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Mar 2024 Los Cabos 후기 2 – The Cape, a Thompson hotel
여기는 홍홍홍님 후기를 보고 ‘어머 이건 꼭 가야해’ 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이미 홍홍홍님이 자세히 후기를 올려주셔서 다 보신 내용이겠지만, 제 후기는 혹시나는 없고 역시나 너무 좋더라 ㅠㅠ 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Hyatt Ziva/San Jose지역에서 처음 머물로 Cape로 이동을 했는데요. Cape에서는 야외 액티비티를 더 하고 했습니다.
우선 호텔부터 간단히 보여드릴게요.
연말 성수기 여행이어서 그런지 첫날부터 suite이 가능하진 않았구요. 그래서 일반 방에 첫날 있고, 나머지는 suite으로 옮겼습니다. 홍홍홍님이 스윗 리뷰를 잘 해주셨으니 전 일반 room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일반 룸도 사이즈만 아담해서 그렇지 좋은 편입니다.
여기도 데킬라 무료 증정은 있었구요.
모든 룸이 오션뷰인 건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귀여운고래모양 쿠키도 줬구요.
마지막 미니바 냉장고는 구경만 하였구요, 여긴 Ziva가 아니야를 외치며 건드리지 않았죠.
풀에는 역시 bar가 있고, 인피니티 풀입니다.
다른 풀도 있는데 거의 이쪽에서만 지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로비쪽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이렇게 가려졌는데요, 레스토랑은 정상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로비 쪽에서 저녁에 풀을 바라보는 뷰이구요. 아름답죠~
루프탑 바를 구경하러 올라가봤습니다.
아이 없이 가신다면 분위기도 좋고 칵테일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흰 가족단위 이므로 패스~ 였지요.
No bad days at the Cape! Can’t agree more 였습니다.
글로벌 리스트의 혜택은 늘 조식에서 나오지요.
레스토랑에서 매일 아주 맛있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a la carte 메뉴 중 bread bar?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안쪽 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 이것저것 사람들 수대로 시키는데 서버가 side menu는 다 무료로 더할 수 있으니 맘껏 더하라고 팁을 주더라구요. 덕분에 다양한 옵션을 먹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주 만족스러운 the Cape 여행이었어요.
Cabos는 사랑이 맞았고,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이렇게 고급지고 멋진 휴양지의 호텔은 또 처음보네요~! 제가 유의깊게 읽고 봤는데, 댓글을 안달았다는 사실은 지금 알았습니다^^ 너무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아니님 🙂
어머나 아니님 카보 다녀오셨군요~~ 저 마지막으로 다녀온게 1월 말인데 그 사이에 공사를 시작했나보네요. (매년 가다보니 이제 후기를 못올리겠어요 ㅎㅎㅎ) 여기 조식 진짜 넘 괜찮지 않나요? 조식뿐만 아니라 대부분 음식들이 호텔답지 않게? 맛있더라구요. 사악한 가격 빼고 말이에요. 이젠 카보 그만 가야지 했는데 아니님 후기 보니까 또 당장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