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여행기 #5 – Whittier Prince William Sound 빙하 크루즈 – B

위티어에서 탔던 빙하크루즈 후기 이어서 써 봅니다.  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위티어의 전체 모습이 나름 멋집니다.  크루즈 탈때 준비하셔야 할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7월이지만, 바닷바람이 많이 차갑습니다. 저는 위에 세겹, 밑에 바람막이 바지, 이렇게 갔구요. 와이프는 위에 4겹, 청바지, 털모자, 장갑 이렇게 가져가고도 춥다고 하더군요. 저도 약 3시간이...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저도 드디어 한국여행 왕복 일등석표 발권을 했습니다. 캬캬~~!!@@ 작년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매 홀수해에 한국을 가고, 짝수해에는 다른나라를 갈거라고 했지만, Thanksgiving weekend에 뭘 할까 찾아보던중에, 그냠 맘먹고 질러버렸습니다.  수많은 국내선 일등석 탑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선뱅기는 일등석을 타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번 발권은 큰 사건이긴 합니다.  갑자기 왜 그랬냐구요? 그 몇가지...

와이프가 2015년 1월에 한국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또(?) 발권 해봤습니다.  갈때 고생(?)하고 올때 편하라고, 결국에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일등석을 타게될 와이프가 정말 부럽게 되었습니다!!!! OUTBOUND: ATL-DFW, DFW-ICN (AA First + AA Business) 알라스카 항공(AS) 마일 5만 마일이용: 5만 마일 + $17.50  알라스카 항공 공홈에서 발권, 결재 사파이어 프리퍼드 (탑승자(와이프)소지) DFW 공항 주변 호텔에서 1박...

Seward가는 길에 Whittier라는 항구에 가 봅니다. 이곳에 가면 빙하 크루즈를 탈수 있습니다. (물론 Seward에서 타는것도 있습니다.) Seward Hwy에서 Whittier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바로 돌자마자 12마일 남았다는 표지판이 나오는군요. 이곳은 산을 통과해서 가야하는데, 기차만 다니던 터널을 자동차도 다니게 시간대 별로 열어줍니다.  예약한 크루즈가 1시에 출발하는건데, 11:30에 터널 열때에 통과해야 시간이...

2013년 말에 한해동안 포인트/마일애 대한 정리 해 놓았던 글을 끌고 왔습니다. I. IntroductionII. 항공III. 호텔IV. 크레딧카드V. 한국방문VI. 쓰고 모은 마일은?VII. AdjournI. Introduction잦은 출장으로 꾸준히 모아오던 포인트, 마일들을 그동안에는 계속 적립만 하고 있었는데요.2013년에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포인트와 마일을 이용한 여행도 하고, 더 유용하게, 더 빨리, 효율적으로 모으고 쓰는...

7/2/14 일단 Seward로 가는 길 지도를 하나 올립니다. 중간에 Whittier를 들어가는 길에 들렸던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Anchorage출발,  Girwood를 지나고, Whittier에 들어가는 입구 Portage를 지나고, Moose Pass를 지나면 Seward에 가게 됩니다.  지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앵커리지에서 Portage가는 길에 물이 있어요. 이곳을 남쪽으로 달리면서 보는 경치가 북미대륙...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7/1~7/7까지 5박 6일의 짧은 일정으로 알라스카 운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고 앵커리지에 가서 렌트카로 내륙도시들을 돌아다녔구요. 조금은 무리다 싶을정도로 다녔습니다.  이번 여행의 발권/예약 원글은 밑에 링크에 있습니다. 예약하면서도 많은 일정을 바꾸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아주 경제적으로 했지요.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_VPPc06&category=226&document_srl=2917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아서, 알라스카에 언젠가 또 가보려고 맘을 먹고 돌아왔는데요. 제가...

Ft. Lauderdale로 출장을 다녀왔던 얘기예요. 원래 자려고했던 호텔에 일찍 체크인 하러 갔었는데, 하필 이날 그 호텔 객실에 에어컨이 안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겨서, 미팅을 가면서 예약을 바꿨습니다.  먼저 자려는 호텔은 $109에 예약했는데, 새로 가는 호텔은 $129이랍니다. (실은 예약할때 새로가는 호텔이 $129인줄 알고 안갔거든요.) 결국에는 에어컨 있는(작동되는) 호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