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2월 알라스카 여행기 #12 [마지막편] – 쉐라톤 스윗룸, 앵커리지 주말 시장, 집에 돌아가는길
드날리 셔틀버스타고 멋있는 자연/야생동물 구경 잘 하고, 이제 앵커리지에서 이번 알라스카 여행의 마지막날을 지내러 내려갑니다. 많이 아쉽지만, 가야하네요. 저녁 7시에나 드날리에서 출발했습니다. 4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 열심히 달렸는데요. 여행동안에 저희에게 대들었던 알라스카 출신의 야생 벌레들의 잔해가 차 앞에 아주 가득하군요. 내려오는 길에 탈키트나와 앵커리지 갈라지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