지난 블로그 글에서는 British Airways(BA)를 주로 다뤘던 글들로 여러편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장소가 미주출발이 아닌 … 한국에서 출발하는 싸게싸게 가는 Sweet Spot를 조금 나눠보려고 합니다.

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2탄

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3탄

간단하면서도 쉽게 BA Avios를 이용한 국내선 발권하기~! (Amex MR Promo: +40%)

 

1. 발권놀이의 시작?

– 우선, 저의 나와바리인 DFW 지역에서 하와이 가는 여정이나 발권은 수없이 해본게 사실입니다^^ 싸게 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떤 루트로 어떻게 가느냐? 어느정도는 정보수집이 된 상태인데요 … 한국에서 하와이 가능 방법은 의외로 발권후기나 발권노하우에 대한 글들이 별로 없어 보이더라구요! (한국에 계신 분들의 경우 … 대부분 마일발권보다는 여행사를 통한, 아님… revenue ticket의 경우가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 사실, 장인·장모님의 경우, 휴가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제한적이시기 때문에 … 일정도 일정이지만,,, 오래 있질 못하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짧게는 3-4일에서 정말 길다면 9-10일 정도의 1.5주 밖에 안되시기 때문에 … 오고가는 시간을 빼고, 또한 시차적응, 휴식 등을 제하면… 제가 있는 곳으로 오시는 것 자체가 약간은 “아깝다!”라는 생각히 농후하게 들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연세도 있으시다보니…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한 … 휴가도 휴가답게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ICN-HNL라는 발권을 조금 찍어보면서 여러가지 발견한 부분들을 나눌까 해요^^

 

2. ICN-HNL, 그리고 Covid19 여파

– 우선은 불가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하와이 주 자체에서 관광에 대한 restrict를 발동해서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및 PCR test 요구가 상당히 까다로웠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또한, covid19 여파로 항공편수도 급격히 준 상황에서… 사실, 그리 많은 옵션이 있지 않아보이더라구요!

– 예전, covid19 전에 장인·장모님과 하와이 여행계획을 하였을 때는, Japan Airline(JAL) PUS-NRT-HNL 이런 일정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 지금까지는 이러한 일정자체가 조금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래서 ICN 출발 HNL로 가는 비행을 주로 찾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2.1. ICN에서 가는 하와이행 비행기

– 하와이에 섬이 그렇게 많은데도 … 국적기의 경우 ICN에서는 직항여정으로 HNL행이 유일(KAL & Asiana)하고요, 미국적인 Hawaiian 역시도 HNL행이 유일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보시는 바와 같이 직항여정으로 딱 3편의 항공이 있고요, 저녁에 떠나서 아침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이렇게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라인

 

 2.2. ICN-HNL로는 어떤 마일을 쓰면 좋을까요?

– 우선은 각 항공사의 마일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시는 편도 나쁘지 않지만, “싸게싸게” 가는 sweet spot의 취지를 살려서~! 마일을 쉽게 모으고 또한 싸게 갈 수 있는 방편으로 조사를 하였습니다!

– KAL & Hawaiian의 경우는 Skyteam alliance, 그리고 Asiana의 경우 Star alliance에 속해있습니다. 그럼 어떤 마일로 가면 가성비와 싸게싸게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지 한번 보실까요?

#1: Delta마일:  Skyteam을 생각할 때 우리가 가장 익숙한 … 가장 머리속에 딱 뜨는 항공사가 바로 Delta일텐데요, 왜냐하면 Amex 제휴카드로 마일을 모으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Delta 한국행 devaluation에 대한 블로그 글을 쓸 때, ICN-HNL간 마일차감에 대한 짧은 정보를 나눴던 적이 있었는데요, 한미간의 economy 최소 차감이 5만이 반면, 정말 그래도 희소식은 하와이는 3만 차감밖에 안한다는 점입니다^^

New Perspective on Delta Miles (aka, 델타페소에 대한 다른 관점)

 

아래에 보시는 바와 같이 Korean Air KE53편이 직항으로 3만밖에 안하는 부분을 보실 수 있으시죠? 단지… 성수기 기간에는 당연, dynamic pricing으로 인해서 마일널뛰기를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기 때문에 … 만약 발권을 하시려면 미리 일찍 서두르셔서 발권하시거나… 성수기 기간이 약간은 지난 기간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듯 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도표, 라인, 평행, 그래프

 

Delta의 장점은 Amex의 MR와 개인·비지니스 카드를 총망라 총 7장이나 되는 “무한리필”의 항공사라서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을 수 있겠네요^^

 

#2 Hawaiian 마일: 같은 Skyteam으로 Hawaiian 마일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편도에 3.5만으로 이 정도면^^ 평타는 무난하게 치는 상황인거죠?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디자인

– Hawaiian의 경우, Barclay 은행의 제휴카드로서 개인·비지니스 카드 각각 1장씩, 총 2장의 카드를 소지할 수 있고요 (요즘 7-8만씩 sign-up bonus를 줘서 나쁘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도 Amex MR에서 넘길 수 있는 상황 … 그리고 만약에 transfer promo가 있다면 정말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지~! 이 항공사에 대한 후기에서 평가가 그닥 후하지는 않아 보여서… 편안함을 추구하신다면~! 약간의 다른 방도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게 되고요~! (저도… 대학때 이 항공사를 Kona 갈 때 한번 이용했는데 …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큰 impression은 없었다 정도? ㅋㅋㅋ)

 

#3 Lifemiles 마일: 아니 갑자기 쌩뚱맞게 이건 왜 들고 왔냐? Avianca와 Asiana는 Star Alliance로서 partner 발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근데, Lifemile의 특징 중 하나는 … regional-zone based price(지역제? 차감)을 선택하고 있다는 건데요,,, BA의 거리제 차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근데… 이게 대박인게 … ICN-HNL는 일반 미주의 zone 과는 달라서 차감이 생각보다 많이 적어요 ㅋㅋㅋ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도표, 디자인

 

– 위에 보이시나요? Asiana 직항의 경우, 27,500 밖에 안한다는 점입니다! Lifemile의 경우 … Amex와 Citi에서 포인트를 넘길 수 있고요, 특히 transfer promo를 많이 하는 항공사라서… 이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단지, 좌석수가 생각보다 많이 않아서… 저렇게 1-2자리의 가능성이 많고요, 거의 business seat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 정말 정 안되면… ANA를 탑승으로 2 stop(ICN-KIX-HND-HNL)를 이용하더라도 27,500으로 하와이 가긴 갑니다^^ ㅎㅎㅎ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라인, 도표, 디자인텍스트, 스크린샷, 도표, 디자인

(일본의 방역정책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건 약간의 risky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지금의 정황이나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충분히 가능성 있는 발권이지 않나 생각하게 되네요^^ 특히 비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ㅋㅋㅋ 몇번 stop by 하는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Covid19 때문에 못했던 비행… 보상받는다는 마음으로?)

 

3. 결론

– 결론을 내리자면요 … 마일 차감으로 본다면 아래의 순으로 우리가 정리할 수 있겠네요:

1) Lifemiles > 2) Delta > 3) Hawaiian

 

다른 preference나 comfort에 대한 부분, 탑승하시는 분들의 몫이고 개인의 편차도 너무나 많아서 이게 절대적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싼거는 뭔지 … 그리고 어떤 마일이 활용도가 큰지에 대한 부분을 오늘 이 블로그 글에서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년 여름을 예의주시하면서 째려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장인·장모님 뿐아니라 “니가 가라~!” 시리즈의 일등공신인 처제네도 같이 합류를 생각하는 중이라… 내년 여름이 너무나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점^^ 그리고 요즘 여행 많이 재게하시고 많이들 가시는데… 효도관광? 그리고 한국방문 후 미국으로 들어오실 때 … 하와이를 들려서 오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는 점 정도만 아셔도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다른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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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06/10/2022 3:11 pm

한국서 하와이 찍고 미국으로 들어올 때도 좋은 것 같아요. 차감 마일이 착하네요.
“Dela” 라고 적힌 오타 하나 찾았습니다 =)

peter
06/11/2022 7:25 pm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스터칠드런
06/15/2022 2:41 pm

발권놀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