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최근에 알게 된것 두가지 - Amex Gold AU Card, UA Biz Card 소지 혜택
Moxie
·
2019-04-09 22:48
카드이야기 그동안에 몰랐던것중에 최근에 알게 된것이 있는데요.
첫째.
아멕스 골드카드가 필요해서 제가 사인업 보너스도 없이 그냥 신청해서 잘 쓰고 있고,
와이프는 5/24 관리하느라 AU를 그동안 안만들고 있다가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오늘 카드가 왔는데, 지난 1월달에 마감되었던 Rose Gold 카드로 왔어요.
AU를 줄때는 Primary Card Holder의 카드 유전자를 그대로 받는가봐요. 저는 골드카드가 올 줄 알았거든요.
카드 예쁘다고 좋다고 하네요.
둘쩨.
제가 얼마전에 UA 비지니스 카드를 신청하고 스펜딩을 다 마치고, 사인업 보너스가 포스팅되기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계좌에 들어가 봤는데, 이런게 보여요.
UA카드를 가지고 있는 한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없답니다.
이건 저만 몰랐던것인가요?
부록...
부록 1.
아멕스 골드카드 그로서리 4배에 익숙하게 들여있어서,
지난주에 퍼블릭스에 가서 QT 주유카드를 사면서 자랑스럽게 아멕스 골드로 결재하고 4배 받았다고 잘했다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아래글을 포스팅 해 놓고 말이죠.
https://flywithmoxie.com/Moxie_Story/263427
요즘에 이런 계산이 저보다 더 빠른 와이프가 그럽니다. "왜 프리덤 카드 안썼나용?"
부록 1-1.
위에 보시듯이 오늘 전까지는 와이프가 Amex Gold 카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제가 평상시 가지고 다니던 골드카드를 와이프가 시장을 보러가면 주곤 했는데요.
위에 제가 주유카드를 사온날 저녁에.. 내일 장보라고 제 골드카드를 와이프에게 건넵니다.
다음날 저녁...
가만히 앉아있다가 보니까 와이프가 시장보고 무슨카드를 썼는지 궁금!! 물어봤더니 골드카드를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말.. "왜 프리덤 카드 안썼나용?"
그랬더니.. 왜 골드카드를 줘서 헷갈리게 하냐고 한소리 들었어요. 에구구....
"엠알 포인트를 더 적립하려는 큰 그림...ㅋ"
부록 2.
지난 연말인가, 연초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영화 "Green Book"을 보러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로렌스빌에 있는 누워서 보는 극장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일어나야하는데.. 제가 자꾸 뭔가를 좌석에서 찾고 있었어요.
왜 비행기 비지니스석에서 Full Flat으로 누우면 안전벨트 매잖아요?
영화가 끝났으니까... 안전벨트 풀고서 집에 가려고.ㅋㅋㅋ
옆에서 보던 와이프가 한마디 합니다. "직업병치곤 심하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셨나요?ㅋ
ㅋㅋㅋ 저도 Green Book 이번에 영국 다녀 오면서 비행기에서 봤어요 ㅋㅋㅋ
요즘에 델타에도 Green Book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내일 비행에서 또 볼까.. 합니다. (어쩌면 비행 내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긴 해요.)
저는 몰랐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