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2017년 홍콩 맛집기행 2편 – Fook Lam Moon, Emack & Bolio’s, Jenny Bakery, Tai Cheong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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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2017년 홍콩 맛집기행 2편 – Fook Lam Moon, Emack & Bolio’s, Jenny Bakery, Tai Cheong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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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2017년 홍콩 맛집기행 2편입니다. 

1편에서 국수 맛있게 보셨나요?ㅋㅋ

아니면 그냥 중간에 걸린 2편으로 오는 링크를 타고 오셨나요? ㅋㅋㅋ

 

2편에서는 이번 홍콩 여행을 하면서 다녔던 맛집 여러곳!!을 종합으로 묶어봤어요. 

 

부지런히 또 가보겠습니다. 

이번편은 맛있는것 많으니까, 침 흘리실 준비 하시고…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따라 오세요~

 

 

Fook Lam Moon

란콰이펑과 소호지역을 가보기로 한 날에 다녀와본 식당인데, 이곳은 아주 맛있고… 또 아주 비쌉니다. ㅋㅋ

 

홍콩에 와서 중국사람들이 먹는 그런 Authentic Chinese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쉐라톤 호텔 컨시어지에게 물어봤는데요. 

저한테 몇가지 옵션을 주었습니다. 

란콰이펑, 센트랄 지역에 구경가는거니까 그 지역에 유명한 집을 몇군데 알려주는데.. 

 

맛있는 오리 요리를 먹으러 가려면 가보라는 

Yung Kee Restaurant

32-40 Wellington Street, Central

 

맛있는 Crispy Chicken과 딤섬을 먹으려면 가보라는

Fook Lam Moon

35-45 Johnston Road, Wanchai

 

그 외에 일반적인 중국음식이 다 맛있다는 아래 두군데..

Yuet Kwai Restaurant by Fovea

2/F, California Tower, 30-32 D’Aguilar Street, Lan Kwai Fong, Central

 

Celebrity Cuisine

Lan Kwai Fong Hotel, 3 Kau U Fong, Central

 

이렇게 4집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중에 가는김에 완차이 동네를 한번 가보자.. 하고서 선택한 Fook Lam Moon 식당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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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에도 같은 식당이 있는데, 저는 완차이로 넘어가기 위해서 또 스타페리호에 탑승합니다. 🙂

이때가 막 레이져쇼 시작할때였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레이져쇼가 별로라서 실망했는데, 높은곳에서 봤으면 멋있었을것 같네요)

 

호텔 컨시어지가 인쇄해준 식당정보가 좋았다고 쉐라톤 호텔 리뷰에 썼었는데요. 

영어로 된 정보 하나와 그리고 중국어로 된 정보를 같이 줬어요. 

택시타서 기사한테 보여줬는데.. 알아서 근처에 내려주겠지요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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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k Lam Moon 식당이 있는 건물이예요. 

택시기사가 내려주면서, 식당은 내리는 뒷쪽에 어디 있다고 알려주었는데… 

내려서 두리번 거리다가 보니까  앞에 있었네요. ㅋ

암튼, 금방 찾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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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에서 보이는 식당의 간판은 이렇습니다. 

완차이의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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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메뉴판을 먼저 보여주는데요. 

(이 사진은 식당 내에서 찍은 사진)

맨 위에 있는 메뉴가 이집에서 제일 유명한 크리스피 치킨입니다. 

반마리에 HK $280, 한마리에 HK $560 합니다. (비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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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잘 먹는것을 먹어봐야 이집이 음식을 잘 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아서 탕수육을 주문해 봅니다. 

혼자갔는데도 이곳에 음식이 양이 작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한번 시도 해 봤어요. 

다 못먹을면 싸가면 되는데… 암튼, Crispy Pork Filet with pineapple in sweet sauce.. 이게 탕수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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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렇게 주네요. 단무지 찾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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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이 왔는데요. @!@

일단 가격에 비해 적은 양에 놀라고.. 켁!!!

한번 깨물어보고, 그 맛에 정말!! 놀랍니다. 

 

제가 맛집기행을 쓰면서도 대부분의 식당에 맛있는 음식 맛에 대한 표현이 아직은 서툴어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해 볼수 있을것 같은게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진짜 맛있는 탕수육은 소스의 맛보다는 튀김을 잘 해야 맛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중식당에서 먹는 탕수육은 온갖 기술을 부려서 바삭하게 튀긴다고 하더라도, 소스에 일단 한번 버무리면 눅눅해 집니다. 

그 생각에 두번을 튀기는 곳도 있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바깥부분은 소스에 닿아서 눅눅해지고, 안쪽부분은 고기의 수분으로 눅눅해지게 되지요. 

그래서 소위 “찍먹”이라고 하면서, 고기와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해서 원하는만큼 찍어서 먹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이곳의 탕수육은 소스에 무쳐서 나왔단 말이예요. 

 

한입을 깨물었는데, 겉에 소스에 발린 부분은 촉촉, 안에 고기가 있는 부분도 촉촉한데…. 

그 중간에 바삭바삭한 한겹의 layer가 더 있었어요. 

그래서 고기의 맛은 고기의 맛대로, 소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그러면서 바삭한 튀김의 맛도 살려내는 훌륭한 맛이였어요. 

어떻게 다른곳과 튀기는 방법이 다른건지.. 아니면 홍콩의 식당들이 다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뭐 다른 요리들 요란하게 시킬것 없겠어요. 이 탕수육 하나로 이 식당의 맛을 알았어요. 

 

드디어 이집의 대표선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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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k Lam Moon’s Famous Crispy Chicken

반마리를 주문했는데, 저 치킨의 머리까지 딱 반으로 잘라주는 치밀함!!!

이건 위에 탕수육보다 더 맛있었어요.

솔직히 한국의 전기통닭보다 더 맛있습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안에 속살은 촉촉한데.. 하나도 느끼하지가 않았어요. 

여기서 갑자기 이게 안주로 변해서.. 칭타오 한병을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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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영수증은 이렇게 주는데…

아주 맛있는 요리 두개에 칭타오 한병에.. 탕수육이랑 같이 먹은 밥 반공기.. 

이렇게 하니까 HK $700이 나왔습니다. ㅠㅠ

 

혼자서 $100어치 저녁을 먹었는데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한 소리 들을까봐… 현금으로 냈어요. ㅋ)

흠…. 이걸 또 여기서 안 해보면 언제 해 보나요? 

전날 저녁에 $10짜리 국수 먹었어요. 그리고 이날 낮에는 $6짜리 오리고기 먹었고요. 

그 생각하면서 위로할래요. 

이틀 평균을 내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ㅋㅋㅋ

이곳에서 먹고 홍콩 여행 버젯 주머니가 확 줄었어요. ㅠㅠ

 

그런데 이 식당은 진짜 맛있습니다. 이만큼 돈 쓸일 있거나, 중요한 식사 할때는 꼭 또 갈거예요. 

식당도 아주 깨끗했고, 매니져 되시는 분은 영어를 할 줄 알았어요. 

미국인들도 많이 오는 그런 식당이였습니다. 

 

비싸지만, 음식 맛있는 집으로 강 추천!! 합니다. 

 

Emack & Bolio’s

위에 식당에서 저녁식사 맛있게 하고 란콰이펑에 가는 길에 Mid-Levels Escalator 근처에, 

요즘에 인스타그램에서 뜨고있다는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이곳에 가시면 아주 좋아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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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Mid-Levels Escalator로 가는 길이예요. 

홍콩 관광 가이드북에 빼먹지 않고 나오는 유명장소가 바로 이곳이예요. 

별로 특별한건 없는데, 그냥 실외에 언덕 오르기 편하게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놨어요. 

이 동네가 경사가 좀 심하거든요.

여행 후기 2편에 사진들이 좀 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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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서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아이스크림집이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보니까, 한국에서도 뭐 이런곳들이 유명한 집들이 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이 뭐가 좋으냐 하면요.. 

저 위에 식당이 있는 곳, 완차이에서 센트랄까지 걸어갔는데… 

홍콩이 엄청나게 덥잖아요. 

이곳에 도착할때쯤 되니까, 땀은 범벅에 더워 죽겠는데….

이 매장안에는 에어컨 바람으로 춥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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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의 모습인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단 뒷사람들 보내주면서 좀 구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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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보이는 저 시리얼이 있는 콘이 유명한거래요. 

그래서 그냥 주문을 했는데, 중간에 자꾸 물어봅니다. 

마시멜로우 올려줄까? 뭐 더 넣어줄까… 계속 물어보는데… 그걸 다 달라고 하면, 아이스크림이 밥보다 비싸겠더라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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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아이스크림 조합이예요. 

꼭 맛이 있다기보다는… 관광지에서 가봐야 할 곳 중에 하나인듯해서 이곳에 같이 남깁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러보세요~

 

Jenny Bakery

여기 저기 찾아보면서 홍콩 여행 준비를 할때, 자꾸 여기에 가봐야 한다는 글들이 보여서.. 

과자 이런건 잘모르는 막시가 찾아가 봤습니다. 

 

이집에서 파는 쿠키가 그렇게 맛있다는데요. 

(홍콩에서 많으것들이 그렇듯이) 이 쿠키도 진퉁이 있고 짝퉁이 있데요. ㅎㅎ

 

길가다가 보면 가게에 Jenny Cookie라고 막 써놨는데, 그건 모두 아니고요. 

침사추이에 Nathan Road에 진퉁집이 있다고 해요. 

쉐라톤 호텔에서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제가 건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

한번 검색해보고 업데이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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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Jenny Bakery 표시가 있습니다. 

이곳이 진짜로 유명하다는 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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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로마에 스페니쉬 계단 후기에서 그곳 감시하시는 아주머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적이 있는데요. 

각 여행지에서 보는 그 곳 사람들의 모습이 재미있어요. 

진퉁 제니 베이커리는 이 건물 2층에 한구석에 있어요. 그래서 그냥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래서 이렇게 위치를 알려주시는 아주머니가 고용이 되어있습니다. 

들고 계신 플랫카드에는 한국말로도 되어있어요. 

 

손을 24/7 저렇게 들고 계신건 아닌데…. 

자주 들어서 열심히 알려주고 있었어요. Moxie가 그 모습을 딱 잡았습니다. 여행지에서 해보는 순간 포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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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서 2층으로 가시면, 42호에 이렇게 Jenny Bakery 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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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자면 한사람당 4박스 이상은 살 수 없다고 써 놨던것 같아요. 

나갔다가 다시와서 사면 모를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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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저는 얼마나 맛있는지 맛이나 보자는 생각에 1번 세트를 구입했어요. 

(가는데마다 Cash Only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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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사고 들고 다니기가 좀 그래서, 호텔방에 바로 와서 일단 열고 찍어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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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가지 쿠키가 9개씩 잘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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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꺼내서 먹어봤는데, 이건 뭐~~ 입안에서 완전 녹아요!!!!

호텔에서 조식 먹은게 아직 배가 안꺼져서 일단 몇개만 맛보고 가방에 넣어 놨다가 아틀란타로 가져왔어요.

 

이 쿠키들이 얼마나 맛있었는가를 어떻게 표현할지 참 애매한데요. 

이 얘기를 들으시면 아실수 있으실까요?

 

아틀란타에 돌아와서, 저하고 와이프하고 둘이서 2일만에 한 통 다 먹었어요. 

그러고는…. 줄어드는 쿠키를 보면서 내내 아쉬워 하다가…

결국에는 마지막 한피스를 얘기 안하고 먹었다가…. 그랬다고 그날 부부싸움 했어요.ㅎㅎㅎ

그정도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부부싸움 안하게 넉넉히 사서 가세요. 맛있어요. 🙂

 

Tai Cheong Bakery 

홍콩에 가셨는데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는 꼭 드시고 가셔야죠?

검색해봤던 기억으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변에 있는 Tai Cheong Bakery에서 바로바로 구워내는 따끈한것을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일부러 찾아가기도 좀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검색으로 잡히는 곳으로 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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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반도에서 저 멀리 보이는 센트럴의 모습입니다. 

제가 갔던 타이청 베이커리는 구룡반도쪽에 Star Ferry 배 타는 곳에 있었는데요. 

보이는 표시는 잘 없는데, 계속 거기에 있다고 구글에서 그래서.. 조금(!!) 헤메다 찾은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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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예요. 

그냥 지나가면 모르겠을듯한 곳인데, 진짜 에그타르트가 저렇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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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베이커리라서 여러가지 다른 빵 종류들을 팔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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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이유는 이것, Egg Tart를 먹어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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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긴 빵도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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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페셜 포스터 같은데, 에그타르트에서 막 김이 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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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이렇게 사 들고, 인증샷!

쥐도 새도 모르게 먹어서 없애버렸어요. ㅋㅋㅋ

 

제가 갔던 이곳 선착장에 있는 곳에서 산것도 따뜻하게 준비가 되어있고요.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돌아가서 또 먹고 싶을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직접 구워내는 곳에서 바로 먹으면 더 맛있다고들 하는데, 

여기서 먹었던 이것만으로도 왜 사람들이 이건 꼭 먹어보라고 하는가… 

이해했어요. 

 

여러분들도 홍콩 여행시 꼭 한번 드셔보세요. 좋아하실거예요. 

 

 

여러분들 딤섬 좋아하시나요?

딤섬의 본고장 홍콩에 왔는데, 이곳에서 제일 맛있게 한다는 딤섬집을 안가본다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Moxie가 홍콩에서 가 봤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식당이 홍콩에 있습니다.*

바로 딤섬짐 팀호완(Tim Ho Wan)인데요. 

Moxie의 홍콩 맛집기행 3편에서 맛있는 팀호완의 BBQ Pork Bun과 함께 만나요~

 

*요즘에 싱가폴에 더 저렴한 미슐랭 식당이 선정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Moxie의 2017년 홍콩 맛집기행 시리즈

Moxie의 2017년 홍콩 맛집기행 1편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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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THING
05/05/2017 12:38 am

저 일 못하고 계속 홍콩여행 보고 있어요.^^
Fook Lam Moon 식당에서 탕수육과 Crispy Chicken은 꼭 먹어봐야 겠네요!!!.

늘푸르게
05/05/2017 8:28 am

치킨이랑 베이커리 탐나네요. ㅎㅎ

반반치킨
05/05/2017 12:00 pm

반치킨 이네요? ㅋ
다 맛있어 보여요~ ㅠㅠ

포조동
10/02/2017 7:48 am

제니베이커리 가는길에 짝퉁 너무 많이 만나 한번 넘어갈뻔 했습니다 ㅋㅋ 한번은 아줌마 따라 올라가서 막시님 올린 사진한번 보고 오리지날 아니잖아 하고 되돌아왔습니다.
일단 저는 1번과 7번으로 사왔는데, 맛은 미국가서 맛보고 답하겠습니당 ㅋㅋ
쉐라톤에서 제니를 갈래면 라도시계를 지난후에 건물로 들어가면 표지판 아줌마가 계십니다. 역시 오리지날 아줌마는 손짓만하고 길을 안내해주지는 않더군요 ㅋㅋ 이것이 오리지날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