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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한국 비즈니스 어떻게 효율적으로 갈수 있나요?

soobak soobak · 2025-09-20 19:21 질문 기타질문

시애틀 사는 4인 가정인데요. 여지것 UR 포인트로 이코노미로 한국을 몇번 다녀왔는데요. 
비즈니스를 타려면 어떤 전략을 쓰는게 좋을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아는건 별로 없이 4인이 한꺼번에 가는건 어렵다고 해서 그건 포기하고 한사람 씩이라도 가는 방법 알면 좋을거 같아요. 여지겄 UR 포인트가 좋다고 해서 모았는데 체이스 트레블에서 시애틀에서 한국 비즈니스 검색해보면 편도만 20만이나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고수 분들은 더 싸게 가는걸로 아는데 저같은 초보는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론 1. skypass signature visa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도 처닝이 5년으로 길어졌다고 해고 얼마나 효율적인지 모르겠구요.
2, atmos 카드라는게 있는데 이런 카드 사인업으로 가는게 좋을지요. 이게 얼마나 자주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아니면 다른 도시로 경유해서 가도 좋으니 태평양만 좀 편한좌석에서 갈수있게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R은 80만 정도 있구요.  MR은 10만 AA는 10만정도 있어요. 
당장 이번달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앞으로 시애틀 한국 비즈니스 탈수있는 전략으로 공부했으면 합니다. (1인이라도  갈수 있는걸 배우고 싶습니다.) 





Total Reply 13

  • 2025-09-20 20:01

    네 일단 가지고 계신 마일, 카드포인트 종류 와 보유를 알려주세요 ~  다른데 보다 시애틀은 비즈표 구하기 어렵지 않겠어요. 


    • 2025-09-20 20:47

      UR은 80만 정도 있구요.  MR은 10만 AA는 10만정도 있어요. 
      당장 이번달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앞으로 시애틀 한국 비즈니스 탈수있는 전략으로 공부했으면 합니다. 


  • 2025-09-20 23:23

    일단 시애틀이 한국을 비지니스석으로 가기에 꽤 괜찮은 도시입니다. 

    체이스 포인트를 체이스 트레블에서 사용하시지 마시고요. (특히 비지니스석은 아닙니다)

    아시아나 탑승하시는것을 Aeroplan에서 보시면 편도 75,000마일에 비즈석 발권 가능하시고요. 보통은 한장이 나오는데, 저번에 시애틀에서 가는건 3장도 봤던것 같습니다. 체이스 포인트에서 Aeroplan으로 넘기셔서 발권하시면 되고요. 아멕스 포인트도 넘어갑니다. 아래 후기는 제가 같은 방법으로 LAX-ICN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발권한 내용입니다. 표만 찾는다면 시애틀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체이스 포인트 전환으로 에로플랜에서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발권 과정

    대한항공을 타시는것은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버진아틀란틱에서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좌석이 가끔 보입니다. 버진으로 체이스 포인트 넘기시면 되시고요. 아멕스 포인트도 넘어갑니다. 

    올해 9월 12일(지난주)부터 SEA-ICN 구간에 하와이안 항공이 신규취항 하였습니다. 타시는 방법은 알라스카 마일로 하시면 편도 비지니스 95,000마일에 하실수 있는데요. 저번에 제가 발권하면서 보니까 여기는 표가 비즈석 4장까지도 발권이 되는것으로 나옵니다. 그 발권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New Route 비지니스 어워드 발권: SEA-ICN B787-9 Biz on Hawaiian Airlines (using Alaska Airlines Mile)

    이 구간이 AA에서 보이는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원글에 말씀하신 ATMO 카드 개인/비지니스 카드 하시면서 적립하는 알라스카 마일로 타실수 있습니다. 

    알라스카 마일 많이 적립하시면, 거기서 아직까지는 가끔 보이는 대한항공 비지니스석도 타실수 있습니다. 

    US Bank 대한항공 카드를 그렇게 추천은 안해드리는데요. 대한항공은 마일을 마일대로 쓰면서 내야하는 현금이 너무 많기에 그렇습니다. 최근에 SFO-ICN 대한항공 일등석을 가족이 탔는데, 물론 대기로 기다리고 있다가 풀려서 타게 되었지만... 8만마일에 50만원 넘게 현금을 내고서 탔다고 합니다. 그쪽은 이 유류할증료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알라스카 Atmos 카드는 Bank of America 카드 신청룰을 따라 갑니다. 그걸 2/3/4룰이라 하는데요. 2달동안 BOA 카드 두장 최대, 12개월동안 BOA 카드 세장 최대, 24개월동안 BOA 카드 네장 최대. 이게 2/3/4 룰이고요. 

    3/12룰도 BOA 카드 할때는 본다고 하는데, 제가 이번에 Atmos 카드할때는 이건 상관이 없이 승인 되었습니다. (12개월동안 아무 카드나 3장 이상이면 승인을 안준다는 소프트 룰입니다)

    한국으로 바로 가시는게 표가 잘 안보일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일본으로 가시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은데요. 그건 일단 한국쪽으로 검색을 먼저 해 보신 후에 결정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2025-09-21 04:00

    에어로 플랜에서 검색을 하니깐요.  10월말에는  저는 비즈니스를 못찾았구요.
    아예 1년후로 검색하면 타이페이나 중국 경유가 많은데 75000이라고 하면 디테일 보면 태평양 건너가는건 대부분 이코노미고 타이페이나 중국에서 한국갈떄만 3시간만 비즈니스 더라구요. 그리고 옵션을 눌러서 타이페이까지 비즈니스로 바꾸면 400000으로 포인트가 올르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1년후까지 랜덤으로 한 여러날짜  검색해보니깐 오직 1-2개만 타이페이 경유로 75000에 탈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까 말한대로 타이페이까지는 이코노미고 타이페이에서 한국까지만 비즈니스인게 대부분이네요. 제가 뭐 잘못찾은건지 모르겠어요.  이게 보통 이런데 운이 좋게 한국 직항을 비즈니스에 발견할수 있고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지금 찾아보는 확률로는 한분기에 한장정도만 남은거 같은데. 특별히 찾는 요령이 있을까요?

    Screenshot-2025-09-21-000007.png


    • 2025-09-21 08:22

      제가 답을 드리려 했는데 일이 있어서 늦었네요. 발권놀이는 제가 많이 해서 잘 알지만 실발권은 moxie님이 전문입니다 ^^ 

      처음 발권 리서치 하실때는 seat.aero에서 한번 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는 10-11월 말씀 하시는거 보면 아이들 방학 같은 최성수기를 고집 하지 않는 거 같은데요. Alaska마일로 Hawaiian 비즈 좌석 있습니다. 무료버전은 2달 까지만 조회가 되니 참고용으로 보시고요. Air canada 는 안나오는 걸로 보이네요. 


      • 2025-09-21 09:41

        알라스카마일로 75,000에 나오는건 하와이안이 아니고 대한항공 탑승으로 보입니다. (확인은 안해봤는데, 한번 확인 바랍니다)

        하와이안 신규노선 (좋은 비행기 ㅋ) 비지니스 타시려면 편도 95,000마일이 필요할거예요. ---> 75,000에 하와이안이 잡히네요!!!


        • 2025-09-21 09:49

          오!!!아니네요. 이게 하와이안 비지니스를 75,000에 되게 해 놨네요!!!! 좋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 2025-09-21 14:45

            95k로 하니까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다른 마일차감과 동일하게 언제부턴가 낮췄더라고요. ㅎㅎ

            물론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고요..


      • 2025-09-21 16:09

        아 이렇게 다 보여주니 뭔가 더 계획적으로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전에는 너무 막막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그런데 유료회원이 꽤 하네요. 연회원 말고 그냥 가고 싶을떄 월정액으로만 끊어도 예를 들어 1년후까지 다 볼수 있는거 맞나요? 지금은 배우는 단계라 지금 한국갈 예정은 없구요. 나중에라도 사용할려구요. 그런데 지금 보니 알라스카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지금 보니. 이렇게 간단한걸 몰랐다니 창피하네요.


    • 2025-09-21 09:44

      요즘에 비지니스석 자리잡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들 이미 발권을 한 상태라서 지금은 표가 안보이는것이지, 배정된 자리는 있어요. 9월 21일인데 올 10월 표를 구하시려면, 어쩌면 라이프마일에서 보이는 자리들이 가끔 올라올때가 있으니, 그쪽도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비지니스석 좌석 찾으려면 여러가지 종류를 골고루 확인하시는게 좋고요. 검색 전문 싸이트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seats.aero에 1년 유료회원 가입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정확한 날짜가 있다면 찾아봐드릴수는 있는데요. 빅픽쳐님께서 올려주신대로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2025-09-21 09:46

    에로플랜에서 아시아나를 추천을 드리긴 했는데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의 종착점이 2026년 하반기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쯤의 아시아나 항공권을 찾으신다면 표가 하나도 안보일 가능성도 생각은 하셔야 할거예요. 


  • 2025-09-21 15:17

    4인 가족이 다 비즈좌석으로 마일발권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알라스카와 델타가 그나마 해볼만한게 아닐까 싶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우 파트너사에 그리 많은 마일좌석을 풀지는 않거든요.

    알라스카를 가실려면 Atmos 카드들 (총 3종류)을 달리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Summit카드가 꽤 잘 나왔고요. 100k 오퍼이고요. 25k Global Companion Award로 마일차감을 깍을 수도 있고요. 부킹피도 없어서 취소수수료도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델타의 경우도 델타카드들이 워낙 많고 안되면 아멕스 MR카드를 달리시면 되겠습니다. 알라스카로 대한항공 마일발권도 가능합니다. 다만 비즈좌석은 한 비행편에 한자리만 나오거나 아주 드물게 2좌석이 나와서 4인가족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알라스카마일이 활용도가 높으니 알라스카 카드를 알아보심 좋을 거 같아요.

    좀 소수의견일 수도 있지만요,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개인/비즈)를 이용하면 이제 포인트부스트통해서 2cpp까지 UR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파트너항공사로 마일발권후에 나머지 비즈좌석은 체이스포털에서 발권하는 것도 4인가족이 다 비즈좌석을 탈 수 있는 옵션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 소수의견을 하나 드리자면, 아멕스 비즈 플랫카드가 있으면 지정된 항공사의 경우 포인트 구매후 35% 돌려주는 옵션이 있고, 이 리스트에 델타가 포함됩니다. 델타원은 몇좌석까지 자리가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부족한 비즈좌석은 아멕스포털에서 이 35% 리베이트를 활용하시면 1.5cpp까지는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그나마 해볼만할 겁니다. 그리고,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해서 운행하는 델타비행편은 실제 운행은 대한항공인데 델타운행이 하는 것처럼 발권이 가능해요. 이 경우에도 35% MR 리베이트가 가능해서 대한항공 마일좌석을 파트너항공사 (버진/에어프랑스/알라스카 등등) 에서 발권하고 나머지 비즈좌석은 아멕스포털에서 예매하시는 거도 해볼만할거에요.

    그리고 US Bank Skypass 비자카드를 오픈하셔서 대한항공 마일을 모으시는 것도 괜찮아요. 대한항공에서 직접 발권할 경우 비즈좌석 4좌석까지는 최초 열리는 361일쯤에는 보통 있거든요.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도 비즈랑 개인카드해서 한 3개 정도는 열어서 부부가 열면 6개에 싸인업으로 꽤나 많이 모으실 수 있을거에요. 처닝도 5년이라서 이것은 좀 더 서둘러서 오픈하셔야 다음에 또 처닝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 2025-09-21 16:07

      네 정리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위해서 몇가지 코멘트를 드리면요. 

      UR포인트 부스트는 제가 이번에 한번 돌려 봤는데요. 직항이나 포인트가 적은 구간 보다 비인기 구간만 되더라구요. 저희처럼 최소 포인트로 최대 효과 비즈 같은 발권에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ㅠ

      또 MR 비즈 플랫 발권은 지정하면 당해 년도는 변경이 안되는걸로 바뀌었죠? 예전에는 제한이 없었는데 이제 지정항공사만 35% 포인트로 리펀드 들어는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