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오프모임-연기합니다] 아틀란타 연말모임은 주말에 온 winter storm으로 인해 연기합니다 ㅠㅠ

Moxie Moxie · 2017-11-15 20:49 세상이야기

한참 고민을 해 봤는데요.

 

아무래도 오늘 모임을 나중으로 연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몰아붙인 아틀란타의 윈터스톰으로 아틀란타 내에서 운전이 쉽지 않을것 같고요.

 

어제 돌아갈 줄 알았던 저는 비행기의 취소/연착으로 아직도 못 돌아가고 있어요.

 

이래 저래 지금은 비행기에 탑승은 했는데, 타고나니까 이 비행기가 또 안가네요.

 

제가 언제 돌아갈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현재 아틀란타로 가는 싸우스 웨스트 비행기들은 모두 취소 된 상태이고, 저는 델타 비행기에 앉아있지만, 이 비행기도 언제 출발할지 모르겠어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적당한 날짜가 잡히면 다시 공지를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

 

모임이 내일인데요.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얼른 알려주세요. 

장수장에 예약 해 놓으려 합니다. 

아틀란타에 눈이 온다는데, 모두 조심해서 오세요~

내일 뵐께요. 

-----------------------

 

연말모임 날짜와 시간을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둘루스 장수장입니다.

오실수 있으신 분들은 미리 알려주세요. 인원수를 봐서 예약을 해야 할 수 도 있겠어요. 

 

참석 확정: 붕어아빠(어른 2명, 아이들 3명), KACC, JOY(2명), Moxie (계속 업데이트 중)

 

Screen Shot 2017-11-27 at 11.02.02 AM.png

----------------------------------------------------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얼마전에 알려드렸듯이, 올해 2017년이 지나가기 전에 아틀란타 연말 모임을 한번 할까 합니다. 

온라인으로 만나뵈었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겠는데요. 

토요일 저녁에 잠시 시간 내셔서 그동안 싸이트에서 못했던 얘기를 나누면서 한해를 마무리 할까 해요. 

 

Screen Shot 2017-11-15 at 3.45.39 PM.png

[힌트: 뭐 꼭 이렇게 생기신 분들이 모임에 오시는건 아닙니다. :)]

 

아래 모임의 구체사항을 보시고 댓글로 참여 여부를 알려주시면, 예상 참석인원에 맞춰서 모임의 장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장소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참여여부 알려주실때, 이렇게 알려 주세요. 

"어른 x명, 아이 x명 -- 총 x명" 이렇게요. 

 

일시: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장소: 미정(추천해 주세요) 

참여방법: 모임 공지 글에 댓글로 참가여부 남기기

회비:  저녁식사후 1/N로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예전의 모임과 같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커피와 다과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시간 넉넉히 두고 오세요~

여행, 포인트, 마일, 크레딧카드 이야기 외에도 동네에서 사람 살아가는 얘기들도 나누어질 예정이예요. 

 

이번 Fly with Moxie에서의 연말 모임은 가족이 같이 하는 모임입니다. 

가족이 같이 참여하실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가족이 같이 하는 연말 모임이라서 간단한 이벤트도 함깨 해 볼까 합니다. 

 

이벤트 공지: Secret Santa

Screen Shot 2017-11-15 at 3.28.45 PM.png

 

"시크릿 산타" 이벤트 인데요. 

참여인원 1인당 한가지의 선물을 준비해 와서 서로 나눔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룰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여행에 관련된 선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여행중에 구해오신 기념품이나, 2018년 여행에 잘 쓸 수 있는 여행 관련 선물이면 될듯 합니다. 

2. 선물의 가격은 포장지 포함 $10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3. 각각 본인이 준비해오신 선물을 한곳에 모아놓고 순서대로 뽑기로 할게요. (본인의 선물을 뽑으시면 안됩니다. ㅋ)

4. 선물 공개후에 교환하실 분들은... 주차장에서 (몰래) 해 주세요. 

5.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시면, 모임 후기글에 본인이 받은 선물 사진 한장씩 자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 아이들의 참여여부를 알게 되는대로, 쥬니어 버전의 시크릿 산타 이벤트도 준비할게요. 

 

오랜동안 못뵈었던 분들도 만나뵈면 반가울듯 하고요...

싸이트에서 글로만 만나뵈던 분들 이번 기회에 모두 같이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지런히 참여여부 알려주시고요...

그럼 12월 2일 저녁에 만나도록 해요. 

모임 장소는 일주일 안에 정해서 원글에 업데이트 해 놓겠습니다. (추천 받습니다)

첨부파일 3개
Total 41

  • 2017-11-15 22:07

    첫댓글이 참석여부 댓글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ㅠㅠ

    전 마음으로 6시부터 10차 까지 모두 참석하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모임 되시길 바랍니다~~~~


    • 2017-11-15 23:34

      아멕스에서 $1,500 받으시면 발권하시고 두분이 오시면 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10차까지는 못가요!! 체력이 안될...


      • 2017-11-16 14:57

        네 받으면 꼭 갈게요 5차는 제가 쏩니다 ㅋㅋㅋ


  • 2017-11-16 01:21

    일단 참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스케쥴 조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출장 스케쥴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해서 아직은 확정은 아니지만 ㅎㅎ


    • 2017-11-16 14:32

      오~ 좋습니다. 먼곳에서 또 자리를 같이 해 주실수 있으시네요.
      일정 확정되면 알려주세요~


  • 2017-11-16 13:01

    저도 마음으로 동참해요~!! 아틀란타지부 많은분들 참석하셔서 즐거운 연말모임 되시길요~!^^


    • 2017-11-16 14:32

      언제 한번 아틀란타에는 안오세요? 🙂


  • 2017-11-17 02:08

    완전 재밌겠어요ㅠㅠ 아 아쉽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데...다른일이랑 겹쳐서 힘들것 같네요...


    • 2017-11-17 02:11

      같이 하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ㅋ


  • 2017-11-20 01:37

    저도 참석할게요.언니 부부에게 물어보고 참석 여부도 알려드릴게요


    • 2017-11-20 02:36

      네, 어서오세요.
      장소는 둘루스에 있는 식당중에서 한곳에 모일까 하는데, 괜찮겠지요?
      장수장 정도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2017-11-25 17:03

      Joy님, 혹시 모임을 9일로 바꿔도 괜찮으시겠나요?


  • 2017-11-20 13:11

    저도 너무나 참석하고 싶네요...와이프 꼬셔서 장보러 가는 스케쥴 잡아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참석 가능하게되면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


    • 2017-11-21 00:11

      네~ 아틀란타에 장보러 오시면서 오세요~ :


      • 2017-11-25 13:30

        와이프가 급하게 처갓집 갔다 모임하는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ㅠ.ㅠ 둘째를 데리고 가니 픽업하러 가야겠죠?당연히 와이프는 제가 나오는거라 알고있을텐데 전 큰애를 데리고서라도 모임에 참석할 해볼까하는 도발적인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ㅠ.ㅠ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이번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


        • 2017-11-25 16:51

          앗, 아쉽게 되었습니다.
          못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어쩌면 9일로 날짜를 바꿀수도 있는데,
          그건 제가 컨펌되는대로 장소 확인과 함께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 2017-11-26 19:00

            9일로 일정이 바뀌게되면 최대한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정 확정되면 업데이트 해주세요~


  • 2017-11-20 14:05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애아범 출장이 또 잡혀서 올해도 참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2017-11-21 00:12

      흥~!!ㅋㅋㅋ


  • 2017-11-21 03:54

    아시는 분 자제분이 결혼식이 있는 날이라 최대한 시간내서 참석하도록 할께요..^^


    • 2017-11-21 15:36

      항상 바쁘셔요~ ㅋ


  • 2017-11-25 03:01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시온 마켓 잠시 다녀왔는데 크더라구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 2017-11-25 16:51

      아틀란타 자주 다녀가시네요~ 🙂


  • 2017-12-04 14:32

    한참만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토욜 어른 2, 애들 3 참석합니다. 애들이 몇 시까지 버텨줄 지 모르지만, 일단 애들 버틸 때까지 있는 걸로.. ^^

    윗 분 시온마켓 얘기하셨는데 전 지금 시온 마켓에 있습니다 ㅋ


    • 2017-12-04 15:09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뵐게요!! 애들이 버틸때까지~~!!ㅋㅋㅋ


      • 2017-12-04 15:37

        딸아이랑 저랑 두명 참석합니다.


        • 2017-12-04 16:16

          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2017-12-06 03:32

          오.. 우리 딸 이름이 Joy인데, Joy라는 아뒤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 2017-12-05 00:49

      ^^ 안녕하세요 붕어아빠님. $50불 이상 구입하면 불루제이라는 귤 작은거 한박스에 $2.99에 줬었는데 지금도 행사를 많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 2017-12-06 03:32

        네, 지금도 하고 있어요. 어제 사서 오늘 먹어 봤는데, 나름 맛 좋더라고요. ㅋ


  • 2017-12-09 16:40

    온 식구들이 감기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참석 못하겠다는 댓글 남기러 왔는데 아틀란타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눈길 빙판길 모두들 운전 조심하세요.


    • 2017-12-10 00:39

      다음에 꼭 오세요.
      오늘 집에 올때 보니까 하이웨이는 많이 녹았는데, 그래도 군데군데 조심해야 할 곳들이 많더라구요.
      지금 저녁엔 또 다시 다 얼고 있네요.


      • 2017-12-11 01:46

        아무 사고없이 도착하셔서 다행이네요...힘든 여행이셨을텐데...푹쉬세요~남부쪽이 이번엔 허리케인에 눈에 정말 난리네요.


  • 2017-12-09 21:19

    안타깝네요. 영혼참석 할려고 왔는데 날씨가 안 도와 주네요.


    • 2017-12-10 00:40

      ㅋ 그넘의 영혼참석!!ㅋ


  • 2017-12-09 22:51

    헉. 그렇잖아도 오늘 있었던 약속이 취소되어서 거기로 가려던 참이었는데..
    막시님.. 조심해서 오세요. 애틀랜타가 아침만 해도 눈이 펑펑 왔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녹아가네요.


    • 2017-12-10 00:41

      일찍 일찍 알려주세용~~~ㅋㅋㅋㅋ
      다행이 잘 왔어요.
      다음에 날짜 다시 잡아서 하지요.
      오늘같이 눈이 쌓여있는날 시크릿 싼타를 해야 딱!!인데요.


  • 2017-12-09 23:43

    막시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히 잘 돌아오세요.


    • 2017-12-10 00:44

      덕분에 잘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앉아서 이번에 고생하면서 있었던 일, 컴펜세이션 받은 이야기등등. 한번 써 볼게요.
      델타의 감동적인 서비스에 많이 놀랐고요. 하얏에서 있던 일. 그리고 델타에서 저에게 제공했던 보상등이 인상깊었어요.
      눈이 내릴때 사진찍고 눈사람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걸 못했어요. 아쉬움!!
      알라스카 앵커리지가 어제 9.3인치 눈이 왔다는데, 죠지아 어디에는 10인치가 왔다네요. @@


  • 2017-12-10 05:18

    막시님의 따끈따끈한 후기가 기대됩니다. 애틀랜타 공항 스카이 클럽에 그렇게 긴 줄은 처음보고, 헬프데스크도 넘처나더군요.


    • 2017-12-10 05:52

      FLL 공항에 스카이 클럽에도 사람이 넘쳐나더라구요.
      뭐 후기를 기대 하실것까지는 없고요. ㅋㅋ
      원래 제 비행기가 아니였던 Overbooked 되었던 비행기를 스탠바이로 있다가 자리를 줘서 타고왔는데,
      라운지 델타 직원이 제가 마지막 탑승할때까지 게이트까지 와서 챙겨준것이 인상에 남아서,
      블로그에 흔적을 그냥 남겨놓으려고요.
      보상은 뭐, 제 기준에 그냥 딱 받을만큼만 받았어요. 처음부터 제가 그렇게 얘기를 꺼냈고요.
      거짓없이 정확하게 일어난 일을 설명했더니 2분만에 해결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