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오랜만에 해보는 항공 탑승리뷰입니다. 얼마전에 아틀란타에서 엘에이에 다녀오면서 Delta A350-900을 왕복으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탑승했던 약 1500여번이 넘는 항공 탑승중에 이 기재는 처음으로 탑승해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구간 발권을 하면서 기재를 미리 확인하고 일정을 확정했었습니다. 아틀란타와 엘에이 구간에는 매일 한편씩 이렇게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얼마전에 LA에 다녀왔습니다. 9월 16일에는 지역분들과 저녁식사와 수다도 한참 했었는데요. 이때에 다녀오면서 수년동안 공사중으로 상당히 불편하던 LAX공항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은 LAX 공항에서 델타항공 탑승을 할때에, 군데군데 공사를 너무 많이해서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공사의 소음도 심했고, 공사하는 부분이 꽤 많아서,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넘쳐나는 여행객들은...

얼마전에 잠시 Fort Lauderdale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오면서 역시 델타항공을 이용했는데요. 그러면서 몇가지 있었던 이야기 종합입니다. 먼저 ATL에서 FLL로 갈때 탔었던 비행기인데, 21번열 창문좌석에 앉았습니다. 윗 사진은 육지로 한참을 날아가서 FLL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 바다로 잠시 나가서 돌아올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세부적인 여행계획을 못잡고 있다가 지난주에 어느날 하루를 잡아서 뚝딱뚝딱 발권을 마쳤습니다. 이번 결혼기념일은 숫자상으로 좀 큰 의미가 있는 기념일이라서, 좀 멀리 가보자라는 계획을 하고 있기는 했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짧은기간안에 발권을 하려면 목적지까지의 비지니스석 혹은 일등석 항공권을 찾을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계속 늘어만...

오랜만에 괜찮은 일등석 발권 하나를 했습니다. 대한항공 ICN-ATL 구간에 B777-300ER 일등석 Kosmo Suite 2.0을 발권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타는건 아니고, 와이프의 내년 3월 한국 방문을 위해 준비해놨던 프레스티지석을 취소하고 발권했습니다....

택시 타고 아카바 공항으로 새벽 6시에 호텔 체크아웃하면서 택시 요청했고요. 프론트 직원 말로는 15-20 JOD 정도 나올거라고 합니다. 택시 운전사한테 $30 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35 달라고 합니다. 오케이하고 택시 타는데 택시 운전사가 영어를 못합니다. 자꾸 아랍어로 저한테 말을 걸고 저는 영어로 대답하니 대화가 될리가 없습니다. 서로 각자 언어 사용하면서...

인천 공항에서 7시간 와이프 한국 도착하는 날이 저 출국하는 날이었어요. 공항에서 와이프 만나서 잠시 이야기 나눈 후, 대략 오후 4시부터 인천 공항에 혼자 남게 되었는데요. 카타르 항공 데스크는 저녁 9시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헉...