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15): Amex Referral Bonus 극대화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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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15): Amex Referral Bonus 극대화 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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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또 다시 돌고 돌아서 Amex 카드 이야기를 조금 꺼내들까 하는데요^^ 뭐~! 저는 이미 강을 건너간 사람인지라, 더 이상의 Membership Rewards (이하, MR) 줍줍기 & 뽕뽑기에는 동참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정보에 대한 공유는 항상 옳은 것이기에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나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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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mex Referral System

– 일반적으로 우리가 Amex referral system에 대한 부분을 보자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MR referral, 2) Co-brand referral, 3) Crossing referral* (*이건 제가 그냥 용어를 만든거예요^^)

 

1) MR referral: 흔히 말하는 우리의 MR 카드로 referral를 하고 MR 카드를 여는 방식입니다. Lending & charging card가 존재하지만, MR 카드로는 lending & charging 그리고 personal & business card에 상관없이 referral로 열 수 있습니다.

2) Co-brand referral: Amex에서 제휴로 맺은 회사들(Delta & Hilton)의 카드로 referral를 줘서 여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Delta는 Delta계열만, Hilton은 Hilton 계열만 열 수 있습니다.

3) Crossing referral: MR 카드로 co-brand 카드를 여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Amex business gold로 referral를 주면, personal & business, lending & charging, & MR & co-brand card와 상관없이 다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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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어느 카드이든 referral link로 들어가시면 저렇게, “View all Cards with a Referral Offer”로 나오게 되는데, 들어가시면 모든 종류에 카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한 카드당 referral bonus가 적게는 5,000~30,000까지 하는 상황이고요 1년(calendar year) 최대 55,000까지 밖에 referral cap이 있어서 어느 카드를 사용해서 referral 여는 것이 좋은 지 한번 따져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 Amex referral에 대한 블로그 글을 하나 적은 게 있는데,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Amex Referral에 대한 사고전환! Sign-up 만큼이나 벌어보자!

 

2. 이번 Amex Referral의 특징과 기회(?)

– 연말이 되니깐 카드 회사들 마다, 실적 발표로 인해서 조금은 똥줄이 타는 듯 합니다! 자체 referral 뿐 아니라 additional bonus를 주면서 소비자들의 spending을 엄청나게 부추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작년에는 단순히 $1당 +4 more MR의 조건으로 referral offer를 내보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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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riple-dipping에 대한 블로그 글도 함께 쓰면서 일련의 약간의 꼼수 비스므리한 내용을 전달하였는데요, 이것도 한번 참고해보셔요!

Amex Biz Platinum으로 300k+ MR 먹기 (aka, 트리플딥핑^^)

 

근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작년과 비스므리한 referral promo가 등장했는데요, 11/14까지 referral 줘서 approval 받으면 3개월간 travel 항목에 대한 최대 $2만불까지 $1당 +4 more MR 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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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걸 하시고 나면 MR point summary에 이렇게 뜨는데요, MGM Plus SPD/4x MR PTS로 posting후에 딱 2-3일 후면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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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spending을 했을 때 spending category x1[카드마다 기본 spending bonus가 다름]에다가 2만 포인정도가 +4 more MR로 적용이 되어서 이렇게 posting 되게 됩니다!)

 

3. 나는 꼼수다 (15): Amex Referral Bonus 극대화 시키기

– 자, 그럼 … 이게 뭐가 대수냐?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그냥 우리 플막 회원님들께만 푸는 정보입니다!

 

1) 우리가 흔히 쓰시는 Southwest 꼼수란게 있잖아요! (airline incident credit을 먹으려고 $100 미만의 표를 샀다가 취소하는 경우!) 이걸 여기다 적용 시키면 어떨까 에서 시작했네요! (ㅎㅎㅎ 미안해요! 자체 삭제를 해야겠습니다!)

2) 이걸 한다는 가정하에 카드당 최대 10만 MR을 모을 수 있고요, 만약에 취소꼼수의 경우는 최대가 8만까지 referral bonus가 획득이 가능합니다!

3) 그럼 위험성은요? 이게 가장 큰 부분인데요, 저는 솔직히 card gaming은 uncertainty보다는 꼼수를 부리더라도 data point(이하, dp)를 기반으로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지금까지는 MR clawback이나 Rewards Abuse Team (이하, RAT)의 개입자체가 primary card holder에 대한 spending은 없었고요, 작년에 RAT의 개입은 대부분 employee 카드에 대한 auto-cancellation과 관련있었던 MR clawback dp만 있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한번 참고해주세요!)

Amex RAT(Rewards Abuse Team)에 대해서

그리고 1-2 밀리언씩 해 먹는 “꾼”들 같이 안하면, (사실… 그렇게 몇만 왔다갔다 하는 문제는 티가 전혀 안나기에) 이거 track down이 정말 힘듭니다! 특히나 … manual review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결국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일인 만큼, Amex 차원에서는 걸러 내는 것이 쉽지는 않은 부분이기도 해요! (track down이 힘든 이유는 여기서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저 나름대로 몇가지 추론에 의해서 생겨난 결론이긴 합니다^^)

4) 그러나, 고민해보시고 결정 & 진행 … 그리고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는 부분도 꼭 기억해주시고요~!

 

4. 결론

– 저는 Amex와 결별선언을 한 상황에서 몇몇 지인분들의 요청으로 꼼수 정리글을 쫌 적어 봤는데요, 우선은 가장 좋은 방법은 organic spending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때로는 꼼수가 필요한 부분의 대한 정보 정도만 알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정보공유 정도만 하는 수준입니다!

우선은 이런걸 어디까지 공유가 가능하고 어디까지 나누는 것이 도덕적인 선(?) 그리고 도의적인 선(?)을 지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도 있다는 부분을 안다면 적용하고 이용하고 또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나누게 되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논란의 소지가 커지면^^ 삭제도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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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10/14/2022 11:43 am

꼼수 시리즈가 어느새 15편까지… ㅎㅎㅎ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멕스는 잘못 건드리면 어카운트 클로즈 위험도가 무척 높다는 점 잊지마세요.

보처
10/18/2022 12:09 am
Reply to  otherwhile

어우 아서요 이건 위험성이 따따블이에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