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8월 2025 LA Kimpton Hotel Wilshire Review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8월초에 LA에 급하게 1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면서 하루 묵게된 Hotel review입니다.
감사하게도 @bigpicture님이 IHG 40k free night certificate 찬조해주셔서 잘 다녀왔는데요, 저도 좋아하지만 아내도 너무나 좋아하는 Kimpton Wilshire Review를 해드립니다.
1. LA 한인타운에 머물수 있는 옵션
– 이번에는 일정상,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곳을 고르다보니, 다른 호텔옵션은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래도 좋은데 머물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어서 그나마 고른게 Kimpton Wilshire였고요, 당시에는 딱 40k 요구해서 IHG 숙박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기본방으로 예약했다가 전화 한통해서 1 King Patio를 받아냈는데요, 거의 잠만자고 나가는 일정이라서 이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 Hotel Review: 처음부터 끝까지!
– 일요일 이른 저녁비행기 타고 급하게 온 일정이라 피곤했기도 하고 호텔곳곳을 다 찍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FM 시니어 블로거의 의무감을 가지고 나름 최선을 했습니다.
LA 한인타운… 그닥 안전하진 않죠! Wilshire Blvd 대로변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고요, 주차는 street parking하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날 local resident인 지인과 함께 투숙을 해서 그런지, 뒷쪽 블럭에 residential area에 차를 주차하고 와서 주차비는 퉁 칠수 있었습니다.
배정받은 방이 2층에 있었는데, 2층에서 로비에서 1층을 찍은 모습이고요, 1층은 front desk와 waiting area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이 호텔에 갔을때, 다트돌리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check-in 하면서 얼른 googling해서 secret passcode를 찾으니 “Social sent me”더라구요! 그래서 했는데, 꽝!!! 예전에 New Orleans에서 했던 다트 돌리기 시작을 첨부해놓겠습니다^^
@otherwhile, 다시 가본 Kimpton Fontenot @New Orleans (Secret Password 후기 + Sandestin 후기도 맛배기로 쪼금~!)
<옛날에 아이들과 했던 다트돌리기 @New Orleans, Kimpton Fontenot>
2층에 common lounge가 있어서 몇장 찍어봤어요!
여기에 보니 coffee & tea는 그냥 상시제공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 캡슐커피 하나 내려서 일정 소화했습니다.
제가 받은 방이 #207였는데요, 역시 Kimpton Hotel답게 깔끔했다는 … 이래서 좋아합니다!
호텔방은 그냥 무난한 King size였는데요, 방안에 쓱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 호텔방의 가장 hidden place가 Patio가 있었는데요, 저녁에 앉아서 지인분과 30-40분 앉아서 이야기 하는데 좋았습니다^^ 따로 파티션이 나눠진 구조가 아니라서 옆옆방 사람들이 나오는거 들어가는거 다 보이고 들리고 인사도 하고 그랬습니다!
3.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 Amenity Fee
– 요즘 호텔이 amenity fee를 받는 곳이 상당히 많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약간 Hotel들이 합법적으로 뜯어내는 tippy fee 같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여기도 대략 $50(+tax) 정도 냈습니다.
포인트 숙박하거나 숙박권을 쓰는데, 이렇게 amenity fee가 존재하면… 솔직히 사기당한 느낌일까요?
그리고 amenity fee를 보는데, 뭐 각종 employee fee 같은것도 customer가 내는 방식인지라? 이걸 왜? 내가 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났습니다! 근데, 뭐 어떻게 합니까? mandatory라니, 울며겨자먹기로 냈죠!
4. 총평
– 호텔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호텔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약간의 도장깨기식으로 Kimpton 호텔은 다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LA에 있는 Kimpton Wilshire에 다녀왔고요 좋았다는 점!!! 호텔만 review를 하자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amenity fee를 받는건 아직까지 저는 적응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강력하게 추천은 못하겠어요!!!! $50이면, 밥한끼 날리는건데 ㅋㅋㅋ 아무튼 그렇다고요! Texas에서도 이번에 San Antonio에 Santo라는 Kimpton 호텔이 있는데, 거기도 amenity fee 받아서… 쪼매 그렇습니다.
Amenity fee는 타파하라!!!
아무튼 그렇다고요^^
늦게 도착해서 북창동에서 야식으로 순두부 먹으러 가고, (한가지 비밀은) 24시간 오픈 … 거짓말이예요! 새벽3시까지만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 또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