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도 포인트로 보자! (Sapphire Reserve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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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도 포인트로 보자! (Sapphire Reserve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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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보통은 잘 하지 않는 포인트 사용 후기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려고 하는데요, 보통 우리가 point를 모으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항공 · 호텔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COVID-19를 지나면서 정기적으로 여행을 통해서 써주던 point를 2년 가까이 지나면서 모이기만 하고 쓰지 못하는 사태가 약간은 생기는 바람에 생각보다 잉여 point가 생겨나고, 동시에 요즘 credit card 회사들마다 point 뿌리기식으로 bonus를 주는 바람에 보유하고 있는 point value가 점점점 떨어지는 상황이 생겨나게 됩니다. (아끼면 똥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 역시도 당해 모은 mile · point를 최대한 15-20%만 남겨두고 되도록이면 쓰려고 하는데요 (devaluation의 이유로), 이번에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방법으로 보유하고 있는 point를 쓰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당부의 말씀드리는 부분은 어떤 분들은 point value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항공의 일등석 · 비지니스 석으로 발권하시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저희는 최대한 아끼자는 value determination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각자의 판단아래 실행여부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1. Sapphire Reserve Benefits

 – 저는 사파이어 리저브를 보유한지가 그렇게 길지 않은데요, 생각보다 이 카드가 가진 장점이 너무나 많은 듯 합니다. 예전에 쌓여가는 UR point를 조금이나마 devaluation이 일어나기 전에 쫌 털어보려고 시도했던 글이 있었는데요, 그 때 짱구를 쫌 굴려서 적었던 글이 있는 듯 해서 플막식구들이랑 share합니다.

 

@otherwhile, Pay Yourself Back 당신의 선택은?

 

 – 그때 제가 현금화 과정에서 1.5배 뻥튀기 내용을 전했는데요, 이 카드가 가진 혜택 중 하나가 바로 UR mall을 통해서 travel 관련 point spending을 할 경우 기존의 point redemption보다 1.5배를 더 쳐준다는 것입니다.

 

2. Sapphire Reserve 1.5배 뻥튀기

 – 많은 분들이 UR point의 사용이 항공 · 호텔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 역시도 예전에는 그렇게 주로 이용하고요, 요 근래에 와서 COVID19으로 인해서 rental car booking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때 … UR point를 사용하였습니다.

 – 그런데, 그 외에는 정말 괜찮은 옵션이 있어서 소개하는데요 … 우리가 여행하는 곳에 가면 왠만하면 재밌는 activity를 즐기잖아요! 예를 들면 연극/뮤지컬을 볼 경우가 생기면 보통 out of pocket으로 지불하는게 대부분 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게 가격이 장난 아니면? 그리고 식구가 너무 많으면 … ㅠ.ㅠ; 안보자니 아쉽고, 또 돈을 생각하면 (항공 · 호텔은 마일 · 포인트로 싸게 싸게 가는데) 배꼽이 배보다 큰 경우가 생기잖아요! 이 때… 이 카드에 있는 혜택을 사용하면 … 현금지출을 극도로 낮추면서 cash saving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Sapphire Reserve의 반격^^  아래에 보시면 UR mall에 가시면 여러종류의 point redemption option이 보이는데요, 저는 musical 공연 purchase를 위해서 “things to do“로 갑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 Thanksgiving 기간에 New York으로 여행 가시는 지인분 가정이 (저의 인생 뮤지컬인) The Lion King 공연을 보시고 싶다고 해서 가격을 알아보게 됩니다^^ 5인가족이 premium seat으로 하니 $1,800 넘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와~! 이거 공연 2시간 30분짜리 보려고 이정도 써야 될까? 이런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 point redemption으로 purchase하게 되면… “뭐~! 또 모으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과감해질 수 있잖아요!

 – New York Boardway 공연중에서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유명한 뮤지컬 공연을 들자면 아래의 2가지를 볼 수 있는데요, 보통 가격차이가 balcony 좌석(2층)과 premium 좌석(1층)의 좌석의 차이가 약 $100-150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는데… “인생 공연은 돈을 아끼지 말아야 된다!” 라는 말에 무조건 실천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인간의 얼굴

 

 – 1인당 가격이 세금포함해서 $360. 그럼 5명이면 얼마죠? (360×5 = $1,800)! 근데, 사파이어 리저브의 1.5배 뻥튀기로 인해서 티켓 한장당 가격이 24,000 pts 언저리로 나오게 되죠^^ 그럼 어림잡아서 (1.5배 뻥튀기로 하면) 120,000 UR points로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 가격 한번 보실까요? $1,800짜리 (티켓 5장)을 돈 한푼 안들이고 그냥 point 결제만으로 다 샀습니다^^ 이게 사파이어 리저브의 반격! 1.5배 뻥튀기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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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하게 되면 이렇게 supplier reference number#와 Chase travel itinerary가 나오게 됩니다.)

 

3. 결론

 – 마일 · 포인트의 여유가 있는 경우, 조금 다른 형태의 redemption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고요, 사파이어 리저브가 가진 1.5배 뻥튀기의 혜택으로 인해서 포인트 뿐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또한, value maximizing 전략은 단지, 호텔 · 항공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 당장에 out of pocket의 지출에 대한 saving 역시도 한 몫 한다는 사실을 아시고요 … 이런 측면에서 더 좋은, 더 많은, 그리고 더 괜찮은 마일 사용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 이었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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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11/17/2021 1:47 pm

공연 관람비 후덜덜하네요. 12만 유알 정도는 쉽게 사용가능하신 otherwhile님 대단하십니다. 🙂

May
May
11/19/2021 6:31 am

와우 저는 모으기도 어려운 포인트로 공연 보시는 플렉스!라니 ㅋㅋ
저도 알라딘이랑 라이온킹 다 봤는데 자리 때문이었는지…
오래되서 그런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ㅠㅠ
역시 공연은 제일 좋은 자리에서 봐야 되는데 쫌 멋져요!!

Tim!
11/19/2021 12:20 pm

뉴욕에서 뮤지컬 보려다 너무 비싸서 포기한적이 있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다음에 가면 라이언킹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