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Jan 2021 DFW에서 싸게싸게가는 BA발권 Sweet Spot!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 블로그 글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DFW에서 마일가성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British Airways(이하, BA)로 발권 sweet spot에 대해서 조금 글을 남겨보고자 하는데요, 이미 일전에 막시님 글을 보시면 BA발권 101을 다뤄주셨는데 … 오늘은 DFW base로 괜찮은 BA발권 몇군데를 알려드릴께요^^
기본적으로 BA Avios는 거리제 발권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요, 차트를 보시게 되면 미주 출,도착으로 최소마일은 편도당 7,500(왕복 15,000)이 되겠습니다.
*Zone 1의 경우 미주 출,도착시 economy는 7,500 소요, first class는 15,000이 소요됩니다.
근데, 실제로는 미주 출,도착으로 zone 1인 award ticket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요, 그에 비해서 가성비가 괜찮은 zone 2(편도 9,000 avios)인 international flight에서 sweet spot을 다뤄보려고요!
BA는 One World Alliance를 동맹으로 DFW hub를 가지고 있고요, American Airline(이하, AA)로 partner 발권을 하시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 DFW – CUN (Zone 2, 편도 1,030 miles)
– DFW-CUN의 경우 직항으로 총 AA항공이 하루에 평균 7-9편이 운항이 되고요 BA avois도 편도 economy 9,000 | business(거의 미국 국내선 first class라 이해하시면 될듯 해요!) 16,500에 가실 수 있습니다.
– 2/15 날짜로 검색했을 때, 8편이 운항 정보가 뜨고요, economy 7 | business 7 seat availabilty가 보여요.
– 보시면 편도당 9,000 avios가 드는 거 보이시죠? 편도에 관광세 명목으로 아래와 같이 뜨는데, 돌아올 때도 보시면 이만큼 혹은 이보다 많이 비용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60-80선에서 관광세가 들어가는 듯 합니다.
– Cancun 후기는 사실 너무 많아서 @Moxie님 여행후기 page 링크와 저희 site search에서 찾은 링크만 적어놓겠습니다^^
Fly with Moxie, search finder (Cancun)
2. DFW-CZM (Zone 2, 편도 1,060 miles)
– 또다른 sweet spot은 만인이 사랑하는 섬 Cozumel인데요 하루 직항 1-2(오전, 오후)편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Cancun과 동일한 마일차감입니다.
– 2/16편을 검색해보니 오전, 오후편으로 2편이 운항되고요, economy 7 seat availabilty가 보이는 반면에 business는 없네요! 아마도 AA에서 푸는 award ticket의 갯수에 따라서 가능한 날짜가 있고 없고가 결정될 듯 해요.
– 아래와 같이 동일하게 9,000 avios 라는 점^^ 확인이 가능하죠?
– Cozumel 후기는 아래에 대표적으로 @늘푸르게님께서 올려주신 글이 아주 유용하지 싶습니다^^
3. DFW-MEX (Zone 2, 편도 939 miles)
– Mexico City는 Mexico 수도이고 metropolitan city로 워낙 유명해서 한번씩은 가보시고 싶은 sweet city이실 겁니다^^ 여기도 위에 Cancun과 Cozumel과 마찬가지로 Zone 2입니다.
– 하루에 평균 직항 5편 정도가 운항을 하고요, 제가 꼭 한번 가고 싶은 도시네요! 왜냐고요? 여기 가면 오만 taco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요 ㅎㅎㅎ
– 아래에 보시게 되면 economy와 business 마일차이가 보이시죠! 마일 가성비는 둘다 좋은 편인듯 해요!
– Mexico City 후기는 @Moxie님의 후기가 있는데 … 꼭 가보자구요^^
Fly with Moxie, search finder (Mexico City) – @막시님 여행후기 Mexico City 편을 참고해보셔요^^
4. DFW-SJD (Zone 2, 편도 1,020 miles)
– Los Cabos는 서부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잖아요? Hollywood superstar들이 주로 파파라치에게 사진 찍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the Caribbean Sea만큼이나 인기있는 곳입니다!
– Los Cabos는 @홍홍홍 님의 Waldorf Astoria 후기가 최신버전으로 올라와있고요, 힐튼 무제한 숙박권을 쓰기에 최고인듯 합니다^^
5. DFW-DGO (Zone 2, 편도 767 miles)
– Durango는 생각보다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번에 Latin America new destination으로 launching을 했는데 정말 괜찮은 관광지로 뜨고 있는 곳입니다. 여행후기를 인터넷상에서 많이 찾을 수는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 American Eagle 편으로 운항이 되고요, 아무래도 운항에 있어서 이용객수가 적으니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9,000 avios 소요에 문제는 관광세는 없어보이고 항공세금만 내는 듯 해요^^
– 여기는 뜨고있는 hot place이긴 한데, 저희 Fly with Moxie 여행후기에는 아직까지 없는 듯 하네요~! 가능하면 “제가” 1등으로 한번 가보고 여행후기 남기면 너무 좋겠다 싶네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항공편 축소 및 중단으로 인해서 사실, 항공운행이 바뀔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듯 해요! 한가지 부분이 AA 공동운항 American Eagle 같은 경우에는 많은 항공편이 중단이 되어서 위에 항공편 게재를 하지 못했는데요, 정상운항이 되고 하면 update식의 내용을 한번 더 다루면 너무나 좋을 듯 하네요^^
<한가지 주의할 점>
– Mexico 여행시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유류할증료보다 더 무시무시한게 관광세라는 게 있는데요! 이게 지역에 따라서 비수기때 적게는 $50-60에서 성수기때 많게는 $150까지 치솟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된다면… 아마도 google flight 검색해보시고, mile 가성비와 비용을 비교하신 다음에 싼걸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해요!
– 일련의 예로, 요즘 DFW-CUN AA 왕복 $160대가 자주 나오는데요 관광세(적어도 $70-80)를 고려한다면 사실 비행기 왕복은 $80불 밖에 안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럼 계산기 안두드려도 BA miles + 관광세보다는 그냥 $160정도 내고 퉁치는게 훨씬 나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고려해보시고 발권 진행하시면 너무나 좋을 듯 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는 Zone 3-4에 대부분을 해당하는 Latin America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게시글 남겨봤으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화이팅 하시고요~!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는 우리 플막 식구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꿀정보 감사합니다. 배울것이 많네요. Avios는 제가 아직 공부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많이 배우네요.
(한가지, 맨 위 표에서 Zone1은 6,000마일로 보이는데 미주 출도착은 7,500마일이라고 하셔서 어떻게 계산되는건지 궁금해요…)
아마도 미주출발노선은 다른 zone은 동일하게 적용인데, (규정이 바뀌어서 몇년전에) zone 1에 대해서만 다른게 적용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정말 좋을 때는 편도가 4500 avios로 나오다가, 다시 6000으로 바뀐것 같더라구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 한번 구글링하면 나올듯 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Avios가 쓸만한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즐겨쓰는 편입니다^^
이게 원래 미주지역 아닌곳에서는 4,500마일이였는데, 2019년 5월 30일부터 최소가 6,000마일로 바뀌었습니다. 게시판에 흔적을 남긴적이 있어요.
https://flywithmoxie.com/moxie-%ea%b2%8c%ec%8b%9c%ed%8c%90/?mod=document&uid=2500
그래도 여전히 저렴한것이라 좋기는 합니다. 🙂
저는 이거 최소 6000 바뀌기 전에 편도 9000으로 부모님 JAL 비지니스 한번 태워드린 적 있어요^^ ㅎㅎㅎ 마지막 최저마일로~! 아쉽지만,,, devaluation 앞에서는 장사가 없지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ㅠ.ㅠ; 당분간 안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와우.. 정리하시느라 시간 많이 쓰셨겠네요.
구간별 후기까지 첨부하시고 꼼꼼찬찬 하십니다. ^^
그나저나 멕시코는 관광세도 비수기 성수기가 있군요.
저도 이게 정확하지는 않는데, 관광세가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확실히 토네이도 시즌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비수기 기간은 조금 싸게 나와서 제 추측성으로 성수기 비수기가 있지 않나? 그렇게 결론을 내렸네요! 근데 기간이 다르면 확실히 적게는 $20-40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무튼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ㅎㅎㅎ
좋은 설명글 감사합니다
DFW가 가까운 지역으로 가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원월드 파트너라서, 거리제 BA이용이 아주 유용한것 같아요.
저도 멕시코에 상당한 관심이 있어서 여러군데 보고 있는데요. 그중에 Merida에 좀 가보려고 하는데, 델타를 타면 너무 비싸서… Air France 스윗스팟으로 타고갈까.. 보고만 있어요. 메리다에는 AA가 안가는듯 하네요.
네네네~! 저도 Merida에 대해서 익히 들어서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긴 합니다^^ 아쉽게도 dfw에서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언급해주신 관광세가 문제라서…. 싸우스 웨스트 컴패니언 패스를 이용해서 다닐때도, 그것 내느라 좀 지출이 많았던 기억이예요. 꼭 공항세라고 하기도 그렇긴 한데, 암튼 그냥 받아가는것 같은 별로 좋지 않은 기분입니다. ㅋㅋㅋ
관광사업이 비중이 크니… 어떻게서든지 뜯어내려고~! 관광종이(입국시 주는 …)도 잃어버리면,,, 벌금식으로 뜯어내고 ㅋㅋㅋ 뭐~! 돈돈돈이죠^^
Otherwhile님의 정리글 참 좋습니다.
좋은 글 정독하고 갑니다^^
잘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onething님 글도 지난번에 너무 좋았습니다^^ 매사에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